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교통 사망사고가 증가하자 경찰이 교통법규 위반행위 특별단속에 나선다.경남경찰청은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46일 동안을 교통법규 위반행위 특별단속 기간으로 정했다고 밝혔다.올해 4월까지 도내에서 교통 사망사고는 58건 발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3.7% 증
경남경찰청에서는 봄 행락철을 맞아 도내 교통사망사고가 증가 하고 있어 도경 기동단속팀, 기동순찰대, 상설부대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4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46일간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특별 단속에 나선다.올해 도내에서 발생한 교통사망사고는 58건으로 지난해 동기간 대비해서 7건이 증가하였고 특히, 마산중부, 김해중부·서부, 밀양 등 도심권 경찰서에서 41건 발생하였으며 농어촌 3급지 경찰서 중에서는 창녕서에서 4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이에 경남경찰청은
공정거래위원회는 ㈜한샘, ㈜퍼시스, ㈜에넥스 등 3개 가구사가 대리점과 거래하면서 판매장려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는 등 '대리점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등을 위반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한샘과 퍼시스는 대리점이 결제일에 물품대금을 완납하지 못할 경우, 지급하기로 약정한 판매장려금을 지급하지 않을 수 있도록 대리점계약을 체결했고, 결제일 이후에 대리점이 완납하더라도 미납금액의 비율, 지연일수에 관계없이 판매장려금 전액을 지급하지 않았다.미지급액은 한샘의 경우 총 78개 대리점에
경남도는 ‘가정의 달’를 앞두고 선물용으로 많이 판매되는 건강기능식품의 안전관리를 위해 8일부터 19일까지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지도점검 대상은 도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백화점, 마트 등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 100여 개소다.주요 점검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건강기능식품 판매행위 △건강기능식품 소분 행위 △부당한 표시·광고 등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준수 여부 △영업신고증 및 거래명세서 보관 여부 등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등 위반행위 여부이다.또
정부는 국토부, 고용부, 경찰청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오늘부터 내달 31일까지 건설현장 불법행위 집중단속에 나선다.먼저 국토부는 앞서 진행한 현장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타워크레인 조종사의 부당금품 강요·작업 고의지연, 불법하도급 등이 의심되는 155개 사업장을 선정해 집중단속할 계획이다. 불법하도급은 단속매뉴얼을 별도로 만들어 배포하기로 했다.고용부는 법 위반이 의심되는 150개 건설사업장을 별도 선정해 채용강요 및 임금체불 등 기초노동질서 위반행위 전반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경찰청도 지난달부
정부는 국토부, 고용부, 경찰청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4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건설현장 불법행위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국토부는 지난 현장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타워크레인 조종사의 부당금품 강요·작업 고의지연, 불법하도급 등이 의심되는 155개 사업장을 선정, 집중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불법하도급 등은 단속매뉴얼을 별도로 작성·배포할 예정이다.고용부는 법 위반이 의심되는 150개 건설사업장을 별도 선정, 채용강요 및 임금체불 등 기초노동질서 위반행위 전반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경찰청은 지난 3월
일본 성인영화 배우들이 출연하는 ‘성인 페스티벌’ 주최사가 경기도 수원·파주에 이어 서울 한강서도 대관에 실패하자 16일 강남구 압구정 카페 골목으로 개최 장소를 옮긴다는 보도를 접하고 강남구가 즉각 조치에 나섰다.구는 성을 상품화하고 선량한 풍속을 해치는 해당 페스티벌 개최를 막기 위해 우선, 압구정 거리에 있는 식품접객업소 300여개소에 ‘식품위생법 위반행위 금지 안내’ 공문을 전달했다. 식품위생법 제44조 및 제75조에 의거 해당 페스티벌
제주시는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6월 28일까지 상반기 부동산중개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제주시 전체 부동산중개업소 1530개소 가운데 연동·노형동, 애월·한림읍 등 서부지역 800개소를 대상으로 추진한다.점검에서는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위반행위 △중개보수 과다 수수 △중개사무소 등록증․중개보수표 등 등록사항 게시 여부 △자격증 무단 대여 또는 무등록 중개행위 △임대차 중개 시 설명의무 △중개보조원 수의 제한에 관한 경과조치 등을 중점 확인한다.점검 결과 경미한
제주시는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6월 28일까지 상반기 부동산중개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제주시 전체 부동산중개업소 1,530개소 가운데 연동·노형동, 애월·한림읍 등 서부지역 800개소를 대상으로 추진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위반행위, △중개보수 과다 수수, △중개사무소 등록증․중개보수표 등 등록사항 게시 여부, △자격증 무단 대여 또는 무등록 중개행위, △임대차 중개 시 설명의무, △중개보조원 수의 제한에 관한 경과조치 등이다.점검 결과 위
여주시는 봄철 어류 산란기를 맞아 내수면 생태계 보호를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및 어업인 등과 함께 2024년 4월 15일부터 6월 2일까지 불법 어업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여주시에 따르면 봄철이 되며 산란기 포획금지 기간을 위반한 어업 행위와 불법 유어행위 등이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수산자원의 증식과 보호를 위해 합동단속에 나서게 된 것이다.주요 단속 대상은 면허 또는 허가를 받지 않거나 신고를 하지 않는 불법 어업 행위, 면허 또는 허가 조건 위반행위, 낚시 금지구역 내에서의 유어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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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 수면 위 왜?
당국, 발전대책 제도선진화 추진...미생산·판매 품목 효율목관리 업계, 현 재평가 통해 이미 검증 "규제일뿐, 되레 산업발전 저해" 외국에서도 시행·휴면제 대안 제시 '시각차 확연'...소통·조율 절실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마련하고 하는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대책’에는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안이 들어있다.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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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 SNS 릴레이 챌린지 참여
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은 원강수 원주시장의 추천을 받아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SNS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였다. 이 캠페인은 원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의 최적지로서의 잠재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이 챌린지를 통해 원주의 탁월한 교통 인프라와 접근성을 강조하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의 이상적인 후보지로 원주를 부각하고 있다.이재용 의장은 “원주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 릴레이 챌린지가 원주의 장점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여,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붐업 조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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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 개교 50주년 기념 경기도 고등학교 대상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
신구대학교는 1974년 개교한 이래 2024년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다. 이는 지난 50년 동안 10만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성과로 이어졌다. 신구대학교는 오는 10월 개교 50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 중이며, 이에 따라 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에서 경기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는 1981년에 경영과로 시작해 4300여 명에 달하는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이 과는 경기도 성남을 비롯한 서울 수도권의 미래 직업교육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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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파리바게뜨, 필리핀 현지화 전략 주효… 1호점 연일 북새통
SPC그룹은 최근 마닐라에 문을 연 필리핀 1호점 ‘파리바게뜨 몰 오브 아시아점’이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며 안착하고 있다고 밝혔다.SPC그룹에 따르면, 파리바게뜨 몰 오브 아시아점은 지난달 18일 오픈 이래 4월말까지 매일 평균 1200여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하루에 빵과 케이크 등의 제품이 3000개가 넘게 팔리고 있다. SPC그룹은 올해 하반기 필리핀에 2개의 점포를 추가로 오픈 하는 등 적극적인 현지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파리바게뜨는 다른 동남아 진출 국가와 마찬가지로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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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전곡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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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앞서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신청, 전곡농협을 운영자로 선정했다. 이에 전곡농협은 20명의 근로자와 7개월간 근로계약을 맺고 지역 내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파견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기존 농가형과 달리 공동숙소에서 지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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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저출생과 전면전에 추경 1100억 투입…단일 분야 최고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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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과 전쟁에 나선 경북도가 최근 추경을 통해 도비 541억 등 모두 1100억원 규모의 전쟁자금을 마련, 현장에 본격 투입한다. 6일 경북도에 따르며 이 자금은 단일 분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의 추경예산으로 도민들이 체감하는 저출생 극복 정책을 빠르게 현장에 서비스하기 위해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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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7년까지 '개식용' 종식" 행정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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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지난 2월 공포된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27년 이전까지 개식용 종식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한다. 특별법에 따르면 올해 2월 6일부터 신규 식용개 사육 농장, 도축·유통 상인, 식품접객업 개설은 즉시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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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군 소음피해보상금 지급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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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지난 3일 ‘2024년 제1회 포항시 지역소음대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시는 군용비행장 및 군사격장 인근 소음대책지역 내 거주한 주민들이 신청한 보상금 지급 접수건 및 추가 안건을 심의·의결해 지급 대상과 보상금액을 확정지었다. 소음대책지역으로는 군용비행장 인근지역인 오천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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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오른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전…경주시, 공식 만찬장으로 '월정교'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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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2025년 APEC 정상회의’에 참가하는 정상들의 만찬장으로 경주를 대표하는 사적인 월정교를 외교부에 제안한 것으로 확인됐다. 6일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경주시가 외교부 2025년 APEC정상회의준비기획단에 제출한 529쪽 분량의 유치 신청서에 이 같은 내용이 담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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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환경성적표지 국제 인증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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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이 미국 글로벌 안전환경기관 UL로부터 환경성적표지를 취득했다. 품목은 H형강·열처리후판·비열처리후판 3종이다. 환경성적표지는 친환경성 제고를 위해 원료 채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