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대구 중남구에 출마한 도태우 후보가 국민의힘이 김기웅 후보 지원 유세를 벌이기로하자 이에 맹비난했다.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과 당 지도부는 6일 오후 8시부터 대구 중구 동성로 CGV 한일극장 앞에서 대구지역 집중 유세에 나선다. ..
대구지역 교직원의 안전의식이 강화된다. 대구시교육청은 4일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산업안전보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중대·산업재해 예방 길잡이’를 발간, 각급 학교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부터 산업안전보건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 맞는 실질적인 매뉴얼 개발에
낡고 오래된 계획도시 정비를 위해 만든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27일 본격 시행되면서 대구 수성구 지산·범물지구 등 대구지역 10개 지구가 특별법 혜택을 받게 됐다. 부동산 경기 침체와 고금리, 공사비 상승에 따른 분담금 부담 탓에 주민 부담이 커서 당장 정비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대구지역 유권자들이 이른 아침부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투표소로 향했다. 생애 처음 투표에 나선 20대부터 지팡이를 짚은 고령의 할머니까지 투표소를 찾았다. 대구 수성구 수성4가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50대 여성은 "이번에 당선되는 국회의원들은 정당끼리 그만 싸우고 한마음으로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며 "서민들을 위해 일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전통문화체험관 등 대구지역 4곳의 관광지가 뛰어난 ‘치유 관광지’로 뽑혔다. 대구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4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에 신규 2곳 및 재지정 2곳 등 총 4곳이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새롭게 선정된 곳은 한국전통문화체험관, 사유원 등 2곳이다. 또 에스투뷰텍 뷰라운지, 리조트 스파밸리 등 2곳은 재지정됐다. 신규 선정된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은 한복을 입고 절하는 법을 배우며 차를 마실 수 있는 곳이다.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전국 의대 정원 확대가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4일 대구의 한 호텔에서 의대가 있는 경북·대구지역 5개 대학 총장들과 만나 지역인재 80% 이상 확보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 지사는 이날 동국대 와이즈캠퍼스,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 등 지역 5개 대학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여름철 주요 대기오염물질인 오존으로 인한 시민 건강 피해 최소화에 나선다.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6개월간 특별 ‘대기오염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특별 상황실은 20개 도시대기측정소의 실시간 오존 측정 자료를 바탕으로 대구 및 군위 권역 오존농도를 실시간 모니터링, 고농도 오존 발생 상황을 신속히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대구지역 권역별 도시대기측정소의 오존농도가 1곳이라도 환경기준을 초과할 경우 권역별로
대구지역 청년 10명 중 7명은 일자리를 찾아 서울·경기 등 수도권으로 빠져나가는 것으로 나타났다.동북지방통계청이 30일 발표한 ‘대구와 수도권 청년 삶의 질 비교’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의 청년 인구는 8년 전인 2015년보다 17.1% 줄어든 58만5000명으로 집계됐다.또 청년 인구 비중은 24.6%로 수도권의 23.8%보다 3.7%포인트 낮았다. 수도권보다 ‘늙은 도시’라는 뜻이다.지난해 대구에서 다른 시·도로 순유출된 청년 수는 9307명으로 수도권이 84.4%를 차지했
대구의 한 주택에서 김치냉장고 추정 화재가 발생했다. 23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2분쯤 대구 서구 평리동의 한 2층짜리 주택 2층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2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거실과 가재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3000여 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집 안에 있던 김치냉장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대구 달성군이 현풍지역 내 역사 관광자원을 시민들이 편안하게 둘러볼 수 있는 한시적 여행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1일 달성군에 따르면 전날을 시작으로 다음 달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역사·인문학 투어버스’를 시범 운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조선시대 정려각인 현풍곽씨 ‘십이정려각’, 1980년 보물로 지정된 대구지역 유일 ‘석빙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도동서원’ 등에 얽힌 인문학 스토리를 알리고자 기획했다. 투어버스는 오전 9시 동대구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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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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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건설,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주택전시관 오픈
동문건설은경기도평택시화양지구 6-2블록에 위치한 ‘평택화양동문둥이이스트’의 주택전시관을 25일 오픈하고 본격적 인분양에 나선다.평택화양동문둥이이스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총 753 가구규모로 건립된다. 타입별로▲84㎡A 530 가구▲84㎡B 139 가구▲107㎡ 84 가구 등 선호도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돼 있다.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의 청약 일정은 5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며, 정당계약은 27일부터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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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이재명 29일 첫 회담…대치 정국 풀릴까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는 29일 회담을 열어 정국 현안을 논의한다.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양자 회담을 하는 것은 지난 2022년 5월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이다. 이에 따라 장기간 이어져 온 여야 간 첨예한 대치 국면이 해소될지에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대통령실 홍철호 정무수석과 민주당 천준호 당 대표 비서실장은 26일 회담 일정 등을 조율하기 위한 제3차 실무 회동을 한 뒤 각각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회담 일정을 발표했다.회담 장소는 용산 대통령실이고 시간은 오후 2시로 잡혔다.앞서 윤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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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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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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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 존중 세상으로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가 주최한 134주년 세계노동절 경남대회가 1일 오후 창원시청 옆 도로에서 열렸다. 대회에 참가한 노동자들이 구호와 함성을 외치고 있다./김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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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및 주말날씨]오늘~내일 아침 쌀쌀, 오늘 오전까지 남부내륙 중심 짙은 안개!
목요일인 5월 2일 오전 6시 3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가끔 구름많겠다. 금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토요일인 모레는 전국이 맑다가 늦은 밤에 서쪽지방부터 구름많아지겠다.○ 오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고, 내일 낮부터 모레까지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오늘과 내일은 아침 기온이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이하(강원내륙.산지, 전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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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음력 3월 25일) 오늘의 운세
https://cdn.idomin.com/신순옥 동양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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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영 칼럼] 尹 정부, 정책 불확실 어떻게 할 것인가
Ⅰ“글쎄요, 그게 될까요?”윤석열 정부 출범 2년 동안 잃은 것 중 가장 뼈아픈 대목을 꼽는다면 ‘불신’, 그것도 정책불확실, 정책 불신일 것이다.둘로 ‘쫙’ 갈라진 지난 정부의 반목과 갈등에 지친 국민이 공정과 상식을 내세운 정치 신인 윤석열에 호응하며 그에게 국정을 맡기는 위험을 감수한 것은 분열에서 화합으로, 불통에서 소통으로 가라는 명령이었지만 불과 2년이 채 되지도 않은 현 상황을 진단한다면 상처는 더 곪고 깊어졌다.단지 외양으로만 본다면 분열과 갈등의 아픔에 걱정하고 흥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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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맥도날드 메뉴 2.8% 인상…빅맥세트 7천원 넘어
맥도날드는 2일 16개 메뉴 가격을 평균 2.8% 올렸다고 밝혔다.맥도날드 가격 인상은 지난해 11월 이후 6개월 만이다.맥도날드는 원부자재 가격과 물류비, 인건비 등 제반 비용 상승으로 가격 조정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품목별로 보면 햄버거, 치즈버거, 더블 치즈버거, 트리플 치즈버거는 각 100원씩 올랐고 불고기 버거는 300원, 에그 불고기 버거는 400원 인상됐다.빅맥과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단품 가격은 동결이지만, 버거와 함께 나오는 탄산음료와 사이드 메뉴 가격이 인상돼 세트 가격은 각각 6천900원에서 7천200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