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다음 달 1일부터 심리상담 비용을 지원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펼친다.시는 오는 연말까지 사업비 4억8000만원을 투입한다.이 사업은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사람이다.대상자는 성남시 지정기관에서 정신건강전문요원, 임상심리전문가 등과 총 8회에 걸쳐 1대 1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1회당 심리상담 비용은 7만~8만원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