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여름철을 겨냥해 선보인 신제품 비빔면 ‘진밀면’이 출시 열흘 만에 누적 판매량 130만 개를 넘어섰다.오뚜기는 여름 시즌 신제품 ‘진밀면’이 출시 열흘 만에 130만 개 이상 판매됐다고 26일 밝혔다.‘진밀면’은 밀면 특유의 식감을 구현한 찰진 면발을 내세운 제품으로, 밀가루에 고구마와 감자 전분을 배합해 부드러움과 탄력을 동시에 살린 것이 특징이다. 매콤한 비빔 소스와 진한 육수에 모두 어울리도록 면의 완성도를 높였고 사골과 양지를 고아낸 감칠맛을 담은 비법 육수스프를 더해 풍미를 강화했다.
중동 전쟁 확전 우려가 금융시장을 덮치면서 국내 증시와 환율이 동시에 요동쳤다. 코스피는 6% 넘게 급락해 단숨에 5400선으로 밀렸고, 원·달러 환율은 1510원대를 돌파하며 17년 만에 최고 수준까지 치솟았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75.45포인트 내린 5405.75에 마감했다. 지난 4일 이후 보름여 만에 최대 낙폭이다. 지수는 개장 직후 급락세가 확대되며 18분 만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고, 장중 내내 낙폭을 키운 채 5400선을 겨우 지켜냈다.수급 측면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의
국민의힘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이 사퇴 의사를 밝힌 지 이틀 만에 복귀를 선언했다.이 위원장은 15일 입장문을 통해 “다시 공천관리위원장직을 수행하겠다”며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 역시 제가 지겠다”고 밝혔다.그는 “어제 저녁 당 대표께서 공천 혁신을 완수해 달라며 공천관리위원장인 저에
13일 낮 경북 의성군 다인면 달제리의 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가 약 2시간 만에 진화됐다.의성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12시 12분께 인근 주민이 연기를 발견하고 신고해 소방당국이 출동했다.현장에는 소방 인력 35명과 장비 10대가 투입돼 진화 작업이 진행됐으며 불은 오후 2시 13분께
중국 현대문학의 거장 루쉰과 한국의 독립운동가이자 시인 이육사의 인연이 93년 만에 후손들의 만남으로 다시 이어진다.이육사문학관에 따르면 루쉰의 장손자 저우링페이 루쉰기금 이사장은 오는 5월 중국 저장성 사오싱에 있는 루쉰기념관으로 이육사의 딸 이옥비 여사를 공식 초청했다.
고령화와 인구 유출로 시름하던 경주시의 인구 지형도에 4년 만에 ‘청신호’가 켜졌다. 출생아보다 사망자가 많은 자연 감소세는 여전하지만, 인근 대도시에서 경주로 짐을 싸 들고 오는 ‘순유입’이 발생하며 인구 구조의 체질 개선이 시작됐다는 분석이다.경주시는 2025년 12월 말 주민등록
미국 2026년 2월 소매 매출액은 전월 대비 0.6% 증가했다고 마켓워치와 RTT 뉴스 등이 2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전날 2월 소매 매출액이 7383억66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증가폭은 지난해 7월 이래 7개월 만에 최대를 나타냈다. 시장에서는 0.5% 늘어난다고 예상했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보수 텃밭인 대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12년 만에 대구시장 재도전을 공식 천명했다.김 전 총리는 30일 대한민국 민주화 운동의 상징적 장소인 대구 2·28기념중앙공원에서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지난 2014년 대구시장 낙선 이후 12년 만에 다시 대구의 문을 두드린 김 전 총리는 “대구 경제를 살리기 위해선 대구 정치부터 바꿔야 한다”며 지역주의 타파를 정조준했다.그는 대구의 정체된 경제를 지적하며 “권투를 하면서 한쪽 팔만, 축구를 하면서 한 다리만 사용했다”는 비유로 일당 독점
대구 동구 방촌동의 한 조명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약 8시간 30여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27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43분쯤 해당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인접 건물로 번지며 확산했다.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13분 만인 오후 9시 6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다. 이후 약 2~3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고 대응 단계를 해제했다.불은 27일 오전 5시 15분쯤 완전히 진화됐다. 화재 당시 직원들이 퇴근한 상태여서 인명피해는 없었다.이 불로 샌드위치 패널 구조의 조명 공장 건물과
인천 아파트 매매가격이 5개월 만에 보합 전환했다.매매 시장이 쌓이는 매도 매물 속에 짙은 관망세를 보이는 가운데 전세 시장은 꾸준한 실수요로 상승세를 지속하는 모습이다.19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인천 아파트 매매가격은 보합을 기록했다.지난주 대비 0.01%포인트 내린 것으로 지난해 9월 29일 이후 약 5개월 만에 상승세를 벗어났다.서울 전역과 경기 주요 지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 등 각종 규제에 묶이면서 비규제지역으로 수요가 옮겨가는 풍선효과에 대한 기대와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왔
경상국립대학교 연구진이 지역 대표 문화축제인 개천예술제의 역사적 사실을 재검토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명칭 변경 과정과 발기인 관련 기록의 수정 필요성을 제기했다.경상국립대학교 경남문화연구원 진주학연구센터 소속 안영숙 학술연구교수는 최근 인문콘텐츠학회의 ‘인문콘텐츠’에 발표한 논문에서 개천예술제의 기원과 형성 과정에 대한 기존 통설이 일부 잘못 알려져 있음을 밝혀냈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학술연구교수 사업 수행 과정에서 축적된 성과로, 국내 학술지와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연구의 핵심은 개천예술제 명칭
6.3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공천배제 결정이 내려졌던 양경호 의원과 김승준 의원이 기사회생하게 됐다.민주당 공천재심위원회는 1일 양 의원과 김 의원에 대한 재심 심의 결과, 인용을 결정했다.공관위는 이들의 전과 기록을 문제삼았고, 표결 끝에 컷오프를 결정했다. 이에 반발한 양 의원과 김 의원은 재심을 신청했고, 신청이 인용됐다.이에 따라 양 의원과 김 의원은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치면 각 선거구 후보자로 공천을 받을 수 있게 된다.한편 함께 재심을 신청한 구좌읍.우도면 부지성 예비후
양천구, '쉬었음' 청년 '로그인' 돕는다…프로그램 참여자 최대 350만 원 지원양천구는 구직을 단념한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자신감 회복과 사회 진출을 돕는 '2026년 청년도전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올해는 지원 규모를 지난해보다 10명 확대해 총 130명을 기수별로 모집하며, 모집인원의 30%를 '지역특화청년'으로 우선 선발해 구민의 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사업 대상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취업·창업·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18∼34세 구직단념 청년과 자립준비 청년, 청소년복지지설 입·
부산 사상구가 노인일자리사업을 단순 복지를 넘어 지역 사회의 치안과 안전 인프라를 지키는 핵심 거점으로 적극 육성하고 있다.사상구는 '시니어 마을안전지킴이'로 활동 중인 이순기, 김용학 어르신이 화재 현장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한 공로로 사상경찰서 감사장을 수여받았다고 7일 밝혔다.전직 경찰 출신인 두 어르신은 지난 2월 10일 엄궁파출소 인근 주택가에서 순찰 임무를 수행하던 중 화재를 발견하고 지체 없이 초기 대응에 나서 어르신 한 명을 무사히 구조했다.이와 연계해 사상구는 지난 3월27일
충북문화재단은 7일 반부패·청렴, 인권경영, 디지털 경영 등 3개 분야의 서약식 및 선포식을 열고 ESG 경영 실천 의지를 다졌다.4월 직원 조회와 함께 진행된 이번 행사는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했다.직원들은 선포를 통해 △법과 원칙 준수를 통한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처리를 통한 도민 신뢰 확보 △금품·향응·청탁 등 부패 유발 요인 차단 △인간 존엄성과 가치 존중을 통한 인권경영 실천 △데이터 기반 행정시스템 구축 및 효율성 확대 등을 다짐했다.재단은 2026년 인권경영
국민의힘 충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7일 6·3지방선거 광역의원 청주시 제3선거구, 음성군 제1선거구 후보자를 확정했다.후보자 선출을 위한 경선 결과 청주시 제3선거구는 이성용 전 서원대학교 총무처장이 김정일 충북도의원을 꺾고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 이 전 총무처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의 친형이다.음성군 제1선거구는 안해성 음성군의원이 장용식 전 국회의원 비서관과의 맞대결에서 승리해 후보자로 선정됐다./안성수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