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이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KB마음가게’ 캠페인의 네 번째 영상을 공개하며 포용금융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KB금융은 18일 ‘KB마음가게’ 네 번째 영상인 ‘Ep.4 KB마음가게를 만든 사람들의 이야기, 비밀모임’ 편을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KB마음가게’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으로 경영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KB 국민함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KB금융은 참여 업소에 운영비를 지원하며
새만금개발공사가 연말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서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새만금개발공사는 12일 새만금 지역 내 사회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김장 김치 660kg을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기부된 김치는 군산, 김제, 부안 등 새만금 지역의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자립준비청년 등 취약계층 130세대에 전달된다. 공사는 겨울철 식료품 물가 상승으로 생활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나경균
울산문화관광재단 주최·주관으로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울산 울주군 삼남읍 유에코에서 열린 ‘2025 울산문화박람회’가 나흘간 2만4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문화로 새긴 울산의 꿈!’을 주제로 마련된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보다 더 규모가 커진 4개 분야 19개 전시관 445부스 규모로 펼쳐졌다. 울산 사람들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은 ‘지역문화관’, 도시 성장을 이끄는 U-콘텐츠를 소개하는 ‘문화콘텐츠관’,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를 보여주는 ‘문화상품관’, 문화도시 울산의 현재와 미래를
서울 강동구는 2024년부터 추진한 ‘천호동로데오거리 청년거점공간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중심가로와 이면가로 전 구간의 정비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천호동로데오거리는 안전하고 활력이 넘치는 청년문화 공간으로 새롭게 변모했다.천호동로데오거리는 다양한 먹거리와 활발한 유동 인구를 갖춘 강동구 대표 상권이다. 최근 이어진 재건축·재개발로 젊은 층과 가족 단위 인구가 증가하면서, 가로 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더욱 커진 지역이다.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4년 서울시 범죄예
인플레이션 여파로 카메라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는 부담이 커진 한 해였지만, 2025년 카메라 시장을 되돌아보면 여전히 의미 있는 변화들이 적지 않았다. 특히 올해는 ‘표준’이라 불리던 카메라의 기준이 한 단계 끌어올려졌고, 동시에 기존 틀에서 벗어난 개성적인 모델들이 다수 등장하며 선택의 폭을 넓혔다.30일 일본 IT미디어에 따르면,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주요 브랜드의 표준 모델이 모두 리뉴얼됐다는 점이다. 이들 모델은 더 이상 입문이나 중간 단계에 머물지 않고, 고성능·고기능을 전
삼성 플래그십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 S26'이 2026년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프리미엄 모델인 '갤럭시 S26 울트라'와 기본 모델인 '갤럭시 S26'을 비교한 분석이 주목받고 있다. 10일 IT매체 폰아레나는 갤럭시S26이 울트라 모델보다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는 이유 5가지를 소개했다.더 커진 배터리갤럭시 S26의 배터리 용량은 전작인 S25의 4000mAh에서 4300mAh로 증가했다. 울트라 모델의 배터리는 전작과 동일한 5000mAh 용량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증시는 여전히 뜨겁지만 실물경제는 파열음을 내는 가운데 내년도에는 경제난과 금융환경에 대한 긴장감이 더욱 팽배해질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정용택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5일 "팬데믹 이후 기업이익률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지만 개인소비지출 증가율은 지지부진하다가 최근 둔화세가 뚜렷해지고 있다"면서 "이 변화는 단순히 소비둔화에 머물지 않고 신용위험으로 연결된다"고 말했다.주된 원인은 미국 경제가 노동 투입보다는 자본의 투입으로 인한 기여가 더 확대되는 구조로 변했기 때문이라고 정 연구원은 설명했다.2019년 말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
서울 강동구는 2024년부터 추진한 ‘천호동로데오거리 청년거점공간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중심가로와 이면가로 전 구간의 정비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천호동로데오거리는 안전하고 활력이 넘치는 청년문화 공간으로 새롭게 변모했다.천호동로데오거리는 다양한 먹거리와 활발한 유동 인구를 갖춘 강동구 대표 상권이다. 최근 이어진 재건축·재개발로 젊은 층과 가족 단위 인구가 증가하면서, 가로 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더욱 커진 지역이다.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4년 서울시 범죄
16시간전
우리나라 해운산업이 선복량 기준 세계 4위를 유지했지만, 신조 발주 부진과 선대 노후화 등 구조적 취약성이 누적되며 중장기 경쟁력 약화 우려가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친환경 선박 전환 가속화와 해외 항만 인프라 투자 강화 및 공급망 다변화 등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한국해양진흥공사는 우리나라 해운항만 물류산업의 현황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중장기 발전 전략을 제시한 '대한민국 해상 공급망 종합 진단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해양진흥공사 홈페이지 우측 상단-해양정보 서비
UNIST는 2025년 1·2차 통합채용으로 전임교원 38명을 확충했다고 29일 밝혔다. 개교 이래 최대 규모다. 채용은 정부의 부·울·경 초광역 협력 흐름, 지원 정책과 맞물렸다. 지역에서 UNIST 역할이 커지면서 인력 보강 필요도 커진 것이다. UNIST는 학과 단위로 나눠 뽑던 방식을 바꾸고, 전 학과·전 분야를 동시에 모집하는 일괄 공모를 단행했다. 그 결과 비수도권 여건에서도 국내외 연구자가 대거 몰려 지원자가 총 1150명에 달했다. 통합채용은 학문 간 경계를 낮추는 데 초점을 뒀다. 채용 핵심은 인공지능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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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신임 대표에 전태연 부사장
대전에 본사를 둔 알테오젠은 전태연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알테오젠 이사회는 대표이사 박순재 회장이 사임하고 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알테오젠은 박 회장이 사임 후에도 사내이사 및 이사회 의장직을 유지한다고 전했다.회사는 “박 회장은 회사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 방향 수립,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원천 기술 ‘ALT-B4’에 이은 차세대 파이프라인 발굴에 집중하고 이사회 중심 경영 체제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전 신임 대표는 생화학 박사학위 및 미국 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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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대 2곳 통합 국립창원대, 전국 첫 ‘다층학사제’ 도입
내년 경남도립거창대학과 도립남해대학을 통합하는 국립창원대학교가 교육부 규제 특례를 적용받아 전국 최초로 ‘다층학사제’를 도입한다.일반학사와 전문학사를 동시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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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올해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기반 한층 강화
서귀포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문화관광도시 서귀포’의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문화관광체육국을 중심으로 10개 부서 협업 체계를 구축, 공간·콘텐츠·시설을 연계한 사업을 추진해 관광객 체류 확대와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냈다.또 2025년 핵심사업인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사업은 새섬–새연교–원도심을 잇는 공간 중심 콘텐츠로 본격 운영, ‘금토금토 새연쇼’와 ‘원도심 문화페스티벌’등 상설 공연은 총 90회, 6만여 명이 관람하며 평균 만족도 96%를 기록했고, 새연쇼와 원도심 연계 효과로 약 85억 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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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면목역3의8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공사수주 계약 체결
주택·토목 건설 기업 코오롱글로벌이 12월 24일 공시를 통해 면목역3의8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공사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1499억9361만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 2조9119억6074만원 대비 5.15%에 해당한다.계약 상대는 면목역3의8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며, 공사는 서울특별시 중랑구 면목동 156-1번지 일원에서 진행된다.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37개월이다.코오롱글로벌은 2025년 12월 23일 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금이나 선급금은 없다. 대금지급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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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농촌인력중개센터(공공형, 농촌형) 동시 선정 쾌거
강릉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도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사업 공모에서 ‘농촌형’과 ‘공공형’ 두 유형 모두에 동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동시 선정은 지자체의 농촌 인력 수급 구조 전반 운영 역량을 국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사례로, 지역 농업현장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농업 인력의 부족 현상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계절별로 농가와 근로자 간의 인력을 중개하는 사업이다. 지자체가 선정한 농협이 운영 주체가 되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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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AI 접목 '스마트수산업 혁신 선도지구' 전남 고흥군 선정
해양수산부는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수산업의 대도약을 이끌 '스마트수산업 혁신 선도지구' 공모 결과, 전남 고흥군을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지난 11월 5일부터 한 달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서류평가와 현장검증을 거치는 엄격한 심사를 통해 대상지를 확정했다.전남 고흥군은 육지와 해상을 아우르는 약 10만 평 이상의 부지를 제안하고 적극적인 투자 계획 및 연관 산업 성장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스마트수산업 혁신 선도지구'는 '새정부 경제성장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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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2, 2026년 신작 로드맵 공개…마리오·포켓몬 '출격 대기'
닌텐도가 2025년 하반기 '스위치2' 출시로 반등에 성공한 가운데, 2026년에도 그 기세를 몰아갈 전망이다.지난 30일 IT매체 테크레이더는 닌텐도가 스위치2를 앞세워 2026년에도 강력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보도했다. 특히 독점작 라인업 강화와 서드파티의 적극적인 지원이 게임 시장 판도를 흔들 것으로 내다봤다.우선 2026년 1분기에는 '마리오 테니스 피버', '포코피아'를 비롯해 '동물의 숲: 뉴 호라이즌 - 스위치2 에디션'이 출시된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원더' 역시 스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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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신한카드 20만 건 유출, “해킹 아냐”… 내부 통제 ‘공백’ 드러나
신한카드에서 가맹점 대표자 개인정보 약 20만 건이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이번 사고는 해킹이나 외부 침입이 아닌, 내부 직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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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은 보육업무의 교육청 이관을 대비하여 준비 자료를 제작하였다. 이관 이전 단계에서 도교육청이 참고할 수 있는 『보육업무 이관 길라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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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는 오는 1월 5일 부로 인사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장 조일환▶ 정보화담당관 김성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