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에 패배한 국민의힘과 녹색정의당이 결과에 승복했다.국민의힘 제주특별자치도당은 이번 국회의원선거 참패와 관련해 11일 논평을 내고 “반성과 쇄신의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국민의힘 도당은 “당선된 3인의 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자들에게 축하 인사를 건넨다”며 “도민의 여망을 받들어 국회에서 제주 민생과 이익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 “국민의힘 도당은 이번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에 귀를 기울이겠다”며 “앞으로 당과 정부의 변화 속에서 제주 현안과 정책들도 잘 녹아들 수 있도록 목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결과와 관련해 11일 논평을 통해 "반성과 쇄신의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국민의힘은 "이번 선거에서 당선된 3인의 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넨다"며 "부디 도민의 여망을 받들어서, 국회에서 제주의 민생과 이익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주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이어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 드러난 민심에 귀 기울이겠다. 민심은 언제나 옳다"며 "앞으로 당과 정부의 변화 속에서 제주의 현안과 정책들도 잘 녹아들 수 있도록 국민의힘 제주도당의 목소리를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참패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국무총리와 대통령비서실장을 비롯한 주요 대통령실 참모진 인선이 막판 장고 끝에 이번 주에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윤석열 대통령은 이르면 이번 주 후반 인선을 단행한 뒤 다음 주 본격적으로 공개 일정을 재개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국무총리와 대통령 비서실장 후임 인선이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는 것은 총선 패배에서 나타난 민심 이반을 수습하고 반등의 계기를 마련하려면 인적 쇄신 카드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이들 ‘국정 투톱’을 어떤 얼굴로 내세울지가 관건이어서다.1
김태년 의원은 16일 “윤석열 대통령, 역시 ‘귀틀막’ 대통령”이라며, “지금이라도 국민 앞에 총선 참패의 책임을 지고, 국정기조를 전면 바꿀 것”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 메시지에서 “윤대통령의 국무회의 발언에서 뼈저린 반성과 통절한 사과는 없었다”라며 "국정기조 전면 쇄신을 바라는 국민의 요구는 철저히 묵살당했다"라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민이 체감하지 못한 것'이라는 발언에 대해 “실증 없는 낙수효과에 기대어 서민을 국정에서 배제한 장본인이 바로 윤석열 대통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총선 관련 입장을 직접 밝힐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15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6일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총선 결과에 대한 입장을 국민들에게 설명한다.윤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총선과 관련한 입장을 밝히면 이는 총선 이후 처음으로 직접 밝히는 총선 관련 메시지다.대통령실은 대국민담화, 기자회견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했지만 최종적으로 국무회의라는 방식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총선 민심에 대한 자성을 비롯해 국정 쇄신 방안 등을 담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무총리 후보로도 거론되고 있는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총선에서 참패한 후 10일가량 지났지만 수습책의 방향성조차 찾지 못하고 혼란을 겪고 있는 정부와 여당을 향해 위기 타개 방안으로 책임당원 확대, 국무총리와 대통령실 비서실장의 여당 추천 인사 등용, 여야 소통 강화 등을 주문했다. 이 도지사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총선 참패 늪에서 빠져나와 다시 국민의 힘이 되시기를…'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이 도지사는 먼저 "총선 참패 이후 쇄신 방안을 찾는 여러 모임을 개최하면서 당 지도부 탓 대통령 탓 영남 탓 등 여러가지 원인을 얘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 쇄신 동력 확보를 위한 새 국무총리·대통령비서실장 인선을 위해 열흘 가까이 장고를 이어가고 있다.이르면 이번 주말 안에 먼저 단행될 것으로 보이는 신임 비서실장 인사에는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유력하게 거론됐지만 용산에서는 원점 재검토 분위기가 감지된다.기존 후보군에 더해 새 인물까지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이제는 사실상 윤 대통령 결단만 남았다는 해석이 나온다.19일 대통령실과 여권 등에 따르면, 용산 내부에서는 비서실장 인선 작업과 관련해 전날 오후 들어 원점 재검토로 기류가 바뀌었다고 한다.오전까
윤석열 대통령이 홍준표 대구시장과 최근 만찬 회동을 한 사실이 18일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지난 16일 서울 모처에서 여권의 당 대표와 대선 후보 등을 지낸 홍 시장과 저녁 식사를 하면서 향후 국정 기조와 인선 방향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4·10 총선 패배 이후 국정 운영 방식의 변화를 예고하고, 참모진과 내각의 인적 쇄신, 대통령실 조직 개편 등을 고심 중이다. 윤 대통령과 홍 시장은 장장 4시간 동안 이어진 만찬에서 총선 패배 이후 정국 상황과 향후 해법 등을 놓고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눴다는 후문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홍준표 대구시장과 만찬 회동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18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지난 16일 홍 시장과 서울 모처에서 만나 저녁 식사를 함께 하며 향후 국정 기조 및 인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윤 대통령은 4·10 총선에서 여당이 참패한 이후 공개 일정을 최소화하며 국무총리 및 대통령실 참모진 인선, 국정 쇄신 방향 등에 대해 고심 중이다.이런 상황을 감안하면 윤 대통령은 국정운영에 대한 의견 청취 뿐 아니라 참모진 인사에 관한 의견도 나눴을 것으로 보인다.정치권 일각에서는 국무총리 후보로도 거론되는 홍
윤석열 대통령이 22대 총선 패배에 대한 입장을 금주초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후임 총리후보·대통령실 비서실장 인선작업에 착수했다. 이르면 이번주 중 총리후보와 용산 대통령실 비서실장 후보에 대한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14일 여권 핵심부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할 때 총선 이후 국정 운영 방식에 대해 신중하고 구체적으로 가다듬어 정제된 입장을 발표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윤 대통령이 발표할 국정 쇄신 내용엔 민심을 더욱 경청하고, 소통을 강화하는 게 골자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총선 패배 이후 윤 대통령의 ‘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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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5월 1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였다.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의 안전관리에 관한 중요정책의 심의 및 총괄·조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수행하는 재난관리업무의 협의·조정 역할 등을 하고 있다.안전관리계획에는 인파대책, 교통안전, 유형별 안전사고 대책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사전에 안건을 검토 후 심의회를 통해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이날 심의회는 성주경찰서, 성주소방서 등 유관기관 안전관리위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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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잡지 '밥' 창간한 퍼스트 무버, 이흥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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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은 원강수 원주시장의 추천을 받아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SNS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였다. 이 캠페인은 원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의 최적지로서의 잠재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이 챌린지를 통해 원주의 탁월한 교통 인프라와 접근성을 강조하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의 이상적인 후보지로 원주를 부각하고 있다.이재용 의장은 “원주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 릴레이 챌린지가 원주의 장점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여,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붐업 조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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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파리바게뜨, 필리핀 현지화 전략 주효… 1호점 연일 북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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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11일까지 휴가철 관광객 유입에 따른 다량의 생활폐기물 발생을 대비하여 소각시설의 효율 향상을 위해 상반기 소각시설 정기점검을 시행한다.이번 정기점검은 휴가철 발생되는 생활쓰레기를 효과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나곡소각장은 지난 4월 30일 정기점검을 종료 했으며 울진소각장은 11일까지 점검을 진행한다.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소각로 내부청소 및 화격자, 내화물 교체, 크레인 상태 점검 및 청소, 방지시설인 집진시설 내 분진 제거 및 여과필터 교체 등이며, 그 밖에 직원 특수건강 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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