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지난 25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농촌협약식에서 전국 22개 시·군과 함께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구기선 부시장, 22개 지자체장을 비롯한 관계자 18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본격적으로 착수할 농촌협약사업에 대한 추진 의지를 다졌다. `농촌협...
충남도가 전국 최초 `벼 3모작 시대'를 개막한 빠르미의 업그레이드 품종인 `빠르미2'와 `빠르미향'에 대한 브랜드화를 위해 시동을 걸었다. 도 농업기술원은 23일 보령시 청소면 일원에서 청년농업법인 `보령우리밀영농조합'과 빠르미2·빠르미향 등 `2세대 빠르미' 모내기를 했다. 빠르미는 도 농업기술원이 지난 2009년부터 국내외 조생종 품종을 교배...
보령시농업기술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식용 목적의 개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 2월6일부터 공포·시행됨에 따라 사업장 운영 신고 조치와 현황 조사 제출 등의 이행을 위한 후속 조치에 나섰다./보령 오종진기자
보령시는 충남도에서 실시한 2023년 회계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30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지방세 부과 징수상황 ◆지방세 체납액 정리 ◆세무조사 및 세원발굴 ◆세외수입 및 체납액 징수상황 ◆부실과세 방지추진 등 6개 분야 26개 항목을 기준으로 세정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졌다. 특히 시는 이번 평가에서는 ...
보령시는 소득이 낮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폐광지역 주민들에게 상수도 관련 공사비 부담을 경감하고,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개인급수공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폐광지역 지원대상지는 웅천읍 평리·두룡리, 청라면 나원리 지역으로 지방상수도 관로매설이 완료된 지역이며, 개인급수공사 신청 당시 폐광지역에 거주하거나 거주하고자 하는 주민이면 누...
충남 보령시가 지난 2일 만세보령장학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256명에게 장학금 총 3억 1123만 원을 지급하기로 확정했다.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올해 만세보령장학금은 일반 장학금의 경우 고등학생 50명에게 각 50만 원씩 2500만 원, 대학생 129명에게 등록금 범위내 최대 150만 원씩을 지급하기로 했다. 또한 대학신입생 입학지원금으로 4
보령시는 오는 5월 24일까지 행복민원실 내 열린놀이방에서 방문 민원인, 시민을 대상으로 보령의 이야기를 담은 보령 서각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미친서각마을의 재능기부로 보령의 명소, 문화, 역사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12점의 서각 작품을 전시하며, 각 작품마다 서각 예술인이 한 땀 한 땀 정성을 느껴볼 수 있다. 앞서 지난 2월 개...
충남 보령시는 지난 2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풀러턴시 대표단의 방문을 맞이하고, 경제·문화·관광·교육 등 상호발전 방안에 대해 환담했다. 이날 방문에는 한국계 미국인 프레드정 부시장 등 5인의 대표단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시설들을 둘러보며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양 기관의 교류협력에 대한 의견을
충남 보령시 김동일 시장이 지난 13일 세쌍둥이 출산 예정자 김요한·장미나 부부의 가정을 방문해 출산 격려 및 탄생 지원 물품을 전달하며 응원했다. 이들 부부는 기존에 자녀가 한 명이 있어 이번 세쌍둥이를 포함해 총 4명의 다둥이 부모가 된다. 이날 시에서는 신생아 탄생축하 꾸러미, 교통안전용품, 출산준비
보령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년도 지역안전지수 등급 결과를 분석하고, 올해 추진방향과 개선책을 논의하기 위해 `2024년 지역안전지수 향상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실·과장 등 관계 공무원 40여 명과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분야별 지표값의 결과를 면밀하게 분석하고 타 시·군의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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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 수면 위 왜?
당국, 발전대책 제도선진화 추진...미생산·판매 품목 효율목관리 업계, 현 재평가 통해 이미 검증 "규제일뿐, 되레 산업발전 저해" 외국에서도 시행·휴면제 대안 제시 '시각차 확연'...소통·조율 절실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마련하고 하는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대책’에는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안이 들어있다.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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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파리바게뜨, 필리핀 현지화 전략 주효… 1호점 연일 북새통
SPC그룹은 최근 마닐라에 문을 연 필리핀 1호점 ‘파리바게뜨 몰 오브 아시아점’이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며 안착하고 있다고 밝혔다.SPC그룹에 따르면, 파리바게뜨 몰 오브 아시아점은 지난달 18일 오픈 이래 4월말까지 매일 평균 1200여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하루에 빵과 케이크 등의 제품이 3000개가 넘게 팔리고 있다. SPC그룹은 올해 하반기 필리핀에 2개의 점포를 추가로 오픈 하는 등 적극적인 현지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파리바게뜨는 다른 동남아 진출 국가와 마찬가지로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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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7개월 간 매월 1회 진행
가수 하현우,가수 오뮤오,어거스틱 여성 듀오 삼치와이기리,싱어송 라이터 두마디 등 출연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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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 SNS 릴레이 챌린지 참여
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은 원강수 원주시장의 추천을 받아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SNS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였다. 이 캠페인은 원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의 최적지로서의 잠재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이 챌린지를 통해 원주의 탁월한 교통 인프라와 접근성을 강조하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의 이상적인 후보지로 원주를 부각하고 있다.이재용 의장은 “원주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 릴레이 챌린지가 원주의 장점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여,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붐업 조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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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진,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가출팸 리더 최영민 役 캐스팅
배우 김정진이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서 연기 활약을 이어간다. 2024년 하반기 기대작인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 장태수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을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김정진은 극 중 감정을 절제하지 못하고 충동적으로 행동하는 가출팸 리더 최영민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강렬한 임팩트를 가진 이번 캐릭터를 밀도 있게 그려낼 김정진, 그의 새로운 연기 변신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2년 영화 ‘크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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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담수화 시설 문화재생공간으로 거듭난다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 일원에 조성된 옛 우도 담수화 시설이 문화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우도 담수화 시설을 문화재생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총사업비 39억7200만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지난해 말 실시설계를 완료해 건축 인허가, 계약심사 및 공사 입찰을 거쳐 건설공사 사업자 선정을 마무리했으며, 오는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제주도는 우도 담수화 시설이 가지는 사회·문화적 가치를 재해석해 지역 문화공간으로 재생한다는 방침이다.전시실, 다목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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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으로 어루만진 동포의 향수…일본의 한인 문화 관심도 확인”
“다양한 이유로 우리나라를 떠나 영원히 일본에 살고 있는 동포들은 우리 음악을 할 때 더 집중해 듣고, 따라 불렀어요. 일본인과 동포들의 한국문화에 대한 애정을 확인해 감동을 드리러 갔다가 도리어 감동을 받았죠.”일본 교토ㆍ나가오가쿄 한인회와 제주 출신 소프라노 유소영 주최로 지난달 25일 일본 교토 고향의 집, 26일 교토 나가오가쿄 문화대공연장에서 대금ㆍ가야금 문하생들과 한일 문화교류를 추진하고 온 대금 및 가야금 연주자 신은숙 소연국악원 원장은 최근 자택에서 가진 본지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혔다.신 원장은 “독일에 사는 소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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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마늘’ 농업 재해 인정…“선제 조치 시급”
정부가 제주지역의 ‘벌마늘’ 피해를 농업 재해로 인정했다.제주산 마늘의 벌마늘 피해율이 50%에 다다른 만큼 비상품 수매 등의 선제적인 조치도 요구되고 있다.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마늘 인편 분화기인 지난 2월부터 3월 사이 잦은 강우와 평년 대비 높은 기온, 일조량 부족 등이 겹치면서 제주산 마늘의 2차 생장 발생률이 평년 대비 급증했다.벌마늘은 마늘 한쪽에서 다수의 줄기가 나와 마늘쪽이 벌어지는 현상이다. 마늘 줄기가 성장을 멈추지 않고 거듭 자라나면 마늘 알이 두 배 이상 많아져 수확을 포기해야 할 만큼 상품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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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은 집 무너질까 봐 무섭다는데...대책 없는 창원시
1982년 준공한 봉암연립주택은 건물마다 새까만 때로 얼룩져 있다. 주변에 폐기물이 널려 있고, 주택 일부는 유리창 없이 뚫려 있다. 안이나 밖이나 벽면 균열이 심하다. 게다가 건물이 한쪽으로 살짝 기울기까지 했다. 집안에 들어가면 천장이 꺼진 모습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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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상가 입구 주변 영업 시설물...알고 보니 '불법'
전통시장에 가면 통행로를 중심으로 양옆으로 가게 영업에 필요한 시설물이 늘어선 모습을 볼 수 있다. 식탁과 의자, 조리대, 냉장고, 판매 중인 상품·음식 등이다. 흔한 시장 풍경이다.이런 시설물을 가게 밖에 놓는 것은 아무 문제가 없을까. 엄밀하게 따지면 불법이다. 따로 허가 없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