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측이 최태원 SK그룹 회장과의 이혼소송 국면을 유리하게 조성하기 위해 김건희 여사와 윤석열 정권의 대통령실을 활용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이 과정에서 최 회장과 SK그룹에 대한 부정적 여론을 만들어 노 관장 측이 이혼소송 판결에서 유리한 입지를 차지하려 했다는 정황이 있다는 주장도 나왔다.17일 유튜브 채널 '백운기의 정어리TV'에 따르면 KBS 보도국장 출신의 방송인 백운기씨는 노소영 관장 측 인사가 작성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문건을 공개하며
인기 여행 유튜버이자 방송인 곽튜브가 결혼과 함께 2세 소식을 전했다.곽튜브는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알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결혼을 준비하던 중 축복처럼 새 생명이 찾아왔다”며 “그래서 결혼식을 앞당겨 10월에 올리기로 했다”고 밝혔다.그는 예비 신부에 대해 “나보다 나이는 어리지만, 늘 내 자존감을 올려주고 자신감을 심어준 친구”라고 소개했다. 이어 “내가 유명해지기 전부터 연애를 시작했지만 서로 바빠지며 소원해졌다가 다시 만나게 됐다”며 “지금은 나에게 큰 위로이자 든든한 존
무선 마사지기 전문 브랜드 스파알이 격투기 선수이자 방송인 추성훈을 새로운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고 24일 밝혔다.스파알 측은 “강인함과 동시에 따뜻한 매력을 가진 추성훈은 지치지 않는 에너지로 대중에게 사랑받아왔다”며 “이는 스파알이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와 신제품의 이미지와도 잘 맞아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이번에 선보이는 스파알 두피 마사지기는 3중 빗살 구조를 적용한 EMS 케어와 RED LED 기능을 통해 두피를 관리할 수 있다. 스파알은 추성훈과의 협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디지털 캠페인을 진행하고,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광복 80주년 기념 사업의 연장선에서 자생식물 주권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한 홍보영상 ‘대한식물만세’를 한국어와 영어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산림청 국립수목원과 국립수목원의 광복 80주년 홍보대사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함께 기획했다. 내레이션은 요즘 국민들에게 가장 친근한 방송인 이수지 씨의 목소리로 진행된다.영상에는 △우리 땅에서만 자생하는 특산식물의 소중한 가치 △일제강점기 일본 학자들에 의해 이름이 붙여진 식물 이야기 △광복 이후 이어져 온 우리 식물
동국제약은 방송인 김성주와 안정환을 모델로 한 탈모 치료제 ‘판시딜’의 신규 TV 광고를 선보였다.동국제약은 이번 광고를 통해 탈모 고민 소비자가 온라인에서 다양한 정보를 찾는다는 점에 착안해 ‘탈모 효과를 생각한다면? 판시딜’이라는 콘셉트로 제작했다고 16일 밝혔다.새로운 광고에서 김성주와 안정환은 “탈모, 효과를 생각한다면?”이라는 질문에 각각 “약효를 따져봐야죠” “판시딜”이라고 답하며 제품의 효능을 강조한다. 이어 ‘약용효모 복합성분이 모근부터 탄탄하게’라는 내레이션으로 핵심 기능을 전달한다.광고
EBS '이웃집 백만장자' 정규 시즌의 MC로 전격 합류한 '텐션 요정' 장예원이 '5년간 함께하고 싶던 방송인' 서장훈과 첫 호흡을 맞추는 솔직한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대한민국 대표 교양예능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정규 시즌으로 화려하게 돌아온다. 매회 각계각층의 '진짜 부자'들을 만나 삶의 지혜와 철학을 나누며 화제를 모았던 '이웃집 백만장자'는, 이번 시즌 새롭게 MC로 합류한 장예원과 함께 더 깊고 다채로운
인기 인터넷 방송인 대도서관의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전 부인이자 유튜버인 윰댕이 직접 사망 원인과 더불어 자신을 둘러싼 각종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윰댕은 고인의 발인이 엄수된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장문의 글을 올려 심경을 토로하며, 팬들에게 진실을 알렸다.윰댕의 설명에 따르면, 고인의 정확한 사인은 뇌출혈로 최종 확인됐다. 대도서관은 지난 5일 지인과의 약속에 나타나지 않았고, 다음 날까지 연락이 두절되자 걱정한 지인들의 신고로 자택에서
가수 겸 방송인 김종국이 5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만 초대한 가운데 철저히 비공개로 진행되며, 사회는 ‘국민 MC’ 유재석이 맡는다.김종국의 이번 결혼은 오랜 시간 독신을 유지해온 그에게 있어 큰 전환점이다. 그동안 수차례 열애설에 휘말렸지만 실제 결혼으로 이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신부에 대한 정보는 철저히 비공개로 유지되며, 일반인이라는 점 외에는 나이, 직업 등 어떤 정보도 알려지지 않았다.김종국은 지난달 18일 공식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통해
울산 남구는 일상 속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4일 대강당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울산 남구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행사는 여성단체회원과 주민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남구’라는 주제로 1부 기념식과 2부 양성평등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 팝페라 혼성듀오 칸타빌레의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양성평등 영상 퍼포먼스로 일·가정 양립 문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방송인 전선민씨가 20년 동안 진행한 라디오 사연을 통해 알
지난해 근무 태만과 갑질 의혹에 휩싸였던 농구 선수 출신 방송인 현주엽이 논란 이후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다.지난 3일 현주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현주엽의 푸드코드’에 “그냥 다 말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현주엽은 영상에서 “논란 이후 은둔생활을 했다. 안 좋은 시선이 아직도 있는데, 사과할 일이 있어야 하는데 결과적으로 나온 게 없다”며 “학교 후배와의 통화도 언론중재위원회에서 정정보도까지 나왔다. 재능 기부 차원에서 감독을 맡은 건데 말을 아끼는 게 좋겠다”고 밝혔다.지난해 현주엽은 방
안산시는 지난 23일 청년들의 창업 도전과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네 번째 인큐베이팅 '청년큐브 월피캠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청년큐브 월피캠프'는 시가 운영 중인 청년 창업지원 인큐베이팅 사업 브랜드인 '청년큐브'의 신규 거점이다. 기존 청년큐브인 한양, 예대, 초지 캠프에 이어 청년 창업자들의 창업 초기부터 성장 단계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 청년큐브 월피캠프는 ▲1층 주차장 ▲2층 코워킹오피스와 운영사무실 ▲3층 창
한국 양궁의 미래를 이끌 초·중등부 유망주들이 ‘양궁의 고장’ 예천에 모였다.제22회 경북도지사기 전국 남·녀 초·중학교 양궁대회가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예천군이 주최하고 경북양궁협회가 주관한다. 전국에서 선발된 약 150
CU가 22일부터 배민스토어를 통해 ‘get 커피 배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서비스는 전국 2000여 개 점포에서 한다. 연내 400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그동안 편의점 배달은 도시락이나 컵라면 중심이었지만, 이번 서비스로 즉석 원두커피도 배달이 가능해졌다. 소비자는 점포 방문 없이 에스프레소 커피를 주문할 수 있다. 커피 전문점이 문을 닫은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CU는 전국 1만8600여 개 점포와 배송 인프라를 활용해 기존 간편식품과 가공식품 외에 즉석 원두커피 등 다양한 상품을 배달 카테고리
한국도로공사 서울산지사는 지난 19일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취약계층 임플란트 치료비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언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어르신 2세대에 치료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이번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식사 곤란 해소와 영양 불균형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전원배 지사장은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자원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진 서부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복지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동해시는 2025년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4일, 묵호건강증진센터 앞마당에서 기념 캠페인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동해시민을 대상으로 △치매극복 걷기 행사 △치매인식개선 퀴즈 맞추기 △치매안심센터 사업 소개 △혈압·당뇨 측정 △복용 약 상담 △정신건강서비스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 조기예방과 체계적 관리의 필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시민 건강 증진과 인식 개선에 기여
서귀포시는 지난 27일 서귀포다목적체육관에서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 등 어린이와 가족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3회 서귀포시 꿈나무 줄넘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3회째를 맞는 서귀포시 꿈나무 줄넘기대회는 서귀포시 교육협력플랫폼인 서귀포시와 교육지원청, 교육발전기금 3개 기관의 협력으로 어린이들의 건강한 신체활동 증진과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서귀포시 줄넘기협회에서 주관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개회식은 전년도 준우승팀인 서귀포줄세상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개회선언
삼일사회복지재단이 울주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울주군가족센터가 27일 울주군 내 17가정 40명을 대상으로 ‘온가족보듬사업’의 일환인 템플스테이 체험활동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서로의 소통과 유대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참가자들은 선무도 공연과 체험, 좌선, 명상 등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한국 불교 문화를 경험하며 마음을 다스리고 가족 간 유대를 깊게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바쁜 생활 속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번 체험으로 마음을 나누고 소중
서귀포시는 오는 10월 2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서귀포합창단의 제84회 정기연주회 ‘서귀포 야곡’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서귀포를 주제로 한 4개의 창작곡이 초연되는 이번 공연은 제주를 대표하는 시인과 한국 합창계의 한 획을 긋고 있는 작곡가들의 곡이 함께한다. 또한, 관객들이 더욱 무대에 몰입할 수 있도록, 공연 전 시인이 직접 시 낭송을 하여 곡을 더 깊게 감상할 수 있게 만들 것이다.첫 번째 무대는 ‘서귀포를 주제로 한 위촉곡’으로 구성이 되었고, 그 처음 곡으로 강영란 작시, 김바하 작곡의 ‘서귀포 야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