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가 지역 내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방호체계를 꼼꼼히 점검하며 군민 안전 지키기에 나섰다.예천경찰서는 29일 예천양수발전소를 방문해 테러 및 위기 상황에 대비한 대응태세를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국민보호와 공공안전을 위한 테러방지법’ 및 관련 규정에 따라 진행됐으며
예천 용문면 상금곡리 도로에서 길가에 앉아있던 80대 여성이 차량에 치여 숨을 거뒀다.7일 경북소방본부, 예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57분쯤 예천 용문면 상금곡리 도로에서 SUV 차량이 좌회전을 하던 중 80대 A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경찰은 운전자 70대 남성을 입건해 운전 부주의를 원인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예천경찰서는 29일 국가중요시설 방호체계 강화를 위해 예천양수발전소를 방문해 대테러 대응태세와 방호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국민보호와 공공안전을 위한 테러방지법’ 및 ‘테러 취약시설 안전활동에 관한 규칙’에 따라 실시됐으며, 국가중요시설의 테러 대비태세를 면밀히 확인하고자 마련됐다. 예천경찰서는 발전소의 방호현황과 무기·장비 관리 상태, 경비원의 근무실태, 방호시설 운영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 관계자들과 합동으로 대응체계를 재정비하며, 유사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비태세를 강화했다. 김기태 예천경찰서장은 “
예천경찰서는 지난 22일 경북 여성가족플라자를 방문해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 및 신고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북경찰청, 경북자치경찰위원회, 경북도청, 경북노인보호전문기관과 협업해 추진 중인 ‘공동체 치안 어르신지킴이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 15일 1차 교육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이날 교육에는 신규 생활지원사 170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 신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법이 안내됐다. 생활지원사들에게는 전국 노인학대 신고전화와 노인학대 예
예천경찰서는 지난 25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각 과장과 지역관서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4차 범죄예방 대응 전략회의’를 열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치안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범죄위험도 예측·분석 시스템인 ‘Pre-CAS’를 활용해 관내 치안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종합적인 동향 파악을 통해 향후 대응 전략을 수립했다. 주요 추진 과제로는 △마을지킴이 순찰 강화 △고령자 및 두바퀴 화물 운전자 대상 교통안전 활동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 △제21대 대통령선거 경비 △2025년 강·
예천경찰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일 한천 체육공원 행사장에서 아동 대상 지문 사전등록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실종 예방을 위한 ‘사전 지문등록제’ 참여 확대를 목표로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아동의 지문과 얼굴 사진, 보호자의 연락처 등을 등록해, 실종 사고 발생 시 경찰이 신속히 구조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 제도는 지문이 없는 영유아나 사진 정보가 없는 경우 찾기 어려운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경찰청이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경찰은 행사장에 순찰차를 전시하고 어린이들이 직
예천경찰서는 지난 4월 30일, 예천 관내 초·중·고등학교 운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생 선수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선제적 예방 활동의 일환이다. 이날 교육은 학교폭력 전담 경찰관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교폭력의 유형과 실제 피해 사례, 피해 발생 시 대처 요령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관련 설문조사도 병행해 현장의 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단체생활과 위계질서가 강한 운동부 특성을 고려해, 그 안에서 발생할 수 있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고동진 의원이 이른바 '이재명 방탄 대응 허위사실공표죄 강화법'을 국회에 제출했다.고동진 의원은 7일 "민주당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로 파기환송심을 앞두고 있는 이재명 후보를 위한 법안 처리를 진행하려고 하고 있다"며 "'허위사실공표죄'의 구성요건 중 '행위'에 대한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해다"고 밝혔다.현행 '공직선거법'은 후보자가 '행위'에 대해 허위사실을 공표할 경우에 처벌하고 있는데 민주당은 지난 2일 허위사실 공표 구성 요
국산 참외가 베트남 시장에 본격 진출하면서 새로운 수출 활로를 열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7일 경북 성주군 월항농협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참외 수출 선과장과 검역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은 지난해 7월 체결된 참외 수출 검역협상 이후, 지난 3월 첫 수출을 시작한 성주 참외의 수출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국산 참외의 베트남 수출은 2008년 검역협상 개시 이후 17년 만의 성과로, 올해 베트남으로 수출된 물량은 총 33톤에 이른다.특
구글이 픽셀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위한 5월 보안 업데이트를 배포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기종별 순차 적용 예정이며, 오디오 녹음 품질 저하, 스마트워치 블루투스 페어링 문제, 빠른 설정에서 보조 언어가 표시되지 않는 오류 등 3가지 주요 버그를 수정한다.6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이번 업데이트가 픽셀6부터 픽셀9 시리즈까지 적용되며, 보안 패치 수준을 2025년 5월5일 이후로 끌어올린다고 전했다. 업데이트는 글로벌, 대만·EMEA,
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인 10일 총 6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구주와 자유통일당 후보, 황교안·송진호 무소속 후보등 6명이 후보자 등록 절차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김문수 후보 확정 후 한덕수 후보로 교체 절차를 진행하면서 내분에 휩싸인 국민의힘은 이날 후보 등록을 하지 못했다.후보자 등록은 11일 오후 6시까지며, 기호는 등록 마감 이후 결정된다.공식 선거운동은 12일 시작된다
바이오 기업 크레오에스지가 10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신약 개발 자금을 조달한다.13일 공시에 따르면 크레오에스지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보통주 2000만주를 발행하고 운영자금 100억원을 조달하기로 했다.크레오에스지는 유상증자 목적은 연구개발, 재무구조 개선 등 회사 경영목적 달성을 위함이라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로 조달한 자금을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간 "면역항암제 개발 및 SUV-MAP을 활용한 백신개발"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마크윌리엄스조합이 신주 2000만주
경주시가 황오 커뮤니티센터 건립과 연계해 황오동 179-64번지 일원에 도시계획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하면서 해당 지역 도시재생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13일 경주시에 따르면 경주역 인근 기업은행 옆 부지를 대상으로 총 19억3000만 원의 시비를 투입해 연장 50m, 폭
대구시가 비수도권 최초로 고신뢰 반도체 분야의 경쟁력강화를 위한 지원 기반 조성에 나선다. 대구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고신뢰 반도체 상용화를 위한 검증·확인 지원’에 선정돼 국비 144억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고신뢰 반도체 상용화를 위한 검증·확인 지원’ 사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