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지하도로 전문가 자문단’을 발족하고 자문단 운영 방안 등을 논의 하기 위한 첫 회의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에서 최근 개최했다.자문단은 지하도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초기 단계부터 검토해야 하는 다양한 주제에 관해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고자 구성됐다. 자문단은 총 6개 분과 45명의 전문가로 구성돼 운영될 계획이다.우선 6개 분과는 지반, 터널, 교통 분과뿐만 아니라 침수·화재 안전성 강화 방안을 검토하는 방재·소방 분과, 운전자의 심리적 폐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