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오는 4월 19일부터 5월 17일까지 역사·인문학 투어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현풍 인문학 투어’는 조선 시대의 정려각인 현풍 곽씨 십이정려각, 대구 지역의 유일한 석빙고, 그리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도동서원 등 달성군 현풍권역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자산을 전문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탐방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전문 해설사가 들려주는 흥미로운 인문학 스토리로 방문객들에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그 관심으로 투어버스가 매회 만석을 이룰 정도로 큰 인기를 모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