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이달부터 산후조리비 및 냉동난자 시술비지원 사업 등 모자보건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은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보장하기 위해 소득에 상관없이 출생아와 함께 봉화군에 주소를 둔 2024년 출산모를 대상으로 출산 후 1년 이내 산후조리를 목적으로 사용한 경비에 대해 최대 100만원의 실비를 지원한다.또한 저출생사업의 일환으로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냉동한 난자를 사용해 임신·출산을 시도하는 부부의 시술비를 지원한다.군은 이외에도 출산축하금, 육아지원금 지원, 태아·출생아 건강보장보험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