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수정청소년수련관 초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주최하는 제13회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학생·청소년부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지난 3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개최된 ‘2024년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국민의 심폐소생술 경연 참여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최초 목격자에 의한 응급처치 능력 향상과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한 대회이다.수정청소년수련관 초등방과후아카데미는 ‘안심방범대’ 팀명으로 참가해 일상생활 중 발생한 심정지
경북 경주시 건천읍 용명리의 한 공장에서 지붕을 보수하던 60대 근로자가 5m 아래 바닥으로 추락했다.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11시 43분께 경주시 건천읍 용명리의 한 공장에서 지붕 보수 작업을 마치고 내려오던 60대 A씨가 5m 아래 바닥으로 추..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보건의료교육융합연구소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초·중·고 안전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및 위기상황 직면 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체험학습 직무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직무연수는 지난 4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전문인력 및 안전교육에 기본 교육시설을 준비하여 삼척캠퍼스 소강당에서 진행했다.연수를 위탁받은 연구소의 전문인력 및 안전교육 장비를 이용하여 응급상황발생 시 처치 방안, 심정지 등의 상황 대처방법, 지역사회 재난대응 방법 및 화재 탈출법, 완강기체험, 소화기
충남 아산 한 어린이집에서 분유를 먹던 생후 8개월 영아가 갑자기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3시26분께 아산시 배방읍 한 어린이집에서 8개월 남자 아기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 조사에서 어린이집 교사는 “아기가 분유를 마시고 2시간 동안 낮잠을 잤는데, 갑자기 깨어나 호흡곤란과 함께 의식
2일 경기북부 소방본부에서 시행한 '경기북부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경민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 1학년 팀이 '장려상'을 수상하였다.본 대회는 도민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향상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학생·청소년부 10개 팀과 대학·일반부 9개 팀 등 총 19개 팀이 참가했다.이날 경민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 팀은 영화관에서 발생 가능한 가상의 심정지 상황을 설정해 생동감 있는 심폐소생술 퍼포먼스를 구현했다. 119신고부터 심폐소생술, 자동충
21시간전
구급차 도착 전 까지 펌뷸런스 대원들의 현장응급처치로 심정지 환자 소생률 높인다파주소방서는 1일~3일까지 소속 119안전센터 화재진압 대원들을 대상으로 펌뷸런스 대원 특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펌뷸런스란 소방서 펌프차와 구급차를 합성한 용어로, 관할 구급차 부재 또는 출동 지연 시 응급환자에게 재빠른 응급조치가 필요한 때를 대비하여 소방 펌프차가 긴급 출동하여 구급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출동시스템이다.주요 내용으로는 ▲기본소생술 처치방법 ▲외상환자 처치를 위한 부목고
17일 오후 3시10분께 울산 남구 신정동 한 병원 12층 옥상에서 60대 후반 남성이 떨어져 현장에서 숨졌다. 소방당국은 지나가던 시민이 “병원 건물에서 사람이 떨어지는 것을 봤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사고 당시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외상이 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은 병원 직원이나 환자는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남부서는 사망 이유를 조사하는 한편 범죄 혐의점 등을 수사 중이다. 강민형기자 [email protected]
. 대전역에서 KTX 선로에 무단진입한 20대가 열차에 치여 숨졌다. 9일 대전역 관계자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께 대전역 경부선 상행 선로에서 20대 남성이 열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20대 A씨 무단으로 선로에 진입했고, 당시 역으로 진입하던 KTX열차에 부딪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이 사고로 고속열차와 일반 열차
제주서부소방서 소속 여성 소방관들이 극소수임에도 조직 내에서 큰 활약을 펼치고 있다.29일 제주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서부소방서 소속 소방관은 총 246명이며 이 가운데 20명만 여성 소방관이다.업무별로 살펴보면 ▲행정 3명 ▲화재조사 1명 ▲119센터 현장활동 16명으로 구분된다.여성 소방관은 비록 소수지만 맡은 업무에서 큰 활약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장지혜, 고지수, 이민희, 고성신 대원은 구급현장에서 신속한 응급처치로 심정지 환자 등을 소생시켜 하트세이버, 트라우마 세이버로 선정됐다.서부소방서의
안산대학교 응급구조학과는 최근 1학년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CPR 경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학생들은 5팀으로 나누어 팀전을 진행했고, 개별전을 통해 왕중왕을 선발했다.팀전에서는 3조가 우승을 차지했고, 왕중왕전에서는 가녀린 신체조건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한 김현서 학생이 영광을 차지했다.기은영 응급구조학과 학과장은 "최초 목격자의 기본심폐소생술이 심정지 환자의 생존률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며 "응급구조사의 심폐소생술기는 언제 어디서든,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정확하고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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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툰]이택종의 딴생각'가난'
경제적으로 가난하다고 생각까지 가난하지는 않다.성공한 사람의 자서전에는 가난을 딛고 일어선 감동이 있다.지금 가난한 당신이라면세상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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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여성의용소방대, 어르신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 개시
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4월초부터, 읍내 고령층 및 소외계층 어르신 가구들을 대상으로 안전약자 거주 환경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위험요소 제거 및 고령화사회 어르신 등의 정서적 공감을 구현하고자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 활동을 시작했다.이번 어르신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는 지난해에 이어 여성의용소방대 중 사회복지사 및 요양보호사, 심폐소생술 등 전문성을 갖춘 대원으로 조편성을 통해 세대 방문 및 소방안전과 돌봄활동을 진행한다.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소방안전 및 전기·가스·난방 등 위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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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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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한 조선소 내 선박에서 화재...11명 화상
거제 한 조선소 내 선박에서 불이 나 노동자 11명이 화상을 입었다.경남소방본부는 27일 거제 사등면 한 조선소 내 선박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다. 불은 오전 9시 10분에 발생했고 36분 만인 오전 9시 46분에 완전히 꺼졌다.이 화재로 선박 페인트 제거 작업을 하던 노동자 11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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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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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 추진…"암-오가노이드 기술 중심도시 도약"
경기 고양특례시는 지난달 30일 한국기술센터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특화단지 발표 평가에 참여해 바이오특화단지 지정 필요성을 설명했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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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FC 온라인, ‘2024 eK 리그 챔피언십 시즌 2’ 11일 개막
넥슨은 EA 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의 국내 최상위 정규리그 ‘2024 eK 리그 챔피언십 시즌 2’를 오는 11일에 개막한다.총상금 3억 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시즌은 지난 시즌 잔류한 ‘KT 롤스터’, ‘광동 프릭스’, ‘GenG’, ‘울산 HD 현대’, ‘대전하나시티즌’과 승격팀 ‘강원FC’, ‘WHGaming’, ‘피굽남’ 총 8개 팀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서울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 경기장에서 열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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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부두서 선박 접안 작업하던 40대 필리핀인 추락사
평택 부두서 10만톤급 선박 접안 작업하던 40대 필리핀인이 추락해 숨졌다. 평택시 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 부두에서 10만톤급 가스 운반선을 접안하는 과정중 작업자 1명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평택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58분쯤 평택시 포승읍 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 부두에서 필리핀 국적 40대 노동자 A씨가 10만톤급 배 위에서 20여m 아래 해상으로 추락했다. A씨는 동료 작업자들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가스 운반선을 접안시키기 위해 홋줄(정박하는 배가 바다로 떠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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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급으로 한다더니...서귀포 'K-POP' 의혹.논란, 사실이었다
지난해 서귀포시가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개최했지만 준비 부실과 운영 미숙을 드러내면서 많은 논란을 빚었던 '서귀포 K-POP 콘서트'와 관련해, 대행사 선정 관련 입찰 논란 및 특혜의혹도 사실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입찰 심사에서 주요 평가항목인 협찬금은 3억원으로 제시해놓고 실제로는 1억원으로 끝했는가 하면, '싸이'급으로 구성하겠다고 제시한 공연진은 임의 변경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서귀포시는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으면서 특혜논란을 자초했다.제주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는 지난해 11월 20일부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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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한 사랑과 헌신으로 진보 정당 새롭게 태어나야”
‘노동운동가 고 유구영 동지 28주기 추모식’이 지난 27일 오전 11시, 마석모란공원 민족민주열사 묘역에서 개최됐다. 화창한 날씨 속에 진행된 추모식은 고 유구영추모사업회 회장인 권영길 초대 민주노총 위원장과 유족 등 20여 명의 추모객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추모식은 민주노총 서울본부 전 부본부장 배기남 선생이 진행을 맡았으며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시작으로 ▲권영길 전 위원장과 이철영 선생 추모사, ▲새민족교회 황푸하 목사 기도, ▲유족 인사를 끝으로 종료됐다. 권영길 전 의원은 추모사에서 “오면서 길가의 양옆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