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이 지휘하는 KBS교향악단의 연주가 지난 15일 저녁 화성예술의전당 동탄아트홀을 가득 채우며 관객들의 마음에 오래 남을 클래식의 순간을 남겼다.화성예술의전당 동탄아트홀은 화성특례시 오산동 노작로 11-1에 위치한 1,450석 규모 대공연장으로, 지난달부터 국내외 정상급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개관 기념 공연이 이어지며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화성예술의전당의 정식 개관을 기념한 이날 공연에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레오니다스 카바코스가 협연자로 참여해 정명훈 및 KBS
광주광역시 서구는 7일 서빛마루문화예술회관에서 중증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베리어프리 공연 ‘김장훈의 누워서 보는 콘서트’를 개최하며 공감과 배려로 채운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누워서 보는 콘서트’는 중증장애인이 신체적 제약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대표적인 베리어프리 문화공연이다. 서구는 이날 공연 무대와 객석 사이 공간을 ‘특별관람석’으로 조성해 중증장애인과 휠체어 이용자들이 누운 상태에서도 편안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이번 공연은 지난해 12월 기부천사로 알려진
6일, 전 세계의 시선이 이탈리아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으로 향한다.이번 대회에는 93개국 3,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116개의 금메달을 놓고 경쟁한다. 대한민국은 차준환, 이해인, 신지아 등을 앞세운 130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이번 올림픽에서는 경기뿐 아니라 은반 위를 채우는 음악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림픽 무대에서 음악은 종목과 국가를 넘어 분위기와 감동을 전달하는 요소로 활용돼 왔다. 특히 피겨스케이팅에서는 음악이 기술과 예술을 연결하는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최근에는
인천 정치권에서도 이재명 대통령 사건에 대한 공소 취소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더불어민주당 인천 국회의원들은 3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검찰이 조작 기소한 이 대통령 사건은 당장 공소를 취소해야 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이 대통령 사건은 당선으로 재판을 모두 중지했지만 조작 기소가 사라진 것은 아니다"며 "없는 죄를 만들어 족쇄를 채운 채 대통령직을 수행하게 만든 비정상적인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대장동 사건은 정치검찰이 제시한 핵심 증거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허위 진술 뿐”이라며
스마트한 AI 시대, 우리는 과연 스마트할까?-심근정/전 경북대학교 연구교수·농학박사AI 시대, 세상은 온통 ‘스마트’하다. 여기저기가 스마트한 이름으로 둘러싸여 있다. 손에서 놓지 못하는 스마트폰, 거실과 주방을 채운 스마트 가전제품, 이름만으로 지능적 이미지를 풍기는 스마트아파트와 스마트시티, 가족보다 더 자연스러워지는 스마트 챗봇과의 대화, 그리고 스마트팜에서 길러낸 농산물까지. AI는 우리의 일상 깊숙이 스며들어 ‘스마트한 삶’이라는 감각을 일상화하고 있다.그러나 우리는 ‘스마트’라는 이름 아래 참과 거짓을 충분히 가려내지
정부가 고공행진하는 계란 가격을 잡기 위해 미국산 신선란 수입 카드를 꺼내 들었지만, 정작 시장에 풀린 물량이 미미해 실질적인 가격 안정 효과를 거두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3일 오후 울산 한 홈플러스 매장 계란 코너. 장을 보러 나온 한 소비자는 미국산 신선란 광고판과 국산 계란의 가격표를 번갈아 보며 분통을 터뜨렸다. 정부가 물가를 잡겠다며 야심 차게 들여온 5990원짜리 미국산 계란은 이미 온데간데없고, 그 자리를 채운 건 2배 가까이 비싼 국산 계란뿐이었기 때문이다. 이날 찾은 울산 지역 대형마트에서는 미국산 백색 계란(
지난달 초 부산콘서트홀에서 열린 ‘2026 부산메세나 신년 음악회’는 연초 공연 비수기임에도 전 좌석이 가득찰 만큼 성황리에 열렸다. 장소는 부산이었지만 울산시립교향악단이 초대돼 음악회의 주인공이었고, 베토벤의 대표 서곡으로 꼽히는 ‘에그몬트 서곡’을 시작으로 말러 교향곡 제1번 ‘거인’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연주하며 연주회장을 감동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이날 객석은 시야 제한석 일부를 제외한 1900석이 가득 찼다. 애초 계획대로라면 오케스트라 뒤편 합창석엔 부산의 모 성인 합창단과 소년소녀 합창단이 나와
2007년 시작된 ‘EBS 스페이스 공감’의 ‘헬로루키’는 국카스텐, 장기하와 얼굴들, 데이브레이크, 실리카겔 등 15년간 총 173팀의 실력 있는 신인 뮤지션들을 배출하며 인디 신의 대표적인 등용문으로 자리해 왔다.한국 대중음악의 성실한 기록자 ‘EBS 스페이스 공감’이 4년 만에 ‘헬로루키’ 프로젝트를 재개하며 신의 새로운 얼굴을 찾기 위한 여정을 이어간다.2026년의 첫 신인인 ‘이달의 헬로루키’를 선발하기 위한 음원 접수가 오는 2월 23일부터 3월 15일까지 ‘EBS 스페이스 공감’
울산 지역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매수 심리 호조세에 힘입어 새해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전년대비 증가하는 등 ‘훈풍’이 불고 있다. 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올해 들어 지난 7일까지 울산의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전년 대비 30.0% 늘어난 1592가구를 기록했다. 구군별로 보면, 동구가 136가구에서 201가구로 47.7% 증가해 상승폭이 가장 가팔랐고, 남구가 336가구에서 495가구로 47.3%, 울주군은 198가구에서 259가구로 32.1% 늘었다. 중구도 233가구에서 2
한국타이어가 대전공장과 금산공장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나만의 캘리그라피’ 증정 이벤트를 개최했다.행사에서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가훈, 좌우명, 새해 다짐 등을 전문 캘리그라피 작가의 작품으로 제작해 소장할 수 있도록 했다.서의돈 안전생산기술본부장은 “임직원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고 따뜻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대전 유성구가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단체 헌혈행사를 했다.이번 행사는 겨울 방학·한파 등 계절적 요인으로 헌혈 참여가 감소하는 시기에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고 생명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직원 50여명이 동참하며 혈액 수급 안정화에 힘을 보탰다./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연동장은 2026년 설 명절을 맞아 이웃과 함께하는 인정 넘치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난 11일 관내 주거취약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위문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위문 활동에서는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를 통해 마련된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문성조 연동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전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이 앞장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연동
충북 증평군은 34플러스센터를 활용한 ‘문화활력 아카데미’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문화활력 아카데미는 시군 역량강화 완료지구 활성화 사업으로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문화·여가 프로그램이다.수강 신청은 19일부터 26일 오후 5시까지다. 프로그램은 다음달 3일부터 차례대로 운영된다.과정은 연령층과 생활 방식을 고려해 주간과 야간으로 나눠 진행된다.주간 과정은 △민화 그리기 △서양화 그리기 △라인댄스 △시 낭송 △특수분장 △반려동물 간식 만들기 등 예술·취미 중심의 프로그램이다.야간 과정에는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