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일본 하라주쿠에 아시아 첫 매장이자 글로벌 2호점 ‘신라면 분식’을 오픈했다. ‘신라면 분식’은 농심이 세계 주요 관광지에서 신라면의 매운맛과 농심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지난 4월 페루 마추픽추를 시작으로 운영 중인 글로벌 농심 라면 체험공간이다. 일본 신라면 분식은 패션과 대
한국 탁구 기대주인 김가온-박가현이 제29회 아시아 탁구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19세 이하 혼합복식 정상에 올랐다. 김가온-박가현 조는 1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최지욱-유예린 조에 3-2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앞서 15세 이하 여자단체전 우승에 이어 대회 두 번째 금메달을 수확했다. 김가온은 남자부 U19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에 막혀 준우승에 그쳤는데, 혼합 복식 우승으로
해상 풍력 전문 회사 SK오션플랜트가 아시아 지역에서 추진되는 2002억원 규모의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SK오션플랜트는 4일 공시를 통해 아시아 지역에서 2002억원 규모 ‘재킷파운데이션서플라이’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계약금액은 2002억2890만원으로 2024년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의 30.2% 수준이다. 1억4743만3107달러에 공시일 기준 환율을 적용해 환산한 값이다.계약 기간은 2025년 7월
6월 26일 오후 7시, 서울 홍대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오버워치 2 스타디움 아시아 스트리머 쇼다운’이 진행됐다.이번 대회는 오버워치 2 시즌 17: 파워 업 업데이트를 반영한 스타디움 모드 기반으로 진행됐으며, 한국·일본·중국 3개국 대표 스트리머 팀이 출전해 경쟁을 펼쳤다. 우승팀에게는 총상금 2만 달러가 수여된다.한국 대표 팀 코리아는 울프, 명훈, 러너(Run
이탈리아 국제슬로시티연맹 관계자들이 지난 23일 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인 인증 지역인 담양군을 공식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슬로시티 간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담양군의 지속가능한 슬로관광 정책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담양군은 2007년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된 이후, 지역 전통과 문화를 바탕으로 현대 문명과 조화를 이루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그 결과 2019년에는 군 전역이 국제 인증을 받았고, 현재까지 네 차례 재인증을 받으며 세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의 아시아영화펀드가 2025년 공식 선정작 14편을 공개했다.ACF는 부산국제영화제의 대표적인 영화제작 지원사업으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전역의 재능 있는 감독들을 발굴해 시나리오 개발부터 후반작업, 다큐멘터리 제작까지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ACF를 통해 완성된 작품들은 매년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아시아 독립영화의 성장과 국제 진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ACF 지원작 공모에는 전년 대비 2
이탈리아 국제슬로시티연맹 관계자들이 지난 23일 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인 인증 지역인 담양군을 공식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슬로시티 간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담양군의 지속가능한 슬로관광 정책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담양군은 2007년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된 이후, 지역 전통과 문화를 바탕으로 현대 문명과 조화를 이루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그 결과 2019년에는 군 전역이 국제 인증을 받았고, 현재까지 네 차례 재인증을 받으며
춤을 사랑하는 무용인들이 오는 7월 제주에 모여 실력을 겨룬다.제주국제무용제조직위원회는 2025 제주국제무용제의 일환으로 오는 7월 23일부터 27일까지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제1회 제주 아시아 퍼시픽 국제무용 콩쿠르’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국제무용 콩쿠르는 케이글로벌발레원과 공동 주최로 진행되며 전공자부터 동호인까지 거의 모든 계층이 참가한다.경연은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눠 현대무용, 한국무용, 발레, 실용무용(성인발레, 민속무용, K-pop, 댄스스포
국립환경과학원은 7월 2일부터 3일간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대기질 예측 기술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2025년 국제 학회’를 개최한다.이번 국제 학회는 ‘커뮤니티 모델링 및 분석 시스템 센터’ 및 국제대기환경보전단체연합회와 함께 진행한다.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이 행사는 대기질 모델링 및 분석에 중점을 둔 아시아 지역 학회로 1차는 중국, 2차는 일본에서 개최된 이후 2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것이다. 올해 국제 학회는
전 세계 뮤지컬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아시아 최대 규모의 뮤지컬 축제가 대구에서 막이 오른다. 19일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사무국에 따르면 20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18일간 ‘제19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 대구 곳곳에서 펼쳐진다. 올해 축제에는 헝가리를 비롯해 프랑스, 대만, 중국, 일본, 한국 등 6개국 공식 초청작 및 창작뮤지컬 등 총 30편의 작품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만난다.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개막작은 딤프 최초의 헝가리 초청작이자 아시아 국가 중 처음으로 상륙하는 유럽 대작 뮤지컬 ‘테슬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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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하이] 스페셜 게스트’ 양동근X조정석X임시완X남우현, 4인 4색 특별 무대 ‘드림하이’에서 펼쳐진다!
양동근X조정석X임시완X남우현이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의 스페셜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다.지난 6월 17일부터 연장공연으로 재개막해 화제를 이어가고 있는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가 오는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단 4회 한정으로 ‘스페셜 게스트’와 함께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스페셜 게스트’ 무대는 단순한 출연이 아니라, 회차마다 게스트가 뮤지컬 스토리 속 세계적인 케이팝 아티스트가 되어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더욱 눈길을 모은다. 게스트들은 단순한 팬서비스 차원이 아니라 실제 공연의 일부로 녹아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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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다양한 면면을 드러내고 소통의 길을 여는 예술가  
Q 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미술작가 겸 활동가로 일하는 이선화이고 활동명은 ‘자청’입니다. 자청은 자청비라는 제주도 신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이 신은 모험을 떠나는 여성인데요, 옛 이야기라 현 시대에서 받아들이기에 동의가 안 되는 부분도 있지만 주체적 여성으로서의 의미가 있기도 하고 또 우리말로 된 이름이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Q 미술작가 겸 활동가, 흥미롭습니다. 어떤 일을 하시는 건가요? 활동가라 해서 대단한 일을 하는 건 아니고, 제 전공인 미술을 가지고 사회 전반의 여러 이슈들 중에서 목소리를 낼 필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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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홈페이지, 고객 중심으로 전면 새단장 오픈!
문음미 기자 = 한국전력이 고객 중심의 디지털 서비스 강화를 위해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새롭게 오픈했다고 7월 1일 밝혔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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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세무서, 작년 서울청 관서 중 체납정리액 ‘최다’…정리비율은 성동세무서
강남세무서가 2024년 서울지방국세청 산하 세무서 가운데 체납정리액이 가장 많았다.또 서울국세청 산하 체납정리액 상위 5개 세무서 중 체납 정리비율 이 가장 높은 곳은 성동세무서였다.국세청에 따르면, 서울국세청은 2024년 총 체납액 10조4569억원 중 5조1999억원을 정리했다.그 중 강남세무서가 체납액 4211억원을 정리해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삼성세무서, 성동세무서, 서초세무서, 역삼세무서 등의 순이었다.체납 총액대비 정리비율은 성동세무서가 총 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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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22곳 ‘포괄 2차병원’ 선정
정부가 1일부터 지역 주민들이 서울지역 상급종합병원에 가지 않아도 지역 내에서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충청권에서는 22개 병원이 선정돼 지원을 받게됐다.보건복지부는 지난달 30일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에 175개 종합병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종합병원의 포괄적 진료역량을 강화하고 의료전달체계를 정상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지역 주민이 응급 등 필수의료를 적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종합병원의 기능을 강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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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자유구역청, 산업부 성과평가 2년 연속 ‘S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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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산업통상자원부 2024년 경제자유구역 성과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청은 2008년 개청 이래 최초로 지난해 S등급을 받은 바 있다.산업부는 지난 26일 제144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고 9개 경제자유구역에 대한2024년 사업 성과에 대한 평가 결과를 확정했다.경기경제청은 이 평가에서 혁신생태계 조성, 장기간 지연된 지구의 개발 정상화, 입주기업에 대한 지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경기경제청은 지난해 장기간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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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지도 78호선 상습정체 해소 비관리청 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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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국지도 78호선 파주시 선유 구간 교통개선사업이 보상을 마치고 본격적인 공사착공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국가지원지방도 구간으로 인구 증가와 파주선유일반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늘어나는 출퇴근 차량과 협소한 도로 구조로 인한 상습적인 병목현상 해소를 위해 파주시에서 비관리청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현재 4차로에서 2차로로 좁아지는 병목구간에서 출퇴근 시간대마다 극심한 정체가 반복되고 있어 지역 주민과 인근 산업단지 근로자들은 일상적으로 교통 불편을 겪고 있으며,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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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내륙 370㎞ 중 전북권만 뚝 끊겨 '홀대 상징'…'부여~익산 고속도로' 새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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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서부 내륙을 잇는 '서부내륙 고속도로' 전체 사업비의 4분의 1을 차지함에도 전북권 사업만 한없이 미뤄 '전북 홀대'의 상징으로 자리해온 '부여~익산 2단계 사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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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두 번째 조사 마친 내란특검… 14시간 강행군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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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2차 대면 조사를 마쳤다.이번 조사는 5일 오전 9시부터 자정 무렵인 오후 11시 54분까지 진행됐다. 이날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을 상대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막으라고 경호처에 지시한 혐의 등 내란 및 외환 관련 의혹들을 집중적으로 따졌다. 이에 대해 윤 전 대통령은 진술 거부 없이 자신의 입장을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특검은 오전 9시 4분부터 조사에 돌입해 체포 저지 지시 관련 내용을 오전 중 마무리했다. 이어 오후 1시 7분부터 다시 조사를 재개해 계엄령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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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청, 아랍에미리트 칼리파 경제자유구역 그룹과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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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3일 중동 최대 경제자유구역 운영기관인 아랍에미리트연합 칼리파 경제자유구역 그룹의 공식 방문을 받고 경기경제자유구역과의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방문은 한-UAE 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체결을 계기로 한 경제협력 확대 흐름 속에서 이뤄졌다.‘KEZAD’는 UAE 아부다비항만공사 산하에 설립된 세계 최대 경제자유구역으로, 약 550㎢ 면적에 2150개 이상 고객사와 400여 개 프리존 기업을 운영 중이다.방문단은 KEZAD의 칼리드 알 마르주키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