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신기록 3개를 세우고 금메달 4개를 목에 건 ‘한국 수영 간판’ 황선우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최우수선수 트로피도 거머쥐었다.대한체육회는 대회 마지막 날인 23일 “기자단 투표에서 황선우가 90% 이상의 높은 지지율을 얻어 MVP에 뽑혔다”고 밝혔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19세 이하부로 축소해서 열린 2021년 전국체전에서 5관왕에 올라 처음 MVP를 수상한 황선우는 2022년, 2023년에도 MVP로 선정됐다.사상 처음 전국체전 3년 연
경기주택도시공사 여자레슬링팀이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고루 획득하며 국내 정상급 실업팀의 저력을 이어갔다. GH는 20일~21일 부산 BEXCO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전 레슬링 여자일반부 자유형경기에서 76kg 정서연 선수가 금메달을, 62kg 성화영 선수는 은메달을, 50kg 김진희 선수가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76kg급에서는 현 국가대표 정서연 선수가 결승에서 오채은 선수를 9:0으로 제압하며 금메달을 안겼다. 강한
경기주택도시공사 여자레슬링팀이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고루 획득하며 국내 정상급 실업팀의 저력을 이어갔다.GH는 20일~21일 부산 BEXCO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전 레슬링 여자일반부 자유형경기에서 76kg 정서연 선수가 금메달을, 62kg 성화영 선수는 은메달을, 50kg 김진희 선수가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76kg급에서는 현 국가대표 정서연 선수가 결승에서 오채은 선수를 9:0으로 제압하며 금메달을 안겼다. 강한
충북개발공사 우슈가 전국체전 2연패를 달성했다.충북개발공사 우슈선수단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우슈경기 남자일반부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로 종합우승을 차지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고 21일 밝혔다.지난 17일~20일 부산 동의과학대학교 석당문화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출전선수 7명 중 6명이 메달을 차지하며 우슈명문팀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종목별 투로경기에서 장권전능의 이하성과 태극권전능의 안현기가 금메달, 남권전능의 고영우가 은메달, 김진수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산타경기
파리올림픽 공기권총 금메달리스인 제주의 오예진 선수가 전국체전에서도 4년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오예진은 20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여자일반부 공기권총 개인전 결선에서 241.3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이번 경기에서 그는 2위 봉서린와 불과 0.7점 차이의 접전 끝에 1위에 올랐다.한편 오예진은 지난 2022년 10월 제103회 전국체전 여자19세이하부 공기권총 개인 금메달을 시작으로, 2023년 여자18세이하부, 2024년 여자일반부에서 3년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다.
파리올림픽 3관왕 김우진이 전국체전 무대에서도 금메달을 따내며 충북 간판 궁사의 소임을 다했다.김우진은 지난 18일 106회 전국체육대회 양궁 남자 일반부 리커브 70m에서 36발 344점으로 1위에 이름을 올렸다.김우진은 “국제무대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메달을 따는 것도 의미 있지만, 청주시청 소속인 만큼 충북을 대표해 나가는 전국체전 역시 반드시 좋은 결과를 내야 한다는 책임감이 있다”고 담담하게 말했다.이어 “전국체전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국내 선수들이 총출동하기 때문에 매 경기가 쉽지 않다”며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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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청 인삼씨름단이 106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우승했다.인삼씨름단은 지난 23일 부산에서 폐막한 올해 전국체전 남자 일반부 단체 결승전에서 전북 선발을 4-2로 꺾고 우승 토로피를 들어 올렸다.일반부 개인전에서도 청장급 최영원이 은메달을, 용장급 홍준호와 장사급 김진이 각각 동메달을 따냈다.연승철 감독은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다”며 “이번 우승은 선수단 전체의 노력과 군민들의 응원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고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6일차를 맞은 22일 충북 선수단이 다관왕 질주를 멈추지 않고 있다.이날 충북체육회에 따르면 부산 을숙도체육공원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소프트테니스 여일부 결승전에서 옥천군청이 전남도청을 상대로 승리하며 다시한번 국내 정상에 올랐다. 지난 2022년도 제103회 대회에 이어 3년만에 정상에 올랐다. 남일부 음성군청은 경기선발과의 경기에서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전국체전 10연패 기록을 눈앞에 뒀던 남대부 충북대팀은 강원대학교에 0대 2로 패하며 연승 행진을 이어가지 못했다. 아직 남자일반부 단체
인천대학교는 10월 17일부터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탁구부가 3년 연속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인천대 탁구부는 2023년부터 3년 연속으로 전국체전 여자대학부 단체전 정상에 오르며 대학 탁구 최강자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10월 23일 열린 결승전에서는 창원대를 상대로 마지막 5경기의 5세트까지 이어진 접전 끝에 이규리 선수가 승리를 결정지으며 값진 우승을 완성했다.또한 인천대는 지난 20일 혼합복식 부문에서 인하대와 함께 출전해
부산시설공단이 전국체전 기간 중인 10월 20일과 27일 두 차례에 걸쳐, 광안대교 일원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추석 연휴 이후 느슨해진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다시금 일깨우고 ‘2025 부산 전국체전’을 맞아 부산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20일에는 공단 교량처 전 직원이 남부경찰서와 함께 참여해 ▲끼어들기 금지 ▲졸음운전·과속 방지 등 안전운전 준수사항을 중심으로 현장 캠페인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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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축협, ‘하동별맛축제’서 한우 꾸러미 120박스 기탁
경남 하동축협은 지난 7일 열린 ‘하동별맛축제’ 현장에서 1천만 원 상당의 ‘하동솔잎한우 꾸러미’ 1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축산활동’의 일환으로, 하동축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와 함께 지역 대표 브랜드인 ‘하동솔잎한우’의 떡갈비와 곰국 등을 마련해 관내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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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방천리 산불, 임차헬기 집중 투입으로 주불 진화 완료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10일,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간동면 방천리 산190번지 일원에서 낮 12시 13분에 발생한 산불에 대해 산불진화헬기 9대를 긴급 투입하여 조기 진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산불이 발생한 화천군 간동면 방천리 산190번지 일원은 차량 진입이 불가하여 진화 작업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인근 권역에 배치된 임차헬기 4대를 선제적으로 투입하여 확산을 조기에 방지하고 산림청, 소방, 군 헬기를 추가로 지원·투입되어 2시간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작은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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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원화 스테이블코인 전용 블록체인 메인넷 '스테이블넷' 소스코드 공개
㈜위메이드가 한국 최초 원화 스테이블코인 전용 레이어1 블록체인 메인넷 '스테이블넷'의 테스트넷 소스코드를 글로벌 개발 플랫폼 '깃허브'에 공개했다.스테이블넷은 지난 9월 위메이드가 '프로젝트 스테이블 원' 행사를 통해 공개한 원화 스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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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흐리고 가끔 비, 낮부터 점차 그쳐...내일부터 '추위'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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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솔로, 신용보증기금 ‘프리아이콘’ 선정
다관절 로봇 그리퍼 전문기업 테솔로는 신용보증기금이 추진하는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 ‘프리아이콘’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테솔로는 향후 최대 70억원 규모의 보증 지원과 함께 투자 연계, 수출 지원, 기술 검증 등 다양한 성장 인프라를 확보하게 된다.테솔로는 인간 수준의 섬세한 조작 능력을 구현하는 다관절 로봇 손 ‘DG 시리즈’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산업 자동화와 연구개발, 그리고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까지 폭넓게 활용되는 고정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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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오름, 우리가 지킨다'...1단체 1오름 가꾸기 운동, 새롭게 시작
제주특별자치도가 소중한 환경자산인 368개 오름의 체계적인 보전과 관리를 위해 ‘1단체 1오름 가꾸기 운동’을 새롭게 정비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본격화했다.제주도는 15일 한라수목원 숲속공연장에서 67개 단체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단체 1오름 가꾸기 운동 리마인드 발대식’을 개최하고, 민간 주도 오름 관리체계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2011년부터 추진해온 이 사업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일제정비를 통해 활동이 부진했던 단체를 정비하고 67개 신규 단체를 지정했다. 이번 발대식은 참여 단체들의 책임 의식을 강화하고 도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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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팀 쿡 내년 퇴진 가능성 대비 CEO 승계계획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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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팀 쿡 최고경영자가 이르면 내년 자리에서 물러날 것을 대비해 승계 계획을 본격화하고 있다. 14일 파이낸셜타임스는 애플 이사회와 고위 임원진이 쿡 CEO의 승계를 위한 준비를 최근 강화했다고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현재 가장 유력한 후계자로는 애플의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부문 수석 부사장인 존 터너스가 거론되고 있다. 애플이 새 제품군 출시, 인공지능 기업들과의 경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터너스가 CEO에 오를 경우 하드웨어 부문 출신 임원이 다시 애플을 이끄는 셈이다. 후계자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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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시장 돌진사고 트럭 운전자, 구속심사 위해 법원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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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전통시장 돌진 사고 60대 "모야모야병 앓고있어 기억 들락날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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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전통시장에서 돌진 사고를 낸 60대 트럭 운전자가 구속 심사를 받기 위해 15일 법원에 출석했다.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상 혐의를 받는 60대 A씨는 이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열리는 인천지법에 출석했다. A씨는 수갑이 채워진 두 손을 가리개로 덮은 채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해 얼굴 노출을 피했다. 그는 “브레이크 대신 가속 페달을 밟은 사실을 인정하느냐” “피해자 유족에게 하고 싶은 말이 없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제가 모야모야병이 너무 심하고 60년 평생 생선밖에 안 팔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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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심포니, 이야기와 클래식 명곡이 어우러진 어린이 음악극 ‘깜박, 달빛 아래 폴짝!’ 무대 올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오는 11월 22일 세종 국립어린이박물관과 29일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서초에서 '이야기 숲 오케스트라' 신작 ‘깜박, 달빛 아래 폴짝!’을 선보인다. 이 공연은 국립심포니의 대표 관객 개발 프로젝트 '클래식 오감회' 시리즈의 다섯 번째 무대로, 이번에는 '동화'를 매개로 어린이 관객들을 만난다.이번 무대는 옛이야기 '두부두부영차'와 김병하의 '고라니 텃밭'을 원작으로 했다. 하지만 자연과의 공존을 교훈적으로 가르치기보다, 화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