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올해 6월 정기분 자동차세를 7만9320건에 81억 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정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기준으로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납부기간은 이달 말일까지다.연세액 10만 원 이하인 경형승용차, 승합차, 화물차 등은 6월에 일괄 부과되며, 그 외 차량은 6월과 12월에 각각 절반씩 나눠 부과된다.자동차세는 은행창구 방문 외에도 △지방세납부시스템인 위택스 △가상계좌 이체 △ARS를 통해 공휴일과 야간에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온라인 사용이 어려운 경
테슬라 로보택시가 도로 위를 달리는 모습이 포착되며, 완전 자율주행 서비스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아졌다.10일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s는 오스틴에서 테슬라 로보택시가 주행하는 장면이 영상으로 공개됐다고 전했다. 해당 차량은 모델Y로, 운전석에 사람이 없는 상태로 도로를 주행했다.아쇼크 엘루스와미 테슬라 오토파일럿 및 AI 소프트웨어 부사장도 이 영상을 공유하며 "처음에는 천천히, 그다음엔…"이라는 코멘트를 남겨 로보택시의 실체를 사실상 인정했다. 또한 차량 측면에 '로보택시'라는 레터링이
코레일유통이 수도권 외곽의 상징적 철도 노선인 ‘교외선’ 열차 모형 블록을 선보인다.이번 신제품은 오는 30일부터 ‘코리아 트레인 메이츠’ 서울역과 부산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2004년 여객 운행 중단 이후 21년 만인 2025년에 운행을 재개한 ‘교외선’의 추억을 그대로 담아낸 열차 블록은 총 759피스로 구성돼 있으며, 실제 교외선 열차의 색상과 형태를 충실히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차량은 노란색과 갈색이 조화를 이루는 기관차와 객차가 연결
13시간전
남원경찰서가 지난 24일, 남원경찰서 본관 앞에서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새로 도입 된 드론 및 영상관제차량을 선보이는 시연회를 개최햇다.이날 시연회에서는 일선에서 직접 경찰드론 장비를 운용 할 직원 및 드론에 관심이 많은 직원들이 참여해 신형 드론 및 영상관제차량에 대한 기능을 직접 보고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최신 기술이 탑재된 드론영상관제 차량은 AI기술, 스마트 트래킹, 음성방송시스템을 선보여 큰 기대를 모았다.김우석 남원경찰서장은 “새로운 드론장비가 도입되어 남원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한 번쯤은 꼭 가보고 싶었어요. 섬속의 섬 ‘우도’. 그러나 너무 가까워서 더 먼 섬.제주시 성산항에서 불과 15분 거리. 바다가 잔잔한 날이면 손에 잡힐 듯 가까운 ‘우도’. 에메랄드빛 바다와 뻘겋게 타오르는 해안 절벽, 시원한 땅콩아이스크림으로 유명한 이 섬은 많은 관광객들이 사랑하는 제주 동쪽의 보물이다. 하지만 이 아름다운 섬은 정작 누군가에게는 너무도 먼 곳이다.바로 휠체어를 이용하는 교통약자들이다. 현재 우도로 향하는 여객선은 일반 차량은 승선이 가능하지만, 휠체어 리프트가 장착된 특장차량의 승선은 불가하다.
테슬라가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작했지만, 첫 주행부터 안전성 문제가 불거졌다고 23일 IT매체 엔가젯이 알렸다. 블룸버그가 보도한 영상에 따르면, 한 로보택시가 잘못된 차선으로 진입하며 사고를 유발할 뻔한 장면이 포착됐다. 차량은 도로 중앙선을 넘어섰고, 경적 소리가 들린 후에야 제자리를 찾았다.해당 차량이 자체적으로 복귀했는지, 원격 모니터링 요원의 개입이 있었는지는 불분명하다. 이 외에도 여러 초기 탑승자들이 로보택시가 속도 제한을 초과하는 사례를 목격했다고 전했다. 반면, 같은 지역에서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탑승해 원하는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는 신개념 교통수단 ‘똑버스’가 23일부터 용인 이동읍과 남사읍 일원에서 각각 3대씩 운행을 시작한다.차량은 13인승 쏠라티 6대이며,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행한다.‘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의 고유 브랜드로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다.똑버스는 신도시나 교통 취약지역에서 고정된 노선과 정해진 운행계획표 없이 승객이 부르면 찾아가 수송하는 맞춤형 대중교통수단이다.정해진 노선이
18일 오후 5시,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참가를 마치고 복귀 중이던 경북119특수대응단 구조팀이 청주-상주 고속도로 문의청남대 IC 인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신속한 구조활동을 전개 눈길을 끌었다.현장은 승용차 1대가 사고로 정차됐으며, 차량은 앞부분이 파손되고, 차량에 갇힌 남성 1명을 구조팀이 신속하게 구조했다.구조대원들은 즉시 충북소방본부 119에 신고하고, 구조된 환자를 도착한 구급대에 안전하게 인계 후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통제 업무까지 수행하며 완벽한 초기 대응을 마무리했다.경
공항철도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에 신규 전동차 실물 1칸을 출품하고, 차세대 전동차의 기술력과 디자인을 국내외에 처음 공개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에 선보인 차량은 혼잡도 완화와 수송력 증대를 위해 도입 중인 공항철도 신규 전동차 9편성 중 일부로, 현대로템에서 제작됐으며 전시관 내에 전시돼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신규 전동차는 상태 기반 유지보수 시스템을 통해 주요 장치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사전
혼다가 새로운 마이크로모빌리티 플랫폼 '패스트포트'를 통한 도심 배송용 초소형 전기차 '이콰드'를 공개했다.17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이 차량은 자전거 도로에서도 주행할 수 있어, 복잡한 도심에서 최종 배송을 효율적으로 수행하도록 설계됐다. 배터리는 혼다의 모바일 파워 백 배터리를 탑재해 몇 초 만에 교체 가능하며, 충전 허브를 통해 지속적인 운행이 가능하다.이콰드는 4륜 구조를 갖췄지만, 기존 쿼드바이크와는 다른 형태도 설계됐다. 이는 도심 내 복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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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중등 교육전문직 역량강화 워크숍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1박2일간 증평벨포레리조트에서 중등 교육전문직 15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워크숍은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을 이끄는 중등교육전문직의 힘’을 주제로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육전문직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지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정책특강 △위기대응 커뮤니케이션 전략 △핵심정책 추진성과 △부서별 핵심사업 공유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정책특강은 세계 최초 크롬북 개발자 이진우 대표가 교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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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닮은 점이 많은 ‘재즈와 커피’
커피는 입으로 마시지만, 마음으로 느끼는 음료다. 향기로 다가오고, 온기로 위로하며, 때론 음악처럼 우리의 감정을 건드린다. 일본의 ‘재즈킷사’는 그 커피의 본질을 가장 섬세하게 담아내는 공간으로 재즈+카페를 합친 단어로, 재즈가 흘러나오는 카페를 뜻한다. 킷사는 일본어로 찻집을 뜻한다. 재즈 킷사의 유래를 살펴보면, 1950~1960년대의 일본에서 구하기 힘든 재즈 LP판, 재즈 노래들을 조금 더 가볍게 듣기 위해 카페에서 재즈 노래를 틀어 놓은 것이 원조라는데, 이 유행이 널리 퍼져 80년대에는 하나의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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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농업기술원, '친환경'과 '생산성'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친환경 수경재배기술 보급·확산을 위한 실증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농업기술원은 3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친환경 수경재배 실증센터’를 2024년에 완공했으며, 현재 실증센터에서는 순환식 수경재배 연구과 함께 실습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비순환식 수경재배 기술의 그늘...비료 배액이 수질오염으로 작용수경재배는 1990년대부터 국내 농가에 빠르게 확산된 대표적인 시설원예 기술이다. 토양 없이 작물을 재배하기 때문에 장해를 피하고, 수량과 품질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도내 수경재배 농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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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MZ세대 공무원 ‘소소기획단 3기’ 출범…생활밀착형 정책 실험 본격화
경주시는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밀착형 시책 발굴을 위해 내부 실험 조직인 ‘소소기획단’ 3기 활동을 지난 20일 공식 출범시켰다고 23일 밝혔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발대식에서는 MZ세대 공무원 24명이 위촉돼 올해 말까지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 아이디어를 모색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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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의료급여 신규수급자 180명 대상 맞춤형 교육 실시
하남시는 오는 23일까지 2025년 상반기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 180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와 병·의원 이용 방법, 연장승인 절차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신규 수급자가 제도 이용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하고, 의료급여 과·오용을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안내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특히 오는 10월부터 달라지는 본인부담금 기준, 연장승인 절차, 선택 의료급여기관 제도 폐지 등 주요 제도 개편사항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교육은 신장2동을 시작으로 7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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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균 도의원, 문화유산 지킴이 제도화...2024년 의원 연구단체 우수상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석균 의원이 2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문화유산지킴이 활동의 제도화와 전문화 기반 마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도 의원 연구단체 우수상’을 수상했다.이석균 의원은 제11대 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도내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과 민간 참여 확대를 위해 ‘경기도 문화유산 연구회’를 결성하고 회장으로서 연구단체를 모범적으로 운영해 왔다. 해당 연구단체는 「경기도 국가유산지킴이 전문화 방안 연구」를 주제로 연구용역을 수행하며, 경기도 국가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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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2024년도 우수 조례 및 연구단체 시상식 개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는 26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경기도의회 우수 조례 및 연구단체 시상식’을 열고 지난 한 해 동안 우수한 조례를 입안한 의원 30명과 실적이 뛰어난 연구단체 4개를 선정해 시상했다.30건의 우수 조례는 도의회 입법정책위원회 외부 위원 평가와 내부 추천을 통해 위원회 심의‧의결로 선정했고, 4개의 우수 연구단체는 평가기준에 따른 정성‧정량평가를 통해 연구활동 지원 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로 선정했다.이날 시상식에서는 2024년도 우수 조례로 선정된 조례를 대표발의한 30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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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봉 도의원, 잘못 바로잡되, 장애인 일자리는 지켜야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봉 의원은 25일 열린 제384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5년 복지국 추경안 심사에서, 경기도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이 예산 부족으로 인해 운영 중단 위기에 처해 있음을 지적하고, 관련 예산 편성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이 의원은 먼저 “지난해 판매시설 운영 과정에서 발생한 회계 부적정, 선수금 처리 논란 등으로 인해 올해 본예산이 대폭 삭감되었다”며, “시설 운영상의 문제는 분명히 바로잡아야 하지만, 그러한 사유로 인해 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한 정책의 본질이 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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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재성 도의원, “3천억 체납액, 시효 소멸 전 징수 대책 시급”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은 23일 2024년도 자치행정국 결산심사에서 “2,978억 원에 달하는 미수 체납액에 대해 더 늦기 전에 도 차원의 집중 정리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하게 질타했다.명 의원은 “결산자료를 보면 2024년 세입은 1,247억 원인데, 미수 체납액이 이보다 두 배 이상 많은 2,978억 원”이라며, “이 가운데 ‘납세 태만’이나 ‘자금 압박’ 사유는 징수할 수 있는 체납액임에도 불구하고 제때 정리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명 의원은 “지방세는 대부분 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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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곤 도의원, '경기도 인공지능 윤리기반 조성 조례' 우수조례 선정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상곤 의원은 26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도 경기도의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경기도 인공지능 윤리기반 조성에 관한 조례'로 우수조례 수상자로 선정되어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조례는 김상곤 의원이 대표 발의하여 2024년 제377회 임시회에서 통과된 것으로, 경기도가 인공지능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도민의 권리를 보호하며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조례의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