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15일 옛 단구동 행정복지센터 건물에 새롭게 자리 잡은 원주시자원봉사센터의 확장 이전 개소식을 개최하고, 지난 6월 말 원주시민 자원봉사자 10만 명 등록 돌파를 기념해 10만 번째로 등록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인증패도 수여했다.시는 총 9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존 단구동 행정복지센터 본관을 작년 12월부터 리모델링해 6월 준공했다. 1층에는 자원봉사자 활동공간 라운지, 사무실, 소회의실, 상담실을, 2층에는 다목적실, 센터장실을 두는 등 더욱 다양하고 많은 자원봉사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독립된 공
원주시는 오는 21일부터 ‘2025년 하반기 원주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은행을 통해 기업이 융자한 운전 및 시설 자금에 대해 연 3.0∼3.5%의 이자 차액을 보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융자 규모는 158억 원으로, 이 중 9억 원은 장애인 고용 우수기업에 우선 지원되며, 10억 원은 별도로 중소기업중앙회 공제기금을 통해 제공된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는 더 많은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종료 후 2년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남희 의원이 5일 2025년 상반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광명을 지역 사업에 총 39억 원이 지원된다고 밝혔다. 하안동·소하동·일직동 권역에는 26억 원, 광명시 전역 대상 사업에는 13억 원이 각각 반영됐다.권역별 주요 지원사업은 ▲하안동 철골주차장 재건축 9억 원 ▲소하노인종합복지관 노후시설 환경개선 5억 원 ▲한내근린공원 공원시설 개선 3억 원 ▲광명시민체육관 육상트랙 시설개선 3억 원 ▲소하인라인장 보수공사 2억 원 ▲소망, 평화, 초록 어린이공원 코르크 바닥포장 등
2주전
인천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도 한-중앙아시아 과학기술협력센터’ 구축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중앙아시아 6개국과의 과학기술 및 ICT 분야 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국제협력 프로젝트로, 앞으로 3년간 17.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협력 거점 센터를 운영하게 된다.한국과 중앙아시아를 연결하는 글로벌 과학기술 협력 허브로 선정된 인천대학교는 국제 공동연구, 기술 실증, 인재 교류 등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사업은 한국의 과학기
충남 서산시가 지곡면 중왕리에 있는 분점도와 우도를 연결하는 ‘분점도 해안 탐방로 개선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았다. 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업에 해당 사업이 선정, 국비 9억 6천만 원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섬 지역 주민의 보행 안정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아름다운 연안 경관을 보존하는 한편,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된다.총사업비 12억 원이 투입되며, 총연장 1㎞ 구간에 환경친화적인 투수 골재 포장 방식의 해안 탐방로가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4월 특수상황
제주시는 2025년 상반기 공공사업 계약심사를 통해 총 10억 50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제주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공사와 용역 등 총 390건·556억 규모의 사업을 대상으로 계약심사를 했다. 이 결과 공사 분야에서 9억 8000만 원, 용역 등의 분야에서 7000만 원의 예산을 아꼈다.계약심사는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공사·용역·물품 등의 입찰 계약 전 사업금액의 적정성을 심사·검토하는 제도다. 제주시는 '계약심사 업무처리 지침' 개정에 따라 2024년 1월부터 본격 시행 중이다.심사 항목
수협중앙회는 고수온으로 인한 양식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어가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전라남도와 함께 전복 190톤을 긴급 수매해 전국 유통 채널에서 특가 판매에 돌입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완도, 해남 등 전복 양식의 주산지인 전남 지역에서 고수온 피해가 본격화되기 전에 소비를 촉진하고 재고를 해소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총 9억 원의 긴급 예산이 투입됐다. 수협은 이를 통해 1kg당 5,000원의 수매 비용을 절감, 전체 190톤의 전복을 확보해 판매한다.수매된 전복은 오프라인
제주시는 2025년 상반기 공공사업 계약심사를 통해 총 10억 5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22일 밝혔다.시는 올해 상반기 공사와 용역 등 총 390건·556억 규모의 사업을 대상으로 계약심사를 했으며, 그 결과 ▲공사 분야에서 9억 8천만 원, ▲용역 등의 분야에서 7천만 원의 예산을 아꼈다.계약심사는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공사·용역·물품 등의 입찰 계약 전 사업금액의 적정성을 심사·검토하는 제도다.시는 ‘계약심사 업무처리 지침’ 개정에 따라 2024년 1월부터 본격 시행 중이다.심사 항목은 ▲원가계산 작성 방식, ▲설계서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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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포스코이앤씨 등 건설현장 불법 하도급 50일 단속 착수
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사망사고와 부실 시공 문제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및 공공입찰 금지 등의 강력한 제재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 하도급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실시공, 안전사고, 임금체불 등의 주요 원인인 불법 하도급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0일간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 사업자가 시공하는 현장과 임금 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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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반기 취업, 필승 카드는 ‘이것’
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은 기술·생산 직군의 뚜렷한 회복세와 경력직 선호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입 지원자들은 실질적인 경험 쌓기와 전략적 대비가 필수적이며, AI 면접과 같은 디지털 채용 방식에 대한 준비도 요구된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채용 흐름에 맞춰 준비하라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에서 기술·생산 직군은 흔치 않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조업과 기술 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이 분야의 인력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되면서, 의도적으로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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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김여정 담화에 주목"… 북미 대화 물꼬 트나
미국 정부가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대미 메시지에 주목하며 비핵화 외 사안에서 북미 대화 가능성에 신중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세스 베일리 미국 국무부 동아태국 부차관보 대행은 7일 버지니아주 알링턴에서 열린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 연례 브리핑에서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최근 담화를 두고 “관심 있게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일리 대행은 “북한 고위 지도부의 최근 성명들, 특히 김여정의 발언을 주의 깊게 보고 있다”며 “이들 메시지를 미국 정부는 ‘흥미롭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김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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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과 정청래의 독단·독주·독선·독재 정치 파국으로
기업잡아 산재 막겠다는 이재명 이재명은 국무회의에서 산재 사망에 대해 “법률적 용어로 미필적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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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서 펼쳐진 한·일 스포츠교류 '뜨거운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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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국부펀드, 비트코인 간접 투자 192% 증가
노르웨이 국부펀드가 지난해 비트코인 간접 투자 규모를 192% 늘리며 암호화폐 시장 노출을 확대했다고 1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암호화폐 리서치 업체 K33 리서치에 따르면 노르웨이 국부펀드는 스트래티지, 메타플래닛, 코인베이스를 통해 7161 BTC를 간접 보유하고 있다. 또한 현재 119억노르웨이크로네 이상의 스트래티지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2024년 대비 133% 증가한 수치다. 마찬가지로 이 펀드는 2024년 이후 코인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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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T-5, 성격 논란에 대응…"더 따뜻한 성격으로 업그레이드"
오픈AI가 GPT-5의 성격을 조정하며 사용자 불만 대응에 나섰다. 13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는 엑스에 "GPT-5의 성격을 더 따뜻하게 조정하되, 이전 모델인 GPT-4o처럼 귀찮지는 않게 만들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는 GPT-5 출시 직후 기존 GPT-4o의 친근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사용자들의 반발이 거세지면서 나온 조치다.GPT-5는 글쓰기, 코딩, 수학, 과학 등에서 박사 수준의 능력을 갖췄다고 오픈AI는 강조했다. 그러나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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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버려지는 멍게 껍질로 친환경적 생물농약 캡슐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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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는 양윤정 생명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최근 사람이 먹지 않는 멍게 껍질로 친환경적 생물농약 캡슐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병해충에 감염된 식물들이 주로 알칼리성 토양에서 생존한다는 점과 비가 내린 뒤 병원균의 확산이 급격하게 이뤄진다는 점을 주목했다. 이를 통해 토양 내 pH 변화와 수분에 따른 반응으로 내용물이 방출되도록 자가 반응형 캡슐을 설계했다.연구팀이 개발한 캡슐은 식물의 병원균을 억제하는 치료균을 내장하고 있으며, 알칼리성 환경에서 수분을 만나 파열·방출돼 병든 식물의 뿌리와 주변 토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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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더후, 첫 탈모케어 샴푸 출시
LG생활건강은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더후에서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샴푸를 처음으로 출시했다.LG생활건강은 전통 궁중 모발 관리 지혜와 현대 피부과학을 결합한 ‘더후 후스파 스칼프 안티에이징 앤 헤어 리프팅 샴푸’를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신제품은 비오틴과 폴리페놀, 두피 탄력 증진 특허 성분을 함유해 두피 탄력과 치밀도, 보습을 개선하고 모발 탈락을 줄이는 효과를 제공한다. 헤어 볼륨 증진 특허 성분을 포함해 사용 후 오랜 시간 뿌리 볼륨이 유지되며, 모발과 피부 단백질 결합 특허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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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아, 그룹웨어 ‘하이웍스’에 업무관리 기능 출시
가비아가 시장점유율 1위 그룹웨어 하이웍스에 ‘업무관리’ 기능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다양한 업무 환경에 맞춰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모듈형 업무관리 도구다.가비아는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대응하고, 기업이 더욱 효율적으로 업무를 관리할 수 있도록 올인원 협업 솔루션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특히 하이웍스가 제공하는 메일, 메신저, 일정 등과 통합적으로 연동되는 업무관리 시스템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베타 운영 후 고객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정식으로 선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