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 월류봉 둘레길이 초여름 신록이 절정을 이루면서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황간면 원촌리에 위치한 월류봉은 ‘달이 머무는 봉우리’라는 이름처럼 깎아지른 암벽과 맑은 물길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광이 일품이다.  특히 월류봉을 중심으로 조성된 둘레길은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산책과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영동의 대표적 걷기 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총연장 8.4km로 여울소리길, 산새소리길, 풍경소리길 등 3개 구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경사가 완만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다.  1코스인 여울
충북 제천 용두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지난 12일 5세 열매반 유아들을 대상으로 ‘제천 다람쥐 숲 체험’을 실시했다. 용두초병설유치원은 유아들이 자연과 친숙해지고 생태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매월 학급별 계절 숲 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체험은 초여름 숲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생태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유아들은 숲속에서 보리수 열매와 뽕나무 열매인 오디를 직접 따 먹으며 자연이 주는 맛과 즐거움을 경험했다.  또한 버찌 열매를 먹은 후 씨앗을 멀리 뱉어 보는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웃음꽃
충북 충주의 초여름 밤을 공연과 환호, 화려한 불꽃으로 물들인 ‘2026 충주 다이브페스티벌 with MyK FESTA’가 나흘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충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올해 축제는 이름에 걸맞게 시민과 관광객이 현장 속으로 함께 ‘다이브’하며 충주를 대표하는 여름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축제 첫날부터 열기는 대단했다.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화려한 에어쇼가 하늘을 가르며 서막을 알렸고, 밤하늘을 수놓은 드론쇼와 불꽃놀이가 감동을
제주에 거주하는 외국인들과 제주도민이 음악으로 하나 된 '2026 세계人제주 외국인 커뮤니티 제전'이 지난 13일 밤 제주시 탑동해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헤드라인제주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했으며, 제주에 정착해 생활하는 외국인 커뮤니티가 직접 기획과 준비에 참여해 만들어낸 축제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선보인 열정적인 무대와 이를 함께 즐긴 외국인·도민들은 국적과 문화를 넘어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초여름 밤 탑동해변을 뜨겁게 달군
서귀포시는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감귤길공원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귤 따기’ 힐링체험 행사를 개최한다.이날 하귤 수확, 생과 시식 및 하귤청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참여를 희망하는 관광객은 서귀포시 공원녹지과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30명 모집.서귀포시 관계자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봄의 따스함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오감 만족 힐링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한편 늦봄에서 초여름 사이인 4~6월 수확하
충북 제천시 영서동이 추진한 2026년 꽃길조성사업이 경로당과 마을회관, 도심내 공한지 등 생활권 곳곳에 아름다운 꽃 경관을 조성하며 주민들에게 일상 속 쉼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남당초등학교 양옆 옹벽 화단에 조성된 수레국화 꽃길이 최근 만개하면서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영서동은 매년 식재하던 칸나 대신 올해는 은은하고 이국적인 분위기의 수레국화를 대규모로 식재해 색다른 경관을 연출했다.  수레국화는 초여름에 꽃이 피기 시작해 가을까지 이어지는 국화과 한해살이풀로 ‘행복’이라는 꽃말을 지
한국예총제천지회가 주최·주관하고 제천시가 후원하는 ‘2026 예술IN무대 - 제3회 제천시민 통기타의 날’ 공연이 오는 13일 저녁 6시 청전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제천시민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를 모토로 삼은 이번 공연은 초여름 밤을 아름다운 통기타 선율로 물들이며 시민들에게 위로와 힐링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무대에는 대한민국 대표 포크 뮤지션인 ‘양하영 밴드’가 특별 출연해 깊이 있는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나르샤 △쓰리 핑거스 △포 맨 △파라솔 밴드 △오리날다 등
충북 단양군 적성면 금수산자원봉사단은 지난 24일 적성복지회관에서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12세대를 대상으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홀로 거주하거나 거동이 불편해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이웃들의 균형 잡힌 식생활을 돕고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수산자원봉사단은 매달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건강한 여름나기와 기력 보충을 돕기 위해 고등어구이, 콩나물무침, 어묵볶음, 과일 등 초여름 입맛을 돋우는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포장한 뒤
충남 보령시는 오는 20일 오후 7시, 조선시대 영남과 호남을 아우르는 최고의 절경으로 일컬어지던 수영성 내 ‘영보정’ 특설무대에서 ‘2026 영보정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선조들의 풍류와 멋이 살아 숨 쉬는 역사적 공간인 영보정에서 오천항의 아름다운 낙조와 초여름 밤의 정취를 배경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품격 있는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영보정 음악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완성도 높은 라인업과 격조 높은 연출로 지역을 대표하는 고품격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
제주의 초여름밤을 채우는 '삼다콘서트'가 올해로 12회째를 맞아 오는 12일부터 7월 4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총 8차례 제주시 연동 삼다공원에서 열린다.윤도현과 SG워너비의 이석훈, 폴킴, 크라잉넛 등 유명 아티스트가 무대에 오른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함께 개최하는 삼다콘서트는 2015년 시작해 도심 공원에서 즐기는 야간관광 행사로 도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모아 왔다.초여름 저녁의 선선한 바람 속에서 음악을 즐기는 무대로, 올해도 전 세대가 함께 찾을 수 있도록 장르를 폭넓게 꾸렸다.무대에는 유명 아티스트뿐 아니라 제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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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손해배상 전문 윤길용 변호사 ‘자살사망보험금, 유족이 직접 챙겨야 할 4단계 대응법’ 소개
갑작스럽게 가족을 잃은 유족들은 극심한 슬픔 속에서도 보험금 청구라는 현실적인 문제를 마주해야 한다. 자살로 인한 사망의 경우 보험사가 면책을 주장하는 경우가 많지만, 대법원은 피보험자가 우울증 등 정신질환으로 자유로운 의사결정을 할 수 없는 상태에서 사망한 경우 이를 고의가 아닌 우발적 사고로 보아 보험금 지급 사유에 해당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보험·손해배상 전문 윤길용 변호사가 전문가의 도움 없이도 유족이 초기 단계부터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단계별 대응법을 소개한다.STEP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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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 “검사 보완수사권 폐지를 정부의 기본 입장으로 최종 정리했다”
조만간 물러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알려진 김민석 국무총리가 검사 보완수사권 완전 폐지가 정부의 최종 입장임을 밝혔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해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검찰개혁의 기본 원칙은 수사와 기소의 분리다. 이는 검찰의 권한을 보다 합리적으로 재정립하고 국민의 기본권을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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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산사태 피해지 21곳 복구 완료…집중호우 대비 체계 강화
충북도가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내 산림 및 산사태 피해 지역 21곳의 복구사업을 마무리했다.지난해 7월 중순 도내 집중호우로 청주시와 괴산군 등 도내 6개 시군 21곳에 1.8㏊ 면적의 산사태가 발생, 약 3억50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도는 사고 지역의 항구적인 방재 성능 확보를 최우선 목표로 총사업비 9억8000만원을 반영한 맞춤형 복구공사를 추진했다. 골막이, 기슭막이 등 계류 안정화와 토사 유출을 막는 사면 녹화 작업을 전면 마무리해 장마철 추가 피해 위험을 사전에 차단했다.김진형 도 환경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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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병 넣으면 현금이? 달성군 ‘자원로봇’ 첫 도입
대구 달성군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투명페트병 무인 회수 시스템을 관내에 처음으로 도입했다. 달성군은 자원 회수율을 제고하기 위해 다사·옥포·유가·구지면 행정복지센터 등 4곳에 순환자원 회수로봇인 ‘우리동네 에코박스’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달성군 주민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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긁힌 콘택트렌즈, 자외선 1시간 쬐니 '새것처럼'
자외선을 쬐면 흠집이 스스로 사라지는 콘택트렌즈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최정현, 조병기 연구원으로 구성된 연구팀은 23일 국제학술지 'ACS 응용 고분자 재료'를 통해 자외선을 이용해 손상된 부분을 스스로 복구하는 새로운 하이드로젤 소재 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이 신소재로 만든 콘택트렌즈는 흠집이 생겼을 때 특정 파장의 자외선을 1시간 동안 쬐면 긁힌 부분이 거의 완벽하게 복구되는 특징을 보인다.연구팀이 개발한 하이드로젤은 이황화 결합을 가진 고분자로 이뤄져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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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7월부터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본격 운영‧‧‧ ‘징수’와 ‘지원’ 투트랙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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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는 다음 달 6일부터 11월 2일까지 100만 원 이하 지방세 및 지방세외수입 체납자를 대상으로 실태 조사와 복지 지원 연계를 수행하는 ‘체납관리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납관리단 운영은 체납액 징수 활동을 강화함과 동시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체납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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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는 다음 달부터 ‘주정차위반 과태료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7월 한 달간은 시범운영 기간으로 종이 고지서와 모바일 전자고지를 동시에 발송하고 8월부터는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기존 종이 우편 고지서 대신 차주 명의의 휴대전화로 주정차위반 과태료 사전통지서를 받아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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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바람 바람본격적인 여름 날씨에 접어들기에 앞서 부모님 집의 에어컨 덮개를 열고 온 날, 선풍기는 집에서 이미 영업 중이었다. 이름은 사랑벌레인데 기피 벌레로 낙인찍힌 러브버그가 계양산에서 올해 첫 출몰했다는 기사로 오싹해진 마음은 선풍기 바람 못지않았다. 화석연료의 증가, 즉 인간 활동의 확대로 인한 결과치가 더위 몸체로 내 눈앞에 정체를 드러내니 충격이 크다. 이보다 더한 지난 6·3 지방선거 후폭풍도 거세게 불어와 마음이 시릴 정도다. 상반기가 거의 지나가는 만큼 예술가로서 1, 2분기를 되돌아보게 된다. 여태까지 순풍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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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지역갈등, 반도체가 해법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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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OECD, IMF 등 공식 자료와 로이터, 디플로맷, 동아시아 포럼, 브루킹스연구소, 블룸버그, 미국외교협회 등 외신 보도와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새롭게 재구성한 창작형 기획기사입니다. “영호남 갈등은 왜 계속되는가?”2025년 조기 대통령 선거 이후 공개된 전국 득표 지도는 한국 정치의 오래된 특징을 다시 보여주었다. 영남권에서는 보수 정당이, 호남권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강세를 유지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에서도 이러한 지역별 정치 성향은 여전히 뚜렷하게 나타났다.국제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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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의 내일, 우리 손으로 그린다" 칠곡군, 주민이 주인공 되는 '마을리더대학'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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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최우선 과제는 무엇일까. 칠곡군은 그 해답을 '주민의 자립'과 '리더의 역량'에서 찾았다. 흔히 관 주도로 일방향 추진되던 과거의 마을 사업에서 벗어나, 주민 스스로가 마을의 필요를 진단하고 발전 계획을 세우는 '주민주도형 마을사업'이 본격적인 돛을 올렸다. 칠곡군은 지난 24일과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