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소방본부는 본격적 영농철을 맞아 경운기, 트랙터, SS기 등 농기계 사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민들에게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경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총 265건의 농기계 안전사고가 발생 4명이 사망하고, 59명이 부상을 입었다.특히, 본격 농사가 시작되는 봄철에만 67건의 안전사고와 1명의 사망자, 15명의 부상자가 발생 전체 사고 및 인명피해의 약 1/4을 차지했다.사고 유형별로는 농기계 전도, 추락사고 147건, 끼임·깔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