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시, 느낌, 강물 내 사랑은 시를 느끼며강으로 강으로 흘러들었다 내 사랑이 욕망 아닌 느낌이어야 할 때너무나도 열정적인 너의 사랑도강렬한 느낌의 시가 되어물처럼 흐르고 있었다 시는 글로만 적는 게 아니다시는 살아있어야 한다살아서 숨쉬어야 한다 특히심장의 흐느낌으로 쓰여지는 사랑의 시라면더욱 그러하다 피가 강같이 흐르고 물길 굽어도는 그곳,너의 심장 한가운데사랑과 느낌의 경계에는뜨거운 흐느낌의 강 흘렀고뜨겁게 뎁혀진 피 세례 받은 여자진실한 매력은 팜므파탈 러브로망,그 이상의 위력 차마 사랑시 한소절도적어내지 못한 채행복한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