경남도의회가 14일 제4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일간 의정활동에 들어간다.이번 임시회에서는 경상남도 및 경상남도 교육청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뒤 오는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도의회는 14일 오후 제1차 본회의에 개회식에 이어 지역 현안 및 주요 관심 사안에 대한 7명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은 뒤 회기결정의 건 등 3건의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어 도지사와 교육감으로부터 이번 회기에 제출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경남도의회는 14일 제4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일간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경상남도 및 경상남도 교육청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뒤 오는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먼저, 14일 오후 3시 제1차 본회의에 개회식에 이어 지역 현안 및 주요 관심 사안에 대한 7명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고, 회기결정의 건 등 3건의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어 도지사와 교육감으로부터 이번 회기에 제출된 2024년도 제1회
충남교육청은 13일 대법원에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 재의결에 대한 무효 확인 소장 및 집행정지 신청서를 제출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4월 24일 충남도의회가 재의결한 폐지 조례안이 헌법과 상위법령을 위반하고 있다고 판단하여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제28조 제3항 제소 규정에 따라 대법원에 소장을 제출했다. 도교육청은 소장에서...
양주시의회는 13일 제367회 임시회를 열고 외국인 아동 보육 지원 확대 건의안을 채택했다.이날 처리한 안건은 건의안 1건, 의원발의 조례안 4건 등 총 9건이다. 핵심은 외국인 아동의 보육지원 차별 해소다.의회에 따르면 유엔아동권리협약과 영유아 보육법에는 모든 아동은 국적·인종·성별에 관계없이 차별받지 않아야 한다고 돼 있다.그러나 정부는 보육비 지원대상에서 외국인 아동을 제외했다. 이와 관련 유엔아동권리위원회는 지난 2019년 대한민국 정부에 공문을 보냈다.모든 아동이 국적과 관계없이 보육시설 및 재정 지원의 혜택을 동등하게 누
증평군의회 조윤성 의원이 13일 ‘증평군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해당 조례안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살던 곳에서 의료·요양 등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의 통합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담고 있다. 지금까지는 각각의 돌봄서비스별로 제공기관과 담당자가 달라 통합지원 대상자들이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이 많았다.조윤성 의원은“지난 3월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됐다”며 “법 시행을 앞두고 군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전남 고흥군의회는 13일 제32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일간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7건과 건의안 1건 등 총 8건을 심의...
전국 최초로 ‘노동이사제’를 도입한 서울시에서 최근 산하기관의 노동이사를 절반 가량 줄이는 조례안 통과된데 대해 전국 노동이사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전국 공공기관 노동이사 협...
무안군의회는 5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9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무안군 가족돌봄 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 발의 7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무안군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건의 안건을 심사하게 된다.또한 김봉성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개정 촉구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채택되었다.김경현 의장은 “우리 무안군은 광주 군공항 무안 이전과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 문제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군
파주시의회는 박은주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한의약 육성지원 조례안」을 지난 3일 개회한 제246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 회부했다.이 조례안은 파주시의 급격한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의료비 증가와 노인의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으로 파주시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한의약 육성을 통해 한의약 발전의 기반을 조성하고 초고령화 사회 대응 및 시민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발의됐다.주요 내용으로 ▲파주시 특성에 맞는 한의약 육성을 위한 지역 계획을 수립 및 시행 ▲한의약 건강 증진 및 치료 사업 추진 ▲한의약
이천시의회가 축산, 체육,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조례안에 대한 입법설명회를 개최해 눈길을 끈다.이천시의회는 13일 제1상임위원회실에서 제244회 정례회를 앞두고 입법설명회를 개최해 의원발의 조례안 16건에 대해 논의했다.입법설명회는 의원 발의 예정인 조례·규칙안을 최종 발의에 앞서 의회 자체적으로 입안의 적정성을 논의하고 조율하는 과정으로, 대표 발의할 의원의 조례 취지 설명 및 의원 간 질의와 답변, 개선사항에 대한 토의와 의견 수렴의 방식으로 진행된다.이번 입법설명회에서 논의한 의원별 대표 발의 조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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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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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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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11시45분께 울산 남구 부곡동의 한 소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공장 관계자가 불이 난 것을 발견해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소방 인력 53명, 소방차량 23대를 동원해 불이 난 지 22분 만인 낮 12시7분께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작업자들이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공장 내 발전시설 건설 현장에서 시운전을 하던 중 가스 불순물을 걸러주는 필터에서 가스가 누출돼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께 울산 울주군 청량읍 중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낮 12시44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