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17일 ‘제4회 경상북도 노인건강대축제’를 활용해 건강상담 및 건강보험제도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공단의 건강상담·홍보 부스 운영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지역주민들의 건강지원을 위한 의미 있는 활동으로, 혈압과 스트레스를 측정한 후 건강 상담을 실시했고 담배소송, 특사경, 금연치료지원사업, 암검진 등 공단의 주요 제도와 현안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또한, 공단은 대구·경북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의 장이라고 할 수 있는 노인건강대축제에 매년 건강용품 지원도
용산 소재 민관학 연합 봉사체 ‘용산 드래곤즈’가 지난 16일 ‘용산구 매력정원 조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매력정원과 기후동행정원, 용산 드래곤즈 정원까지 총 3개의 정원을 조성하며, 그간 용산역 광장 앞 공터로 남겨져 있던 5,646.8㎡ 규모의 유휴 공간에 묘목 약 3,150주를 식재했다. 사계절 다채로운 색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매력정원을 조성하고 향후 마을정원사와 함께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할 예정이다.이 활동에는 용산구청을 비롯한 아모레퍼시픽과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산지사
가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1일 대학 비전타워 실내체육관에서 제5회 ‘가천멘토와 함께하는 직무박람회’를 열었다.재학생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재학생 2000여명이 참여한 이날 직무박람회에는 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가천대 졸업생 멘토 50여명이 함께 했다.재학생들이 희망하는 진로에 맞춰 경영지원, 기획, 미디어/콘텐츠, 반도체, 바이오, IT/금융, 자동차/건설, 공공기관 등 직무별 멘토링을 진행했다.졸업동문들은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카카오, 이랜드, 국민은행, 한화,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에 재직하고 있다ㅣ.이들은 후배들에게 1대
광주광역시 서구가 선도적으로 시행한 의료‧돌봄 통합정책이 정부로부터 성공사례로 평가받으면서 전국 지자체로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김이강 서구청장은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주최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의료‧돌봄 통합지원 정책포럼’에서 지난 5년간 서구가 추진한 사람 중심의 스마트돌봄 정책의 성과를 발표했다.김 청장은 “서구의 통합돌봄은 ‘인간의 존엄’을 지키는 데서 출발했다”며 “어르신들이 평생 살아온 집에서 행복한 삶을 유지하며 의료와 돌봄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재택의료센터를 개소
안산시가 연명의료결정제도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마지막 순간 본인의 선택이 존중될 수 있도록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과 등록 업무를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 성인이 향후 자신이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됐을 때를 대비해 연명의료 중단 및 호스피스에 관한 의사를 문서로 작성한 것이다.연명의료에는 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착용, 혈액 투석, 항암제 투여 등이 포함된다.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기관은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산지사,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대아의료재단 한도병원, 칠석의료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서는 지난 19일부터 25주간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동부지사와 함께 복지관 사회교육 3실에서 생활습관 병 자조 교실 ‘건강백세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생활습관병 자조 교실 ‘건강백세 운동’은 75세 이상 독거 어르신 및 만성질환을 알고 있는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10시부터 11시까지 어르신 운동 전문 강사가 복지관에 방문하며, 어르신 맞춤형 운동과 건강교육을 통해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이 프로그램은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손바닥 운동으로 전문적이고 체
오산시는 15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사회복지관장, 8개 동 행정복지센터 동장, 민생 관련 기관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음과 마을을 잇다!’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고령화 사회 진입 및 1인 가구의 증가로 잊을만하면 터져 나오는 고독사 사건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민·관 협력으로 위기 가구가 적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인적 안전망 활성화를 위해 개최했다.이날 한국전력 오산지사, 국민건강보험공단 오산지사 등 민생 관련 기관장 5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
울산지역암센터는 15일 동구 라한호텔에서 ‘2024년 상반기 암관리사업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산지역암센터가 주관한 이날 회의는 국가암관리사업의 원활한 수행과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기관 간 상호 연계 방안 마련을 위해 열렸다. 울산시와 구·군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지역 26개 유관 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울산지역암센터가 올 한해 추진할 주요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특성에 적합한 암 예방 홍보 및 교육 사업, 지역 특화 사업 등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올해는 울산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함께
오산시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을 연중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올해 의료급여 수급권자 일반 건강검진 대상자는 20세부터 64세까지 의료급여수급권자 세대주와 세대원 중 짝수년도 출생자로 검진 항목은 흉부방사선, 소변검사, 혈액검사 등이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대상자에게 ‘건강검진 안내문 및 건강검진표’를 발송해 검진에 대해 안내하고 있으며 검진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 또는 콜센터를 통해 검진 대상 여부와 검진 기관을 조회할 수 있다.대상자는 가까운 검진 기관으로 예약 후 신분증 지참해 방문하면 본인부
서귀포시는 지역 내 152개 모든 경로당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합 지원하는 ‘건강 백세 경로당’을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건강 백세 경로당’은 지난 3월 경로당별 프로그램 수요 및 운영 실태 조사를 마치고 경로당별로 1개 이상의 건강 프로그램이 제공될 수 있도록 기관ㆍ단체들과 협업 체계를 구축해 운영을 시작했다.대한노인회서귀포시지회, 제주도 경로당광역지원센터, 서귀포시체육회, 국민건강보험공단 서귀포지사, 서귀포시 지역 3개 보건소가 참여하고 있으며 중복 또는 누락이 없도록 조정 과정을 거쳐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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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 SNS 릴레이 챌린지 참여
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은 원강수 원주시장의 추천을 받아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SNS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였다. 이 캠페인은 원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의 최적지로서의 잠재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이 챌린지를 통해 원주의 탁월한 교통 인프라와 접근성을 강조하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의 이상적인 후보지로 원주를 부각하고 있다.이재용 의장은 “원주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 릴레이 챌린지가 원주의 장점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여,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붐업 조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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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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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잡지 '밥' 창간한 퍼스트 무버, 이흥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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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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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 11월, 한 경제 관련 토크쇼에 출연한 당시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는 "앞으로 5년 안에 고객들은 드론 배송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깜짝 고백했다. 워낙 넓은 땅에 택배 하나 받으려면 몇 날 며칠을 기다려야 했던 미국 국민은 베이조스의 발언에 열광했다.그러나 그로부터 10년이 지난 지금, 베이조스의 호언과 달리 아마존의 드론 배송은 여전히 자리잡지 못했다. 현재까지도 상용화 시기를 놓고 의견이 분분하다. 비교적 최근인 2021년에는 미국 오리건주에서 시험 비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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