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 맹동면은 1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맹동혁신도시 출장소에서 ‘야간 전입지원 창구’를 운영한다. 이는 음성 아이파크 1차 입주가 시작된 데 따른 전입신고 수요 증가에 신속히 대응하고, 평일 근무시간 방문이 어려운 신규 입주민, 맞벌이 가구 등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야간 창구에서는 전입신고 및 확정일자 부여, 전입지원금 안내·접수, 정부24 온라인 전입신고 홍보, 생활정보 및 정착 지원사업 안내 등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현장에서 들은 시민 목소리 내년 시정의 밑거름으로 삼아 더 좋은 광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2일 밝혔다.박승원 시장은 지난 1일 소하동양2차아파트 중앙광장에서 시민 소통 프로그램 ‘아주 소중한 만남의 하루’로 입주민 200여 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아소하’는 바쁜 일상으로 시정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시장과 공무원이 직접 시민들의 생활공간으로 찾아가 소통하는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이다.지난 6월부터 광명아크포레자이위브, 철산래미안자이, 호반써밋그랜드에비뉴, 트리우스광명을 차례로 방문했고, 이번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와 국립생태원은 대국민 생태 가치 확산과 주거 복지 강화를 위해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생태 가치를 접목한 입주민 맞춤형 주거 복지 서비스 개발 및 운영 ▲ 친환경 도시 생태 공간 조성을 위한 연구 ▲ 양 기관 보유 자원 상호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SH는 고령자, 장애인, 정신질환자 등의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심리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자연을 매개로 한 심리 회복·활력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경기 광명시의 시민 중심 층간소음 갈등 관리 정책이 경기도 최고 정책으로 인정받았다.시는 경기도가 주최한 ‘2025년 시도별 공공갈등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층간소음 갈등해소 지원센터 운영을 통한 입주민 갈등 해소’를 주제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시가 2013년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설치한 ‘층간소음갈등해소지원센터’가 시민이 참여하고 스스로 해결하는 갈등관리 체계를 정착시킨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센터는 ▲ 민원 상담 ▲ 당사자 간 협의·조정 ▲ 예방 교육 ▲ 홍보물 제작 등 4단계 종합지원체계로 공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도가 주최한 '2025년 공공갈등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층간소음갈등해소지원센터 운영을 통한 입주민 갈등해소’를 주제로 광명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광명시가 지난 2013년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설치한 ‘층간소음갈등해소지원센터’가 시민이 참여하고 스스로 해결하는 갈등관리 체계를 정착시킨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센터는 ▲민원 상담 ▲당사자 간 협의·조정 ▲예방 교육 ▲홍보물 제작 등 4단계 종합지원체계로 공동주택 내 소음 갈등을 관리하고 있다.특히 단순한 분쟁 조정을 넘어, 대상별
HDC현대산업개발은 31일 운정 아이파크 시티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운정 아이파크 시티는 경기도 파주시 서패동 432번지 일원에 조성된다. 운정 아이파크 시티는 경기도 파주시 서패동 432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초대형 주거단지로,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25개 동, 총 3,250세대 전 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운정 아이파크 시티는 그 규모에 걸맞게 미니 신도시급 도시인프라를 구축해 놓았다. 메디컬클러스터, GTX 개통 등 미래가 기대되는 주변 인프라에 더해 입주민
울산 남구 신정동의 한 아파트 주민들이 인접한 주상복합 아파트 신축 공사로 오랫동안 소음, 분진, 안전 등의 피해를 겪었다며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29일 아파트 입주민, 남구청, 시행사 2곳이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나눴다. 박인서 남구의원의 주재로 열린 간담회에서 입주민들은 “3년 동안 창문도 못 열고 생활했다”며 “새벽, 주말에도 공사를 해 너무 고통스러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인서 남구의원은 “본사와 빨리 합의해 보상에 대한 답변을 달라”며 “그래야 입주민들이 삶을 이어갈 수 있다”고 촉구했다. 1시간 가량 간담회를 진행한
6천명 이상 매머드급 고정수요 발길 이끄는 전 호실 1층 스트리트형 상가2.3~6.4m 높은 층고 적용, 소형부터 중·대형 아우르는 폭넓은 평면 구성까지 대단지 아파트 단지 내 상업시설은 풍부한 입주민 고정수요를 기반으로 공실 위험이 낮고 안정적인 임대수익 창출이 가능해 상가 시장의 블루칩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배후수요를 매장으로 효과적으로 유입시키는 특화설계까지 더해진 상가는 지역을 대표하는 핵심 상업시설로 거듭날 가능성이 높아 투자자들의 관심이 가장 먼저 이어지는 곳이다.이러한 상황 속 대구 남구 최대 규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무실동 ‘원주역 우미린 더 스텔라’ 단지 내 상가가 분양 중이다. 남원주역세권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랜드마크 아파트 단지 내 상가로, 입주민 고정수요와 원주역 일대 유동인구를 동시에 품어 투자 가치가 높다. 최근 서울 전역과 경기도 주요 지역이 규제지역으로 묶이면서 아파트 투자가 어려워진 만큼 수도권 투자자들의 관심도 기대된다.우미건설이 선보이는 원주역 우미린 더 스텔라는 남원주역세권AC-5BL 부지에 들어서는 지상 최고 43층 규모의 아파트다. 이번에 공급되는 상가 물량은 1층에 위치하며, 총 11호실에 불과
울산 중구 태화동의 한 공동주택이 국유지에 아파트 전용 차량출입차단기를 설치해 논란이 일고 있다. 주차공간이 부족한 아파트 특성상 외부 차량 유입을 막기 위한 조치로 보이지만, 국유지에 사유시설물을 설치한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15일 찾은 A아파트. 짧은 오르막 진입로 초입에 최근 설치된 것으로 보이는 출입차단기가 자리하고 있었다. 차단기 안쪽에는 입주민 전용 주차공간이 마련돼 있었으며, 곳곳에는 ‘외부차량 주차금지’ 안내문이 부착돼 있었다. 주민들은 오랫동안 심각한 주차난과 외부 차량의 무단 주차 문제를 호소해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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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2일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 차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방문해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와 처음으로 정상회담을 진행했다.이 대통령은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메르츠 총리를 만났으며 통일에 대한 노하우를 알려달라고 말했다.그는 "대한민국은 독일의 경험에서 배울 것이 많이 있다"며 운을 뗐다. 이 대통령은 이어 "어떻게 분단을 극복하고 통일독일을 이뤄냈는지 그 경험을 배우고 대한민국도 그 길을 가야 한다"고 내다봤다. 또한 "혹시 숨겨놓은 특별한 노하우가 있다면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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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은 2026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지난 20일, 울릉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번 예산안은 총 2,460억원으로 2025년도 본예산 보다 334억원 증가한 규모이다.주요 세입은 지방교부세 1,114억원, 자체수입 320억원, 조정교부금 97억원, 보조금 695억원 등이다.이는 새정부의 국정과제 신규사업 투자 및 자체세입 관리 내실화 등으로 금년보다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또한 민생안정과 경제성장을 위한 확장적 예산편성 기조아래, △사회복지 및 보건 385억원 △농림수산 26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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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여야 국회의원 29명이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조직위원회가 기부금품을 직접 접수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공동 발의했다.국민의힘 이종배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의원은 25일 국제경기대회 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공동 대표 발의했다.개정안에는 충청권 4개 시도의 국회의원 29명 전원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이번 개정안은 `기부금품 접수 조항'을 신설해 조직위원회가 기부금품을 자체적으로 접수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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