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동료와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찌른 20대가 경찰에 체포됐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12일 A씨를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밤 10시30분경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한 오피스텔에서 직장 동료인 B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회사 숙소인 오피
제주시민단체가 중국계 리조트 객실 식사와 관련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경찰에 고발했다. 제주참여환경연대 홍영철·이학준 공동대표는 3일 오전 오영훈 도지사를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우궈훼이 백통신원 대표는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고발장에 따르면 오영훈 등 일행은 지난달 27일 백통신원이
칠곡경찰서는 6월 한 달 동안 왜관지역에서 술에 만취되어 비틀거리며 운전하다 112신고를 받고 검거된 A씨, B씨를 도로교통법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A씨 소유 차량은 압수, B씨 소유 차량은 상습체납 차량으로 대구시 수성구청에 인계하였다. A씨는 과거 동종 음주운전 전력이 6회, B씨는 3회 있고, 현재 2명 모두 음주운전 집행유예 기간 중임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A씨는 혈중알콜농도 0.145%, B씨는 0.129%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음주운전을 하다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
민선8기 인천시가 집권 후반기 첫 4급 이상 인사를 예고했다. 지난 19일 발표된 인사예고에 맞춰 전유도 시 정책기획관은 새로 신설되는 행정체제개편추진단장에, 김학범 총무과장은 보건복지국장에 올랐다. 여기에 최태안 도시계획국장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차장을 맡게 됐다.인천시는 25일 4급 이상 공직자에 대한 인사예고에 나섰다. 승진 30명, 직무대리 5명, 전보 38명, 전입 2명, 전출 2명, 직급부여 1명, 보직재발령 1명, 공로연수 11명 등이다.이에 3급 지방부이사관에 오른 전유도 정책기획관은 행정체재개편추진단장을, 김학범 총무
제주항공 국제선 이용객 2명 중 1명이 모바일 탑승권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올해 5월 말 기준 제주항공 국제선 모바일 체크인 이용률은 53.8%로 집계됐다. 국제선 모바일 체크인 서비스를 확대한 지 약 1년 만에 2명 중 1명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등 빠른 증가세를 기록했다.국내선 모바일 체크인 이용률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19년 21.3%에 그쳤던 이용률은 2020년 40.1%로 늘었고, 2021년 47.6%, 2022년 52.5%, 2023년에는 57.8%를 기록하는 등 꾸준히 증가
음주 운전으로 인한 집행유예 기간 중 또 다시 음주 운전을 한 2명이 구속됐다.경북 칠곡경찰서는28일 왜관지역에서 술에 만취되어 비틀거리며 운전하다 112신고를 받고 검거된 A씨, B씨를 도로교통법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A씨 소유 차량은 압수, B씨 차량은 상습체납 차량으로 대구시 수성구청에 인계했다. 이들은 음주 운전 집행유예 기간중에 있었으며 A씨는 음주운전 전력이 6회, B씨는 3회가 있으며 현재 2명 모두 음주운전 집행유예 기간 중임에도 불구하고,최근 또 다시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
제주에서 간호사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입힌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제주동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30대 여성 ㄱ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ㄱ씨는 지난 18일 오후 1시쯤 제주대학교병원에서 남편 ㄴ씨를 치료하고 있던 간호사 ㄷ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ㄷ씨는 목 부위를 다쳐 응급수술을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닷새째 폭염 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경북에서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총 19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14일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에 따르면 이 기같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경북에서 18명, 대구에서 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특히 지난 12일에는 하루에만 5명이 발생했는데 대구에서는 처음으로 달서구에서 온열질환자 1명이 발생했고 경북에서는 경주와 김천, 영주 등에서 4명이 나왔다.경북에서는 내륙을 중심으로 온열질환자가 많이 나왔는데 지역별로는 구미 7명, 김천 3명, 영주 2명, 포항 2명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실내수영장, 국민체육센터, 시립박물관, 사명대사공원, 백수문학관, 친환경생태공원, 생태휴양펜션, 감문국이야기나라, 추풍령테마파크에서 근무할 기간제근로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채용 분야 및 선발인원은 실내수영장 환경정비 1명, 국민체육센터 환경정비 1명, 시립박물관 운영보조 4명, 사명대사공원 운영보조 6명, 환경정비 2명, 백수문학관 운영보조 1명, 친환경생태공원 운영보조 1명, 생태휴양펜션 환경정비 5명, 야간경비 1명, 감문국이야기나라 운영보조 2명, 환경정비
검사와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해 일반 시민들로부터 약 10억원을 뜯어낸 보이스피싱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대구 달서경찰서는 28일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국내 총책 A씨와 중국인 환전책 B씨 등 4명을 구속 송치했다.또, 피해자들로부터 돈을 받고 총책에게 전달한 조직원 3명도 불구속 송치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4일까지 대구와 서울 일대에서 피해자 7명에게 검사나 금융감독원 직원인 척하며 "계좌가 범행에 이용됐다"고 속인 후 약 30회에 걸쳐 10억여원 이상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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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위드콘서트(WithConcert) 개최
신한은행이 25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신한음악상 수상자 6인과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위드콘서트, 기억의 울림’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위드콘서트’는 발달장애인 연주자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멘토 연주자들이 협연하는 공연으로 음악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 연주자들의 자립을 돕고자 2013년부터 시작했다. 신한은행은 2018년부터 신한음악상 수상자들과 함께 지금까지 70여회의 크고 작은 ‘위드콘서트’를 개최해 왔다.이번 ‘위드콘서트, 기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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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디어푸드 더반찬&, 온라인 ‘산지직송’ 서비스 시작한다
동원디어푸드가 운영하는 가정간편식 전문 온라인몰 ‘더반찬&’이 산지직송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26일 밝혔다.산지직송은 농수산물, 과일 등 신선식품을 산지에서 중간 유통 단계 없이 고객에게 직접 배송하는 서비스다. 동원디어푸드는 산지 직거래를 통해 농가의 판로 개척, 수익 증진을 돕는 ‘지역상생’의 의미도 지닌다고 설명했다.산지직송 서비스를 통해 우선 선보이는 신선식품은 ▲안면도 참소라 ▲성주 참외 ▲초당 옥수수 ▲신비 복숭아 등 50여 개 상품이다. 더반찬&은 전문 상품기획자가 강원도, 안면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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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낙동미로(美路)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개최
상주시에서는 지난 6월 22일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시민,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낙동미로 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 ‘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여성댄스팀 ‘에이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퍼포먼스, 시민 녹색자전거대행진,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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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50년 만에 파격 변신으로 '초코파이 하우스' 인기
오리온은 '초코파이情'에 초코잼와 딸기잼을 더한 마블링 크림으로 더욱 새로워진 '초코파이 하우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초코파이 하우스가 출시 4개월 만에 낱개 기준 2,40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 12개입 1박스 기준으로도 200만 개가 넘는 양으로, 신제품으로서는 이례적인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초코파이가 50년 넘은 장수 브랜드인 만큼 두터운 소비층을 갖고 있는 데다 원료부터 맛, 식감, 모양까지 파격적으로 변신해 '익숙함'과 '새로움' 두 마리 토끼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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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ㆍ초록우산어린이재단, 주거빈곤아동 주거지원사업 추진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5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와 함께 주거빈곤아동을 위한 주거 정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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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정부예산 확보 역량강화 교육 실시
증평군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도비 확보 주요 부서장 및 팀장, 담당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정부예산 확보 대응을 위한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 교육은 직원들이 정부예산 확보에 필요한 전략적 대응 방안과 정부예산 편성에 대해 이해하고, 국비 확보를 위한 실무 노하우 등을 습득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강의는 기획재정부 소속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파견된 이상윤 성과평가정책국장이 맡았다.교육은 정부예산 중 복권기금, 국가예산의 흐름, 연구개발 예산 등 국비 확보 방안 등에 대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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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필드그룹, 제주 취약계층에 쌀 7,000kg, 컵라면 200박스 전달
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오전 11시 제주도청 본관에서 던필드 그룹의 취약계층 기부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던필드 그룹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제주사회복지협의회에 쌀 7,000kg과 컵라면 200박스를 기탁했다.기부받은 쌀 4,000kg은 제주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도내 청소년보호시설, 아동복지시설, 장애인 거주시설 등 총 60개 사회복지시설에 배분될 예정이다. 나머지 3,000kg은 푸드뱅크 및 푸드마켓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된다.제주도는 이날 기부 물품을 전달한 서순희 회장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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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제주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현장 찾아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한 민생투어를 시작했다.오영훈 지사는 이번 민생투어를 통해 도정의 주요 현안들을 직접 점검하고, 도민들의 실질적인 요구사항을 파악해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특히 첫 방문지로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현장을 선택한 것은 환경 문제와 주민 생활 여건 개선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제주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은 총사업비 3,980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2028년 1월 완공을 계획하고 있다.이 사업은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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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황사평 일대, 성장관리계획 구역 지정된다
제주시 화북2동 황사평 마을 일대가 성장관리계획구역으로 지정된다.성장관리계획구역으로 지정되면 공장 및 창고 등의 건축이 제한되고, 개발에 대비한 선제적인 계획이 수립된다.제주특별자치도 도시계획위원회는 제주시 성장관리계획구역 및 성장관리계획 변경안을 심의하고, 원안 가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 계획안은 기존 제주시 아라2동, 용담2동, 유수암리 3곳 총 116만5223㎡에 더해 화북2동 69만3868㎡를 추가로 성장관리계획 지역으로 지정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제주시는 △화북2동 지역여건 및 도로계획선을 고려한 인센티브 산식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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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1.46조원 역대 최대 규모 수주 계약 체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일 공시를 통해 미국 소재 제약사와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4,637억원의 초대형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6월 체결된 투자의향서의 본계약으로, 일년여 만에 LOI 대비 1조3,164억원 증액된 규모로 체결됐다. 고객사 및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으며, 계약 기간은 오는 2030년 12월 31일까지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만 6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