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병해충 방제의 효율을 높이고 약제 비산 문제를 줄이기 위한 ‘스마트 농업’ 실현에 한 걸음 다가섰다.15일 인천일보 취재에 따르면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 장호원 지역에서 ‘드론용 비산저감 인공지능 노즐 및 분무장치 시연회’를 열었다. 이번 시연회는 농촌진흥청이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저온현상으로 인한 수도작 병해충인 물바구미 피해를 확인하고 농가에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관찰포 예찰 결과 지역 내 수도작 병해충 관찰포 9곳 중 4곳에서 지난달 30일 물바구미 발생을 확인해 해당 농가에 방제 정보를 제공했다고
전북자치도 김제시의회 오승경 의원은 26일 의회 1층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90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제시의 논콩 병해충 대응이 미흡하다고 지적하며 실질적인 방제약제 지원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강력히 요구했다. 오 의원은 김제시는 쌀 중심 농업에서 논콩 중심의 전략작물 전환을 선도해왔으며 현재 전국 재배면적의 약 27%를 차지하는
평택시가 오성면 양교리 311-1 일원에 기후변화에 대응해 지역에 적합한 쌀 품종의 선발과 병해충의 조기 발견을 통한 효과적인 방제 기전을 찾기 위한 ‘벼 품종 비교 전시포’ 및 ‘병해충 예찰포’를 각각 조성했다고 밝혔다.벼 품종 전시포 주요품목에는 평택의 주 재배 품종인 ‘고시히카리’와 ‘꿈마지’를 비롯해 국내 육성 벼인 ‘참드림’, ‘수찬미’, ‘해들’ 등 조생종, 중·만생종 벼 총 27종의 다양한 품종들로, 지난 5월 28일 기술보급과 직원들이 직접 손 모내기로 심었다. 이렇게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업인의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농업기술전문교육’ 중 3개 과정을 7월중으로 나눠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딸기 육묘 및 병해충 관리 △6차 산업·농업창업 역량강화 △스마트농업 등 실용적이고 현장 밀착형 내용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7월 11일부터 22일까지 농업개발원 농업교육관에서 진행된다.교육 일정은 7월 11일 딸기 육묘 및 병해충 관리 교육, 7월 14일 6차산업 및 농업창업 역량강화 교육, 7
함양군은 농업기술센터 2층 농업인교육관에서 사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사과 하계전정 재배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사과나무의 여름철 생육기 동안 이뤄지는 하계전정 기술과 병해충 방제 요령 등 실질적인 재배 기술을 농가에 전달하고, 기후 변화에 따른 생산성 저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에는 관내 사과 재배 농가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현재 그린비농경 컨설턴트로 활동 중이며, 과거 장수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도관으로 근무한 유병욱 전문가가 현장 중심의 실용적인 하계전정 기법과 병해충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병해충 발생 시기가 앞당겨지고 발생 밀도도 증가함에 따라 제천시는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병해충 방제용 BT균을 6월부터 10월까지 직접 배양해 지역 농업인에게 무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BT균은 제천시가 그동안 공급해 온 생육 촉진 및 토양 개량 중심의 농업 미생물과 달리 병해충을 직접 방제할 수 있어 실질적인 활용도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주요 특징으로는 나비목 애벌레가 엽면에 살포한 BT균을 섭식할 경우 BT균이 생성한 내독소가 소화기관에 패혈증을
상주시농업기술센터가 관내 논 4곳에서 벼에 피해를 주는 물바구미 발생을 확인하고, 지역 농가에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센터에 따르면 지난 5월 30일 함창읍, 사벌국면, 청리면, 내서면 등에 설치된 수도작 병해충 관찰포를 조사한 결과, 물바구미 피해가 관찰됐다. 물바구미는 벼의 잎맥을 따라 하얀 세로 줄무늬를 만들어 생육을 저해하고, 유충은 벼 뿌리를 갉아 먹어 분얼을 떨어뜨리는 등 작황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해충이다. 주로 이앙기 이후 저온이 지속될 때 많이 발생하며, 전용 농약을 통한 방제가 가능하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현
서귀포시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산림병해충의 체계적인 예찰과 효율적인 방제를 위한 '2025년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상시 예찰 체계를 가동하고, 민원 발생지에 대한 신속한 현장 대응을 강화할 방침이다. 민원 및 병해충 발생 상황에 따라 대책본부 운영 기간은 최대 10월까지 연장될 수 있다.대책본부는 서귀포시 전역의 산림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사업비는 국비 1억6600만원 및 도비 6700만원 등 총 2억3300만원이 투입된다. 주요 업무는 병해충 발생지에 대한 예찰, 약제
함양군은 오는 6월 17일 농업기술센터 2층 농업인교육관에서 사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사과 하계전정 재배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사과나무의 여름철 생육기 동안 이뤄지는 하계전정 기술과 병해충 방제 요령 등 실질적인 재배 기술을 농가에 전달하고, 기후 변화에 따른 생산성 저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에는 관내 사과 재배 농가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현재 그린비농경 컨설턴트로 활동 중이며, 과거 장수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도관으로 근무한 유병욱 전문가가 현장 중심의 실용적인 하계전정 기법과 병해충 대응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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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물가 상승과 내수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과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2025 경북 중소기업 국내 물류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올해는 기존 지원의 틀을 유지하면서도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선정 절차에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한 번도 선정되지 않은 기업에 가점을 부여한다는 조건을 추가했다. 도내 21개 시군 제조 중소기업 중 총 400여 개 사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기업에는 전년도인 2024년 표준재무제표상 운반비 합산 금액의 10%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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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는 6월 24일 주교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각 마을 부녀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35명이 모인 가운데 마을 어르신들에게 나누어질 열무김치 등을 김장했다.주교면 새마을 부녀회 및 지도자회는 독거노인 등 어르신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담근 김치는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종문 주교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매년 펼쳐주시는 주교면 부녀회장·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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