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구 취업자 수가 두 달 연속 감소했다. 농림어업과 도소매·숙박음식점업 등 지역별 주요 업종과 서비스업에서의 취업이 크게 줄어든 탓이다. 14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3월 경북·대구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경북 고용률은 63.2%로 일 년 전보다 0.1% 상승
포스코의 지속적인 가족출산친화 문화 조성 노력에 힘입어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사내 남성직원 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7일 포스코에 따르면 남성 육아휴직 인원은 2019년에는 33명이었으나, 지난해에는 115명으로 4배 가까이 늘었다. 육아휴직과 더불어 육아 목적으로 유연근무를 사용한
영주시는 최근 도시민들에게 농업의 사회적 가치 체험과 도심 속 치유 공간 제공을 위한 도시텃밭을 아지동 소백산귀농드림타운 인근에 조성·개장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일 개장한 도시텃밭은 지난 3월 초까지 신청·접수받아 가족 수가 많은 세대와 어린이집, 학생, 사회복지설 등 단체
신장이식은 말기신부전 환자에게 좋은 치료법이다. 그러나, 이식 공여자의 수가 적어 많은 말기신부전 환자들이 이식 대기를 해야 한다. 장기이식센터에서는 이식 후 생존기간 향상과 이식된 신장의 기능 소실 예방을 위해 이식 대기자의 이식 전 평가를 진행한다. 이식 전 평가에서 무증상 담낭결석은
올해 1분기 정규직 채용공고 수가 전년 대비 감소하며, 고용시장 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규직과 비정규직’이라는 이중구조는 국내 노동시장의 가장 큰 과제이고, 양극화로 인한 사회 통합의 걸림돌이 되는 것 중 하나이다. 지난 12일 인크루트가 자사 플랫폼에 등록된 정규직 채용공고를 17개 광역시도별로 나눠 빅데이터를
경북도와 대구시는 물론 경북·대구 지역 기초단체들이 양질의 일자리 찾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지만 경북·대구 지역의 올해 1분기 정규직 채용공고 수가 지난해 대비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HR테크 기업 인크루트에 따르면 지난해와 올해 1분기 자사 플랫폼에 등록
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앞서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신청, 전곡농협을 운영자로 선정했다. 이에 전곡농협은 20명의 근로자와 7개월간 근로계약을 맺고 지역 내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파견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기존 농가형과 달리 공동숙소에서 지내면서
전국 축제로 거듭난 ‘제4회 대구 떡볶이페스티벌’이 행사 첫날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주최 측 추산 방문객 9만여 명이다. 축제 첫날인 4일 오후 최고기온이 27℃ 달하며 무더운 날씨를 유지했지만, 사람들의 발길은 끊이지 않았다. 떡볶이를 사든 연인과 친구들은 음료와 맥주를 마
2024년 5월 10일 - 토스뱅크가 기술보증기금과 손잡고 중소기업을 위한 비대면 디지털 금융 지원 활성화에 나선다. 토스뱅크는 기술보증기금과 10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토스뱅크 본사에서 중소기업을 위한 ‘비대면 디지털 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
CJ프레시웨이가 지난 9일 중소 식품 협력사의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상생협력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은 이 행사는 중소 협력사가 자체적으로 안정적인 품질안전 관리 프로세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여기에 산업안전 교육도 새롭게 추가하는 등 콘텐츠를 다양화했다. 지난 2015년 이
내일 토요일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비는 오전 경기 북부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비는 내일 오전 경기 북부에서 시작해 오후에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전라권, 제주도로, 밤부터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비는 모레 이른 새벽부터 아침 사이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