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이천도자예술마을과 사기막골 도예촌에서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가 개최된다. 이천시는 이번 축제를 전과 달리 친환경·지역상생 통합축제로...
예천경찰서는 절도범 검거에 기여한 예천군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배기숙씨에게 16일 감사장과 신고 포상금을 수여했다.배씨의 제보로 검거된 박 모씨는 전도 전과 14범으로 경북·대구 ·경남 지역을 누비며 54회에 걸쳐 절도 행각을 벌였다
대구지방국세청에서 근무하다 퇴임한 이른바 ‘전관 세무사’로부터 세무조사 편의제공 청탁을 받고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전 대구지방국세청장 A씨가 첫 공판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부인했다. 뇌물을 제공한 혐의 등으로 구소 구소된 전과 세무사 B씨는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우리금융그룹이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8245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8% 감소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그룹 자기자본이익률은 전년 말 대비 약 2.0%포인트 상승한 10.3%를 기록했다.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을 합한 순영업수익은 2조5488억 원으로 1년 전과 비슷했다. 이자이익이 2조1982억 원으로 0.9% 감소했고, 비이자이익은 3506억 원으로 5.7% 증가했다.우리금융은 “더욱 견고해진 이익창출력, 건전성 강화와 안정적인 비용관리에 힘입어 수익성과 경영 효율성이 크게 개선됐다”고 했다.핵
신한금융지주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1조321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했다고 26일 밝혔다.영업이익은 2조682억 원으로 17.8% 늘었지만, 영업외손익이 2777억 원의 손실로 돌아섰다. 영업외손실에는 H지수 ELS 손실 고객에 대한 자율배상 비용 2740억 원이 회계상 충당부채로 포함됐다.신한금융과 신한은행의 1분기 순이자마진은 각각 2.00%, 1.64%를 기록했다. 전 분기 대비 각각 0.03%포인트, 0.02%p 상승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각각 0.06%p, 0.05%
제주지역 생산 지표가 일제히 하락했다.통계청 제주사무소가 30일 발표한 ‘2024년 3월 제주 산업활동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제주지역 광공업 생산지수는 112.2로 전년 동월 대비 3.4% 하락했다. 지난 3월 제주지역 광공업 생산은 의약품, 음료 등에서 증가했지만 비금속광물, 전기가스업 등에서 감소했다.같은 달 제주지역 광공업 출하지수는 111.1로 1년 전과 비교할 때 4.7% 감소했다. 비금속광물, 전기가스업
밥반찬으로 사랑받는 김 가격 상승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연초 장당 100원을 밑돌던 김 소매가격은 계속 오름세를 이어가다 지난주 130원을 돌파했다.2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가격정보에 따르면 마른김 10장 평균 소매가격은 지난 26일 1304원을 기록했다.전통시장 가격은 1193원, 유통업체 가격은 1513원이다. 마른김 10장 평균 소매가격은 1년 전과 비교하면 29% 올랐다. 1개월 전보다도 12% 상승했다.해양수산부가 지난달 18일 물가 안정을 위해 최대 50% 할인 행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미래농업교육관 농업기계교육장에서 고추 재배 기계화 기술을 배우고자 하는 농업인 25명을 대상으로 밭작물 농업기계 활용교육을 실시했다.농촌진흥청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23년까지 지난 10년간 논농업 기계화율은 97.7%인데 반해 밭작물 기계화율은 2022년 기준 63.3%로 10년 전과 비교해 불과 13.2% 증가했다.밭작물의 종류와 재배 방식이 다양한 데다 작업 과정이 복잡해 기계화율 진척이 더딘 것인데, 밭작물 작업 단계별 기계
청주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음달 청주페이 인센티브가 지급되는 충전 한도금액을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한다.인센티브는 7%로 전과 동일하며 50만원 충전 시 최대 3만5000원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시는 예산 22억원을 투입해 인센티브 충전한도를 늘릴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고금리·고물가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청주페이 인센티브 지급 확대가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시는 오는 6월부터 청주페이 인센티브 지급방식을 충전된 금액을 사용하면 결제 후 인센티브가 적립되는 후불형으로 전환한
올해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울산의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지난 2019년 계절관리제 시행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23일 낙동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 말까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했다. 울산은 계절관리제 시행 전 초미세먼지 농도가 25이던 반면 5차에서는 16.4를 기록했다. 시행 전과 비교하면 약 34.4% 줄었다. 계절관리제 시행 전 초미세먼지 농도는 25에서 1차 18.6, 2차 18.5, 3차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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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현대자동차정비학원, 국비지원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및 기능사 과정 모집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4년 3월말 기준, 국내 자동차 누적 등록 대수는 2605만4366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자동차정비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 국비자동차정비학원 현대직업전문학교가 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및 기능사 자격 취득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산업기사 교육 과정은 5월 21일 개강 예정으로 교육비와 교재비 등 전액 국비 지원을 통해 진행되며, 자동차정비 관련 산업기사 및 기능사 자격증 취득 후에는 현대직업전문학교의 자체 취업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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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국보 ‘반가사유상’ 사진 NFT, 세계 무대에 선보여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아트 NFT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웨이브아이의 ‘오렌지해어’ 프로젝트는 준초이 사진작가의 대표작 ‘반가사유상’ 사진 NFT를 오는 5월 15일 오픈씨 NFT 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오렌지해어는 세계 시장에 K-아트를 넘어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이번 NFT 컬렉션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을 촬영한 준초이 작가의 대표작을 NFT화해 세계 최대 NFT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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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성’ 더 클래식, 30주년 부산 콘서트 개최
‘마법의 성’을 부른 김광진, 박용준의 더 클래식이 지난 3월 성공적으로 마친 30주년 단독 콘서트 ‘1994’의 앵콜 콘서트를 부산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오는 6월 22일 오후 6시에 가진다.서울 이대삼성홀에서 양일간 1400여 명의 관객과 함께 호흡한 콘서트를 통해 멀리서 오신 관객에게 미안함을 내비친 더 클래식은 수많은 앵콜 요청의 화답으로 부산에서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서울 콘서트에서 함께한 최정상급 스태프들과 화려한 밴드 멤버들이 그날의 감동에 더해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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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에서 펼쳐지는 한일 음악의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 개최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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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음미 기자 = 행정안전부와 광주광역시는 광주와 제주에서 운영되던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활동 시범사업을 5월말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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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작구가 노량진뉴타운, 노량진역 노후역사 고밀개발 사업 등 각종 정비·개발사업의 추진으로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노량진뉴타운의 경우 서울 동작구 노량진•대방동 일대 총 8개 구역, 73만 8000㎡ 규모로 8개 구역이 모두 사업시행인가를 받았고 이 중 4개 구역은 관리처분인가까지 받았다.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도 연내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노량진역 노후역사 개발사업, 노량진수산시장 복합개발사업이 추진중이다.상도동 또한 상도 14‧15구역이 신속통합기획을 추진 중이며, 단지 바로 옆 상도15구역은 신속통합기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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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설명회 개최
제주시는 지난 14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제주시 새마을부녀회를 대상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는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도입 배경과 개편 사항, 향후 로드맵 등을 설명하면서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관심을 이끌었다.설명회는 ▲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필요성 ▲ 행정체제 개편안 및 추진상황 ▲ 로드맵 공유 및 향후 추진계획을 주제로 제주연구원 강창민 박사가 진행했다.제주형 기초자치단체가 설립되면 시민이 시장을 직접 뽑아 주민 참여성이 강화되며, 행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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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 1년 추가 연장
제주시는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을 당초 2024년 5월 31일에서 2025년 5월 31일까지로 1년 추가 연장한다고 1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해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할 수 있도록 시행된 제도이다.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된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시행 이후 3년간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을 뒀으나, 본격적인 과태료 부과 시행에 앞서 자발적인 신고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1년이 재연장 됐다.주택 임대차 신고제 대상은 보증금 6천만 원 또는 월세 30만 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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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시한폭탄' 중국산 저가 전기 자전거…美 배터리 안전 규제 나서
미국에서 전기 자전거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리튬 이온 배터리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 가운데 최근 중국에서 통과된 새로운 전기 자전거 배터리 표준은 미국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13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 전기 자전거 배터리 화재는 드물기는 하지만 미국에서는 주요 관심사다. 특히 뉴욕시는 배달 라이더 인구가 많아 전기 자전거 배터리 화재의 진원지로 여겨진다. 일반적으로 배달 라이더의 전기 자전거는 비용을 줄이기 위해 품질이 낮은 중국산 배터리를 사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