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던 신제주권 여자중학교·고등학교 설치를 포기하지 않겠다고 22일 밝혔다.제주도의회는 이날 제426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열고 김 교육감을 상대로 교육행정질문을 진행했다.이날 양영식 의원은 “신제주권 교육 인프라 관련 핵심 공약인 여중·고 신설 또는 이전·전환은 물 건너갔나”라고 물었다.이에 대해 김 교육감은 “아니다. 신설은 물 건너갔다고 보더라도 학교를 재배치할 수 있고 미래를 위해 학교를 전환하는 방안도 있는 등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악착같이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7일 대전 근현대사 전시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대전시청·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식’에 참석해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승찬 대전시 체육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눴다.이날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만능 스포츠라 불리는 근대 5종 대전시청팀과 수상스포츠의 중심인 카누, 힘의 상징인 역도 대전시 체육회팀 창단이 대전시 체육 진흥에 새로운 지평을 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대전시의회는 선수단과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16일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황주호 사장과 최익규 상임감사위원 공동주관으로 반부패·청렴 실천과 청렴 수준 향상을 위한 '2024년도 청렴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황주호 사장과 최익규 상임감사위원은 '반부패·청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전관 특혜 및 부정 청탁 근절에 솔선수범해 청렴의 가치를 지키도록 노력하며, 일체의 특혜 제공, 갑질 행위, 인사기준 위반 등의 비윤리적 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내용으로 공동 서약을 하며 대내외에 청렴 의지를 표명했다.이어 청렴위원회에서는 한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 주신 증평·진천·음성 군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늘 군민과 동행하며 섬기는 정치, 희망을 만드는 정치로 반드시 보답하겠다.이번 총선은 임호선 개인의 승리가 아님을 잘 알고 있다. 오만하지 않고, 자만하지 않겠다.민생을 챙기라는 군민의 뜻 앞에 항상 겸손하겠다. 경대수 후보님과 지지자 여러분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어쩔 수 없이 경쟁의 위치에 있었으나 동일선에 섰던 같은 후보자로써 후보님의 뜻을 높이 받들겠다.선거기간 동안 잡아주신 따뜻한 손을 기억하고, 머리 숙이며 다짐했던 초심을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3일 제주4·3 제76주년을 맞아 “국가폭력에 의해 희생된 4·3과 5·18은 평화와 인권의 상징이다”며 “국가공권력에 의해 자행된 폭력의 상처가 아물 수 있도록 진상규명과 치유의 길로 연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제주4·3평화공원에서 열린 제76주년 4·3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해 “노란 유채꽃 향이 스치는 봄이 왔지만, 붉은 동백의 설움은 가셨는지, 진정한 제주의 봄은 언제 오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제주와 광주에 평화의 씨가 날리는 그날까지 손을 놓지 않겠다”
과천시 지식정보타운에 주차타워가 들어선다.과천시는 380억원을 들여 오는 2026년 말까지 갈현동 98번지 일대 지하 3층, 지상 6층, 연면적 1만2912㎡, 300대 수용 규모의 주차타워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시는 주차장 용지 주변으로 주거시설, 상업시설, 교육시설 등이 들어서는 만큼 주차 시민 편의를 위해 주차타워를 건립하기로 했다.신계용 과천시장은 “주차장은 꼭 필요한 기반 시설”이라며 “주차타워가 예정대로 준공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과천=이동희 기자 [email protected]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전국 초등학교에서 시행중인 방과 후 돌봄 프로그램인 ‘늘봄학교’ 안착을 위해 재정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5회 국무회의에서 “늘봄학교를 본격적으로 운영한 지 이제 한 달이 되어 간다“며 “정부는 늘봄학교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공간과 인력, 프로그램에 부족함이 없도록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올해 늘봄학교 현장을 방문한 경기 하남의 신우초등학교, 전남 무안의 오룡초등학교, 강원 원주의 명륜초등학교, 경기 화성의 아인초등학교를 언급했다.윤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가 지역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3월 28일 본부장을 비롯한 직원 20여 명은 상생협력의 첫 파트너 포스코를 방문 포스코 홍보관 및 역사관을 본 후, 포항제철소 현장에서 행복한 지역사회 건설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 논의하고 의견을 들었다.이영석 본부장은 “장인화 포스코 그룹 회장의 취임을 지사를 대신해 축하 하며 포스코가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는데 경북도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언급했다.이어 도정 최우선 시책인 저출생 위기 극복 동참과 자원봉사, 해수욕장 정화 활
국민의힘 이창근 하남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교육플랫폼인 ‘서울런’을 도입해 하남지역 초‧중‧고 학생 모두에게 제공하는 ‘교육 사다리’ 공약을 발표했다.이창근 후보는 “‘서울런’의 도입 취지는 사교육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서울의 대표적 약자와의 동행 사업”이라며 “‘교육 사다리’ 공약은 서울런의 특징을 살려 하남지역 초‧중‧고 모든 학생이 교육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도입 취지다”고 설명했다.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태어난 서울
산청군은 이승화 산청군수가 미래 농업을 위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청년농업인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지난 19일 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선망 있는 청년농업인 14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혁신적인 농업 발전과 다채로운 농촌 삶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특히 청년농업인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을 청취하는 등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이승화 군수는 “산청군의 미래는 청년들이다”며 “청년농업인들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농업인 14명은 산청군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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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울산지사는 23일 울산시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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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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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YMCA, 2024년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 실시
포항YMCA가 22일 포항중앙아트홀에서 공익형 노인 일자리 참여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교통안전교육, 계절성 안전교육, 노인 일자리 직무활동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 일자리 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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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23시간전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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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박물관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 운영
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경산의 문화유산과 경산시립박물관 소장유물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인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을 무료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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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으로 몰리는 자영업자 지켜만 볼 것인가
제주지역 외식업체 5곳 중 1곳이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났다.코로나19를 견뎌냈던 영세 자영업자들이 장기간 계속되는 경기 침체 여파를 피하지 못하고 직격탄을 맞은 것이다.핀테크 기업 핀다의 빅데이터 상권분석 플랫폼 ‘오픈업’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외식업체 81만8867개 중 폐업한 업체는 17만6258개로 21.52%의 폐업률을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19가 가장 극심했던 2020년 대비 약 82.6%나 급증한 수치다. 재작년 16.95%보다도 4.57%포인트 높아졌다. 또 코로나19 유행기였던 2020~2022년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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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단체여행 중에 고속 열차를 탔을 때였다. 한 중국 여인이 우리 일행의 자리에 앉아 있어서 가이드가 옮겨 달라고 했다. 그 여인은 자기 나라 중국이 이 열차를 만들고 운영하는데 감히 이래라저래라 하느냐고 대들었다. 공안이 와서야 자리를 바꾼 여인은 잠시 후 선반에 놓인 몇 개의 가방을 승무원에게 옮기라고 명령했다. 다들 지켜보자, 여인의 동행인 남자가 가방들을 꺼내어 날랐다.라오스를 하인 나라로 여기는 그 여인의 태도는 여러 가지를 시사하며, 중국의 일대일로 사업에 관심 갖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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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5월 임시회 의사일정 합의 불발...민주 2일 본회의 공언
여야가 제21대 국회 마지막 회기인 5월 임시국회 의사일정 합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9일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 오찬 회동에서 5월 임시국회 의사일정을 협의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민주당은 5월 임시국회에서 '채상병 사망사건 외압 의혹 특별검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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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토끼 디자인 품은 초슬림 기계식 키보드, 몬스타기어 MK84S 달토끼 미니 키보드
최근 키보드 이슈 중 하나는 얼마나 효율적으로 면적을 줄였느냐다. 꼭 필요한 키는 남기면서 전체적인 크기를 줄여 공간 효율성을 더욱 높이는 식으로 변화 중이다. 따라서 기존 일반적인 104키 풀사이즈 키보드와 87키 텐키리스 키보드의 디자인도 키를 줄이고 공간을 재배치하는 등으로 크기를 줄인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몬스타기어 MK84S 달토끼 미니 키보드’도 이러한 공간 효율성을 높인 기계식 키보드다. 넘버 패드가 없는 87키 텐키리스 키보드를 바탕으로 자주 사용하지 않는 키 3개를 없애 84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