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참여적 박물관으로의 전환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 성과인 ‘지역 연계 확산 강화 방안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실학박물관은 실학자들이 고민했던 ‘더 나은 세상’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함께 참여하는 공공문화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이번 연구는 조안면과 양서면 일대를 중심으로, 실학박물관이 지역과의 연결·협력을 현장에서 검증한 과정이다. 실학박물관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약 6개월간 지역주민과 활동가 30여 명을 인터뷰하고, 이들과 함께 라운드테이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