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는 2025년 기준중위소득 인상에 따라 복지혜택이 확대된다고 12일 밝혔다.보건복지부 제73차 중앙생활보장위원회의 지난 7월 25일 결정에 따르면, 2025년도 기준중위소득은 4인 가구 기준으로 최대 6.42% 인상됨에 따라 현재 572만 9,913원에서 609만 7,773원으로 상승할 예정이다.수급 가구 중 약 74%를 차지하는 1인 가구 기준으로는 7.34% 인상되며, 222만 8,445원에서 239만 2,013원으로 오를 예정이다. 특히, 기초생활보장 제도에서 생계급여의 경우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주변에서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9월 중 사고유형별 인명피해는 교통사고 3,949명, 벌쏘임 35명, 예초기사고 31명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최근 5년간 추석연휴에 발생한 교통사고 인명피해는 일평균 30.8건으로 평소 24.2건보다 6.6건 많은 것으로 분석됐으며, 추석당일은 34.2건으로 평소보다 41.3% 증가했다. 벌쏘임사고는 여름철인 7~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주변에서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9월 중 사고유형별 인명피해는 교통사고 3,949명, 벌쏘임 35명, 예초기사고 31명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최근 5년간 추석연휴에 발생한 교통사고 인명피해는 일평균 30.8건으로 평소 24.2건보다 6.6건 많은 것으로 분석됐으며, 추석당일은 34.2건으로 평소보다 41.3% 증가했다.벌쏘임
연말정산에서 허위 기부금을 신고해 부당공제를 받아온 소득자가 10명 중 3명꼴인 것으로 나타났다.정태호 의원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국세청의 기부금 표본조사에서 적발된 인원이 23,237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조사 대상 인원의 34.5%로, 10명 중 3명이 부당하게 세액공제를 받았다는 뜻이다.현행 세법에 따르면 근로자는 일정 부분의 기부금에 대해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법인 등은 기부금
남해군은 초등 아동과 영유아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돌봄 복합시설인 다가치키움센터를 오는 2026년 개관을 목표로 건립하기로 했다.군은 지난 26일 다가치키움센터’ 사업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설계용역사인 원건축사사무소 조주영 이사가 발표를 맡아 건축도면 및 설계내용에 대해 설명했다.군 2026년 개관을 목표로 남해읍 아산리 일원 부지에 연면적 1527.34㎡,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하며 △1층 실내놀이터, 수유실, 맘카페 △2층 돌봄센터, 이동식 놀이교실, 체험활동실, 요리체
인터넷전문은행 3사의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비중이 나란히 30%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23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지난 2분기 기준 인터넷은행 3사의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비중은 카카오뱅크 32.4%, 케이뱅크 33.3%, 토스뱅크 34.9%로 집계됐다.은행의 전체 가계 신용대출 잔액에서 KCB 기준 신용평점 하위 50% 차주에 대한 개인신용대출, 개인사업자신용대출, 서민금융대출 중 보증 한도 초과 대출 잔액이 차지하는 비중을 의미한다.은행별로 보
문경시는 고물가로 인한 소비위축 및 불안정한 국내외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8월 21일부터 9월 20일까지 한 달간 『추석맞이 농특산물 특별할인행사』를 진행한다.이번 추석맞이 행사는 문경시에서 생산된 우수농산물을 프리미엄 상품부터 가성비를 높인 실속형 선물세트까지 총 73종의 농특산물을 기존 판매가격보다 최대 34% 저렴한 가격에 할인 판매한다.또한 천연 현미식초와 백미세트 등 4종 품목을 새롭게 준비하여 소비자들의 호응에 보답할 예정으로 문경새재직판장과 온라인쇼핑몰 '문경사랑새재장터'(http://saej
홍콩 간행물 테크플로우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중화권 투자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암호화폐 거래소는 바이낸스이며, 투자 결정 시 주로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1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응답자 중 76.1%는 남성이며, 57.4%는 26세에서 35세 사이였다. 55세 이상 사용자는 0.45%에 불과했다. 암호화폐 시장에서 3년에서 5년 사이의 경험을 가진 응답자가 34.76%로 가장 많았다. 1년에서 3년, 5년에서 8년
가상자산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이 비트코인에 비해 저조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1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올해 1월 1일 개장가 대비 0.02% 상승한 반면, 비트코인은 올해 약 36% 급등했다. 이더리움이 계속해서 저조한 실적을 보이는 이유를 알아본다. 이더리움은 지난 90일 동안 34% 하락했는데, 같은 기간 비트코인은 15% 하락했다. ETH/BTC 비율도 지난 3개월 동안 약 22% 하락해 11일 0.04057로 수년 만에 최저치를 기
목요일인 9월 12일 오후 6시 10분 현재 경기남부에 호우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그 밖의 중부지방과 전북, 경상권에도 시간당 10mm 내외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주요지점 누적 강수량 현황- 수도권: 이천 140.6 이동묵리 116.0 수원 34.8 서울 32.6 인천 16.8- 강원도: 횡성 80.5 치악산 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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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트러스트 ③] SDP ≠ 제로 트러스트
제로 트러스트가 보안의 기본 원칙으로 자리잡았지만, 여전히 제로 트러스트가 무엇이고,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지 막연한 상황이다. 제로 트러스트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기업·기관의 현실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다. 제로 트러스트에서 ID의 중요성이 지나치게 강조되다보니, 다른 요소에 큰 관심을 갖지 않게 된다. 그러나 제로 트러스트는 단 하나의 기술이나 솔루션, 요소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와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다른 요소 기술에도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 CISA의 제로 트러스트 성숙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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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도의원 "광명시 노후건축물 스프링클러 유무 파악해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은 13일 광명소방서를 방문해 소방 공무원들과 함께 광명지역 화재 안전 강화대책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최근 경기도 부천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들면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소방현안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현행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아파트를 비롯한 6층 이상 건물은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1990년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에는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가 없다. 이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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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공모전
감탄로드 서체 활용 SNS 콘텐츠 공모전주최·주관 | 강원특별자치도, 강원디자인진흥원응모분야 | 광고/마케팅 | 기획/아이디어 | 디자인 | 미술 | 영상/UCC접수기간 | 10월 1일까지공모주제 | ‘감탄로드 서체’를 활용하여 강원특별자치도 폐광지역 대표 특화브랜드 감탄로드 내 관광지,역사,문화 등 고유한 특성을 감각적이고 독창적으로 표현한 SNS 콘텐츠지원자격 | 전 국민 누구나시상내역 | 대상 각 3,000만원 / 금상 각 2,000만원 / 은상 각 1,000만원접수방법 | - SNS 콘텐츠 제작 - 제작한 콘텐츠를 본인 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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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야구가 꿈의 '1천만 관중 시대'를 활짝 열었다.여전히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15일에도 KBO리그 경기가 열린 4개 구장에는 총 7만7천84명이 입장했다.14일까지 994만3천674명이 입장하며 1천만 관중까지 5만6천326명만을 남겨뒀는데, 15일에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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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한가위 나눔 행사로 대전지역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의 12가구를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명절 인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이번 한가위 나눔 행사에 방문한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은 6.25 전쟁 속 경제적 빈곤과 가정해체 위기에 처해있는 남겨진 어머니와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1954년 10월에 설립된 모자복지시설 루시모자원이다.현재, 루시모자원은 모자가정의 심리적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생필품은 남태헌 진흥원장과 김상범 근로자 대표 등 임직원이 모여 직접 포장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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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내의 동~서간 중심도로인 ‘충경로’가 도로환경개선공사를 마치고 오는 11월 시민들의 걷고 싶은 명품거리로 재탄생하게 된다. 19일 전주시에 따르면 지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