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지구에 들어서는 고급 주거형 오피스텔 ‘판교 디오르나인’이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하고 있어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입주시까지 5,000만원으로 계약 가능한 조건을 내세워 비용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랜드마크급 규모에 실거주 만족도 높은 설계판교 디오르나인은 대지면적 약 1,700㎡, 연면적 18,000㎡ 이상 규모로, 지하 6층~지상 10층, 총 144실로 조성된다. 전 호실이 전용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되어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고급 주거 상품으로 평가받는다.
부산 아파트 2채 중 1채는 20년이 지난 구축 아파트로 조사됐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20~30대 젊은 세대를 주축으로 신축 아파트 선호 현상이 짙어지면서 주택 공급이 활발한 택지 지구가 주목받고 있다.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부산 아파트 총 91만 2,571가구 중 준공 20년 이상 아파트는 52만 2,942가구로 전체의 57.3%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사상구, 영도구, 북구 순으로 노후 주택 비율이 높았다.이런 상황 속에서, 신축 아파트를 선호하는 젊은 세대는 신도
이번 개정안은 서민 주거 안정, 지역경제 활력 제고 및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취득세 감면 규정 신설과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세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으로는 ▲매각 또는 임대할 목적으로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주택 신축 시 취득세 25% 범위 추가 감면 ▲지방에서 신축한 아파트 및 미분양 아파트를 임대 목적으로 취득할 경우 25% 범위 추가 감면 ▲무주택자 또는 3억 원 이하 1가구 1주택 보유자가 동일한 시군구가 아닌 인구감소지역에서 3억 원 이하 1주택 추가 취득 시
계약금 납부 시 입주 때까지 추가 비용 부담 없어… 실거주의무 기간도 無중도금 전액 무이자·계약금 1차 1천만원 정액제 등 ‘혜택’… 31일 특공 진행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등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낮춰주는 분양 단지의 인기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통상 중도금 대출로 발생되는 이자는 신규 아파트를 분양 받는 수분양자들에게 분양가와 함께 지불해야 하는 비용으로, 해당 금액까지 고려한 자금 계획을 세워야 하기 때문이다.최근 대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금융 당국의 규제 강화 움직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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