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장 5월 직무수행 평가에서 조사 시작 이후 첫 전체 1위를 차지했다.18일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발표한 5월 직무수행 긍정평가 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 지사는 긍정평가 58.8%를 기록해 지난달 대비 6.8%포인트 하락했지만, 순위로는 처음 전체 1위를 기록했다. 5월 직무수행 긍정평가 조사에서 전국 광역단체장은 모두 긍정평가가 60%대를 하회했다.김동연 지사는 조사가 시작된 2022년 8월 긍정평가 부문에서 5위, 1년 후인 2023년 8월 평가에서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은 11일 지난해 검사가 수용자를 조사하기 위해 직접 교정시설에 방문한 건수는 41건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차 의원은 "반면 수용자가 조사를 받기 위해 검찰청에 출석한 건수가 무려 4만3,481건에 달해, 1,060배가 넘었다"고 밝혔다.차의원이 법무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검사가 교정시설을 방문해 조사한 건수는 41건으로, 전년도 보다 11건 늘었다.반면 수용자가 검찰청에 출석해 조사 받은 건수는 2019년도 6만 9,931건, 2020년 4만 9,035건, 2
여주시가 안정적인 재정 운영과 도세 세수 확보를 위해 도세 특별징수 대책을 추진하고 탈루 은닉 세원을 적극 발굴한다고 24일 밝혔다.여주시는 지난 5월까지 도세 징수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26억원 감소했다. 지난해 경기 침체와 부동산 거래 절벽 여파가 올해까지 이어진 탓이다.이에 따라 여주시는 도세 취약 부분에 대한 특별 징수 대책을 수립해 도세 일제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특별징수 대책의 주요 내용은 법인 취득 중과 제외 주택 조사, 지목변경 취득세 과세표준 누락분 조사, 비과세·감면 부동산 및 차량 일제 조사,
환경단체가 환경부의 수돗물·공기 중 조류 독소 불검출 발표를 두고 '꼼수 조사'라고 지적했다. 낙동강네트워크와 환경운동연합은 12일 공동으로 성명을 내고 "환경부가 낙동강 지역 수돗물 녹조 조사를 빠뜨렸고 녹조가 많이 발생하는 여름이 지난 뒤 수돗물과 공기 시료를 채취하는 등 꼼수를
공동주택 에어컨 실외기 과열 방지 대책이 미비해 관련 규정을 정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군위군을 제외한 8개 구·군 지역 공동주택 내 에어컨 환기창 작동 방식을 표본 조사 결과를 3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주택
창원특례시는 오는 18일부터 내달 23일까지 약 한 달간 2023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창원시에 사업장이 있으면서 지난해 1개월 이상 조업실적이 있어야 한다. 또한 지난해 말 기준으로 종사자수가 10인 이상인 사업장으로, 올해는 1570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명, 창설연월
옥천군 민원 행정에 대한 민원인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4일까지 군청을 방문한 민원인 대상 대면조사와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한 `민원 만족도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항목은 직원 친절도, 민원 공정성, 업무 신속성, 민원실 환경, 전반적인 만족, 개선 사항 등 총 12개로 125명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84%(매...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은 개장을 앞둔 도내 해수욕장 21개소를 대상으로 5. 20.부터 6. 21.까지 환경 안전성 평가를 실시하였으며 조사 지역이 모두 청정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동해안 해수욕장 : 강릉, 동해, 속초, 삼척, 고성, 양양.「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및 「해수욕장의 환경관리에 관한 지침」의 환경기준에 따라 수질과 백사장 모래를 조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과 함께 기획한 ‘AI반도체를 활용한 K-클라우드 기술개발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는 26일 개최된 2024년 제5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확정됐다. 총 사업비는 4031억원, 사업기간은 2025~2030년 규모이다. 지난 2023년 9월 예타를 신청했고 그해 10월 예타 대상으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6월에 예타를 통과
제주특별자치도는 7월부터 11월까지 2024년 농지 이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조사 대상은 농지 총 4만6711필지로 최근 5년간 취득 2만3156필지와 토지거래허가구역 2만682필지, 농업회사법인 소유 2279필지, 외국인 소유 594필지 등이다.조사 내용은 불법 임대차, 무단 휴경 등 불법 전용과 농업법인 농지 소유 요건 준수 여부 등으로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가 조사원을 채용해 현장조사와 서면조사를 병행한다.특히 지난 2월 17일부터 시행된 개정 농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4 낙동미로(美路)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개최
상주시에서는 지난 6월 22일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시민,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낙동미로 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 ‘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여성댄스팀 ‘에이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퍼포먼스, 시민 녹색자전거대행진,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 집중호우·강풍 사전점검 예찰 강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30일 오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또한, 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
Generic placeholder image
27회 울산무용제 대상 ‘PPM’, 솔로 ‘윤혜진’과 전국대회로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33회 전국무용제에 참가할 울산 대표팀이 확정된 가운데, 예선격인 울산무용제에 참가하는 팀이 갈수록 줄어들면서 본선에 참가하는 울산팀의 경쟁력도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무용협회 울산시지회는 오는 9월2~11일 제주에서 열리는 제33회 전국무용제에 참가할 울산 대표팀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2~23일 이틀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제27회 울산무용제에서 대상은 PPM팀이 차지했다. 솔로 부문은 윤혜진 무용가가 수상했다. PPM팀은 오는 9월9일 제주문예회
Generic placeholder image
연명의료중단 시기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자
연명의료중단등 결정 및 이행 시기를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는 연명의료결정법 개정이 추진된다.27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등 15명의 의원들은 이와 같은 내용의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대표발의자인 남인순 의원은 “우리나라는 내년에 전체 인구 중 노인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라면서 “초고령사회를 대응하여 국민이 존엄한 삶의 마무리와 자기결정권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군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와 직급별 간담회 개최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직급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단 내부의 소통채널을 강화하고 직급별·직무별 추진방향과 발전방향, 과제에 관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전략경영팀 담당자는 ‘하나 되는 군포시청소년재단’을 슬로건으로 신임 대표이사 취임 후 재단 운영과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한 행사였다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간담회에서 직원들은 급여체계 개선과 직원 복지향상 등을 건의했고, 재단 내 소통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새 대변인에 강민석 전 대통령비서실 대변인 임명
경기도는 민선 8기 두 번째 경기도 대변인에 강민석 전 대통령비서실 대변인을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강민석 신임 대변인에 임명장을 수여했다. 강 신임 ...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홍일 방통위원장 "사퇴만이 정책 멈춰서는 것 막을 수 있어"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이 2일 퇴임사를 통해 “오늘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직을 내려놓는다”며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거대 야당의 탄핵 소추라는 작금의 사태로 인해 국민의 일상에 큰 영향을 미치는 방송통신·미디어 정책이 장기간 멈춰서는 우려스러운 상황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야당이 국회에 발의한 탄핵안에서 주장하는 탄핵사유가, 법적 정당성을 결하여 이유 없다는 것은 국민들께서도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한다”며 “야당의 탄핵 소추 시도는, 헌법재판소의 최종적인 법적 판단
Generic placeholder image
토스 ‘머니북’ 베스트셀러 올라...서울국제도서전 참가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2024 서울국제도서전’ 참가를 마쳤다고 2일 밝혔다.2024 서울국제도서전은 지난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지난 5월 ‘더 머니북: 잘 살아갈 우리를 위한 금융생활 안내서’을 펴낸 토스는 출판사로서 이번 도서전에 참가했다. 머니북은 토스의 앱 내 콘텐츠 서비스 ‘오늘의 머니 팁'과 브랜드 미디어 ‘토스피드’의 콘텐츠들을 엮어서 재구성한 책이다.토스는 일상에 꼭 필요한 물건들로 채워진 상점
Generic placeholder image
차량 페달 잘못 밟는 사고 막아주는 장치 탑재 의무화 추진하는 日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에서 발생한 60대 남성 운전자의 역주행 사고로 1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초고령사회 일본에서는 차량 안전장치 의무화를 추진하고 있다.2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일본 국토교통성은 자동차 가속 페달과 브레이크 페달을 헷갈려 밟을 경우 사고를 막아주는 장치 장착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방안에는 자동 변속기 차량에 한해 장치 장착을 의무화하는 내용이 포함됐다.일본에서는 2012년 즈음부터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가 탑재된 차량이 판매되기 시작했는데, 2
Generic placeholder image
곡성몰, 오픈 10개월 만에 '누적 판매액 7억' 돌파
전남 곡성군은 온라인 쇼핑몰 '곡성몰'의 누적 판매액이 오픈 10개월 만에 7억 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군이 운영하는 '곡성몰'은 지난해 9월 문을 열었으며, 현재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