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와 TSMC의 메모리-파운드리 동맹이 차세대 HBM인 HBM4를 기점음로 더욱 강화되는 모양새다.단기적으로는 HBM4 개발 및 양산을 가속화하는 한편, 중장기적으로는 다양한 AI 반도체 수요 확장에 맞추어 탈 엔비디아를 위한 포석이다.지난 19일 SK하이닉스가 TSMC와 차세대 HBM 생산과 어드밴스드 패키징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 동맹이 추구하는 실질적인 목적은 HBM4 개발 가속화다. 현재 양사가 엔비디아에 AI 반도체칩을 공급하
감사원이 부산지방국세청의 조세행정 및 일반행정에 대한 운영실태를 파악하고자 22일부터 실지감사에 들어간다.감사기간은 4월 22일부터 5월 10일까지 총 14일간이다.감사원은 "이번 감사 목적은 부산지방국세청의 조세행정 및 일반행정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감사를 통한 국세부과 업무의 효율성과 투명성 제고다"라고 밝혔다.국세청 관계자는 전화통화에서 "지난 2019년 4월 기관정기감사 이후 5년만"이라며 "오는 22일부터 감사원 재정·경제감사국 4과 과장포함 10명이 나와 실지감사를 실시한다"고 말했다.한편 감사원이 발표한 '202
김천시 복지기획과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환경 캠페인 일환으로 ‘청 텀블러’를 제작 사용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청텀블러는일회용품 폐기물 발생 억제로 친환경 사회 조성과 ‘청결·청렴’ 김천이란 의미를 담아 청텀블러로 명명했다. 특히 청텀블러 사용 목적은 직원들 텀블러 사용으로 청결한 사회와 청렴한 조직 조성 의지차원에서 텀블러에 직원들의 이름을 새겨 개인 텀블러에 애정을 가지고 장기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김경하 복지기획과장은 “직원 개개인의 청텀블러 사용은 일회용품 감소와 청결하고 청렴한 사회 조성으
제22대 4·10 국회의원 선거가 종료됐다. 이번 선거를 통해 대구·경북 25개 선거구를 비롯해 300명의 동량이 선출된다. 이번 선거는 지난 2022년 대통령 선거 이후 2년 만에 치러짐에 따라 야권에서는 정권심판을 내세웠고, 여권에서는 선거가 가까워질수록 개헌저지선 확보를 요청했다. ‘정권심판’이나, ‘개헌저지선 의석 확보’는 정당들에게나 필요한 구호일 뿐이다. 지역구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목적은 지역 주민을 대표해 국가와 지역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인물을 선택하는 게 가장 중요한 것이다. 그러나 선거 과정에서 난무한 주
경북도의회 황두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학생 흡연 예방 환경조성 및 금연 지원 조례안’이 지난 3일 제346회 경상북도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조례의 주요 내용은 △기본계획 수립 △실태조사 실시 △흡연 예방 및 금연 교육 △흡연 학생 관리 △금연 교육 프로그램 △금연구역 표시 등이다.황 의원은 “이 조례의 목적은 흡연을 시작할 확률이 가장 높은 아동·청소년기 학생들이 평생 흡연자로 진입할 가능성을 차단하는 흡연 예방 환경 조성과, 이미 흡연을 하는 학생들의 조기 금연을 유도·지원해
안산시의회가 안산 청소년의회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타 기관과의 협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30일 안산시청소년자치기구 통합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과 이민근 안산시장, 김태훈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기관 대표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의 목적은 각 기관에서 운영 중인 청소년 교육 사업을 통합해 청소년 정책의 효율적이고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다.협약에 따라 안산시의회는 앞으로 본회의 진행·입법 체험·모의의회 활동의 지원과 우수 안건 포상, 청소년 정책 제안서 발간 등 기존 운영 프로그램을 더
이차전지 장비 제작 전문업체 하나기술이 6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발행 목적은 신기술 개발 투자 목적이다. 하나기술은 현재 이차전지 조립공정에서 활성화 공정까지 턴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확보 자금을 활용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통해 외형 확장을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하나기술 관계자는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조달된 자금으로 신성장 동력이 될 신기술 분야 연구개발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확보 자금은 우선 전고체 배터리 관련 투자에 쓰일 것
국민의힘은 25일 "윤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의 회담, 정쟁이 아닌 민생을 위한 협치의 길이여야 한다"고 밝혔다.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은 그간 여덟 차례나 대통령과의 회담을 요청했다. 표면적으로 회담 요청의 목적은 늘 국민과 민생이었다. 국민의힘과 정부는 여야가 힘을 합쳐 민생을 돌보라는 민의를 준엄하게 받들며, 절박한 심정으로 협치의 길을 찾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그럼에도 민주당은 민생이 아닌, 정쟁과 당리당략을 계산하는 모습만 보이고 있다. 민주당은
경남에서 외국인 등록 수가 가장 많은 김해시가 이들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지난해 말 등록된 김해시 관내 거주 외국인 등록 수는 2만 1425명으로 창원시 18%, 거제시 13% 등 타 시군에 비해 24%로 나타났다.시 관내 외국인 체류 목적은 산업 인력, 1만1000여명, 거주·영주 2000여명, 유학·연수 1900여명 순이다.이같이 시 관내 외국인 등록 수가 늘어나는 이유는 관내 9500여 개에 달하는 기업체가 제공한 많은 일자리와 공항 접근성이 뛰어나는 등 정주 여건이 좋다는 이유로 풀이되고 있다.이에 따
안산시 단원구 선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위기 가구 발굴을 목표로 하는 2024년 상반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선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생활밀착형 주택가 상가를 방문, 복지서비스 안내 책자와 홍보 물품을 배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캠페인의 주된 목적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세심한 관심을 촉구하고, 위기 상황에 부닥친 이웃을 발견할 경우 이를 적극적으로 제보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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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전곡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추진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앞서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신청, 전곡농협을 운영자로 선정했다. 이에 전곡농협은 20명의 근로자와 7개월간 근로계약을 맺고 지역 내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파견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기존 농가형과 달리 공동숙소에서 지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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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 SNS 릴레이 챌린지 참여
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은 원강수 원주시장의 추천을 받아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SNS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였다. 이 캠페인은 원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의 최적지로서의 잠재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이 챌린지를 통해 원주의 탁월한 교통 인프라와 접근성을 강조하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의 이상적인 후보지로 원주를 부각하고 있다.이재용 의장은 “원주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 릴레이 챌린지가 원주의 장점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여,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붐업 조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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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잡지 '밥' 창간한 퍼스트 무버, 이흥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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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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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대기환경청-신대양제지, ‘굴뚝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일 신대양제지와 수도권대기환경청 대강당에서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작업자가 굴뚝에 올라가서 시료채취 작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낙하물 사고 등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에 따라 신대양제지㈜는 시료채취 관련 시설을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고, 측정작업대 주변 난간 안정망을 설치하고, 계단에 미끄럼 방지패드 등 안전시설을 설치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신대양제지㈜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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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웹, 디자인 의뢰할 수 있는 ‘전문가 찾기’ 베타 오픈
브랜드 빌더 아임웹은 사업자가 브랜드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종류의 디자인을 한 곳에서 편리하게 비교하고 의뢰할 수 있는 ‘전문가 찾기’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아임웹은 사업자가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성장시키는 데 필요한 모든 환경을 지원하는 기업이다. 웹사이트, 쇼핑몰 제작에 100% 노코드 방식을 지원하며 다양하고 수준 높은 디자인을 쉽게 의뢰할 수 있는 전문가 풀을 운영해 사업자의 디자인 장벽을 낮추고 있다. 또 커머스 활동과 마케팅에 필요한 기능들을 자체 개발해 제공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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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16일 12개 대학과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개최
천안시는 오는 16일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 일원에서 시민과 12개 대학 대학생이 함께하는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시는 12개 대학이 소재한 ‘대학도시 천안’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축제의 정체성을 확고히 확립하기 위해 올해부터 행사 명칭을 ‘천안시 대학 어울림 페스티벌’에서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로 변경했다. 유니브시티는 대학교와 시의 합성어로 더하기는 시와 대학, 기업 등과의 상생을 의미한다. 파랑과 빨강, 노란색으로 자유롭고 간편함을 표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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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경영진 현장 안전점검 실시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8일 성수기를 대비해 산림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모든 국민이 안전하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중심의 산림복지시설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이날 남태헌 원장은 국립나주숲체원에 방문해 임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들과 함께 △집중호우 대비 사면 유실 점검 △시설 내 추락 및 전도, 미끄럼 위험 구간 점검 및 개선 △산불 대비·대응태세 점검 △식당, 화장실 위생점검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또한, 숲체원 및 협력업체 직원과 안전소통 간담회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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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사이버대, 신축교사 상량식 및 안전기원제 개최
건양사이버대학교가 대전 서구 관저동 교내에서 신축교사 상량식 및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골조 공사를 완성하고 내부 공사의 시작을 알리는 상량식 및 안전기원제에는 김희수 건양교육재단 설립자, 이상목 이사장, 김용하 건양대총장, 이동진 건양사이버대 총장, 교직원 및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올해 12월 준공 예정인 건양사이버대 신축 교사는 전체면적 9343㎡에 지하 1층, 지상 5층 건물로 강의실, 스튜디오, 실습실, 세미나실, 국제회의실 등 수요자 중심의 시설과 최첨단 설비가 들어설 예정이다.이동진 총장은 “상량식을 통해 골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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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태학산 자연휴양림서 K-Queen 초청 팸투어 실시
천안시는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와 함께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여성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K-Queen 팸투어’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2월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가 추진한 ‘2024 충남 강소형 잠재 관광지’에 태학산 자연휴양림이 선정됨에 따라 활성화와 다양한 관광콘텐츠 발굴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팸투어는 여성잡지 ‘우먼센스’의 공식 홍보단 ‘K-Queen’ 24명과 한국관광공사, 충남문화관광재단 관계자, 언론인 등이 참여했다.참석자들은 태학산 자연휴양림의 산림문화휴양관 등에서 숙박하고 숲속 요리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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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충주교회, 가정의 달에 웃음꽃 ‘활짝’
신천지 충주교회가 ‘행복한 5월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라는 주제로 가족콘서트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최근 진행된 가족콘서트는 바쁜 일상 속에서 소홀했던 가족간의 이해와 소통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성도 70가정을 선착순으로 신청받아 유년부 합창, 퓨전 국악 공연, 간단 퀴즈 및 가족 참여게임 등으로 꾸며졌다.한편, 신천지교회 강원지부 빌립지파는 각 지역 교회별로 따뜻하고 웃음이 넘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충주교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정과 사회와 이웃에게 본이 되고 덕이 되는 교회가 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