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벼 주요 병해충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드론 등을 활용한 공동방제에 본격 돌입했다.최근 평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벼 재배지에 병해충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고, 특히 중국 남부에서 유입되는 비래 해충인 벼멸구는 6월 하순부터 나타나 수확기까지 큰 피해를 줄 수 있어 선제적인 총력 대응에 나선 것이다.군은 개별방제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공동방제 횟수를 확대하고, 3737ha 면적에 드론 등 무인항공기를 활용한 공동방제를 시행 중이다.또한 병해충 종합방제, 공동방제 대행료 및 농약 안전 사용
문음미 기자 = 해남군이 본격적인 벼 출수기를 앞두고 병해충 사전 방제 지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벼 이삭거름은 이삭 형성에 중요
경기 화성특례시가 21일 향남읍·팔탄면 벼 재배지를 시작으로 벼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한 올해 첫 드론 공동방제를 실시했다.시는 오는 9월까지 1만4000㏊ 규모 지역 내 전체 벼 재배지를 대상으로 연 2회 드론을 활용한 공동방제를 실시한다. 방제는 지역별 생육시기와 병해충 발생 현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진행되며, 사업비는 총 48억7300만 원이다.이번 공동방제는 이상기후로 인한 고온다습한 기후가 지속되면서 도열병, 혹명나방 등 병해충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피해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농업 지원 정책으로 추진됐다
전남 강진군이 이달 상순 280㎜ 이상 집중호우로 농작물 병해충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선제적 방제 활동에 나섰다.13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일부 논이 침수되거나 물 빠짐이 어려워지면서 벼와 논콩의 병해충 확산 위험이 큰 상황이다. 벼는 잎도열병, 이삭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 깨씨무늬병과 멸구류, 혹명나방의 피해가 우려된다. 논콩은 역병, 검은뿌리썩음병, 노린재, 나방 유충 피해가 예상된다.군은 전 직원을 동원한 자체 예찰단을 편성, 병해충 발생 우심 지역 중심으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급속한 확산이 우려
의령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도열병 등 병해충 발생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무인헬기를 활용한 2차 공동방제를 긴급 실시한다고 밝혔다.군은 벼 병해충 피해 우려에 공동방제 일정을 긴급 조정하여 이달 21일부터 내달 4일까지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멸구류, 먹노린재 등 병해와 충해를 동시에 방제한다. 앞서 6월 28일부터 7월 13일까지 벼 1,600ha에 대해 1차 공동방제를 완료했다.벼 병해충 공동방제는 농업인의 개별적인 농약 살포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 해소와 집중 방제를 통해 방제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군은 올해 8
거창군 남하면은 7월 22일 병해충 발생을 대비한 1차 벼 항공방제를 완료했다.이번 항공방제는 폭염과 집중호우로 병해충 밀도가 높아지는 시기에 맞춰 실시되었으며, 친환경 벼 재배단지인 지산들을 포함한 관내 9개 단지, 181ha를 대상으로 약제를 살포하였다.특히 방제 작업에 농업용 드론 5대를 투입하여 신속성과 약제 살포의 정밀도를 높임으로써 병해충 발생을 대비한 효과적인 작업이 이뤄졌다.이지은 남하면장은 “항공방제는 농촌 고령화 및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신속한 방제가 가능하다”라며, “이번 방제로 병해충의 발생을 사
문음미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벼 병해충 발생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사전 예찰과 적기 방제
남양주시는 여름철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7일 관내 벼 재배지를 대상으로 2차 항공방제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방제는 수도작의 주요 병해충 발생 시기에 맞춰 적기에 방제를 실시함으로써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벼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앞서 시는 지난 7월 중 1차 항공방제를 통해 213개 농가, 90ha 면적의 재배지에 병해충 방제를 완료한 바 있다,주요 방제 대상은 △멸구류 △도열병 △혹명나방 등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병해충이다.시는 방제 후 효과를 확인하기
문음미 기자 = 곡성군은 지난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있었던 집중호우 피해지역 벼에 대해 병해충 방제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중부뉴스통신 = 남양주시는 여름철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7일 관내 벼 재배지를 대상으로 2차 항공방제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방제는 수도작의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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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깅을 하기 전 기념 촬영 모습  사진제공 : 클린어쓰  © 뉴스다임클린어쓰는 지난 9일 충남 태안군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해변 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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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립 병점도서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화성시립 병점도서관은 오는 9월 1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했다.2005년 개관한 병점도서관은 지난 20년간 지역사회의 지식·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약 14만 권의 장서와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북큐레이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이번 기념행사는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은 시인 × 서율밴드 북콘서트 △연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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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인플루엔자 능동대응 '건강·생산성 모두 지킨다'
모돈 유사산·자돈 폐사 유발...복합감염 시 '피해 증폭' '인수공통전염병' 인식강화...모니터링 등 대책마련해야 돼지인플루엔자에 대한 보다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수의전문가들에 따르면, 돼지인플루엔자는 모돈에서 유·사산 등을, 자돈에서는 호흡기 증상 등을 유발하며, 양돈 생산성을 뚝 떨어뜨린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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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과 정청래의 독단·독주·독선·독재 정치 파국으로
기업잡아 산재 막겠다는 이재명 이재명은 국무회의에서 산재 사망에 대해 “법률적 용어로 미필적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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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포스코이앤씨 등 건설현장 불법 하도급 50일 단속 착수
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사망사고와 부실 시공 문제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및 공공입찰 금지 등의 강력한 제재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 하도급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실시공, 안전사고, 임금체불 등의 주요 원인인 불법 하도급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0일간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 사업자가 시공하는 현장과 임금 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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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무효형'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 검찰과 '쌍방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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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삼정KPMG 프로페서’에 정도진·김범준·김세희·박소희 교수 위촉
회계학 발전과 기업지배구조 연구에 기여한 학자로 정도진 중앙대 교수, 김범준 가톨릭대 교수, 김세희 중앙대 조교수, 박소희 국민대 조교수가 선정됐다.삼정KPMG는 14일 강남구 역삼동 강남파이낸스센터 삼정KPMG 본사에서 한국회계학회 주관, 삼정KPMG 후원으로 ‘2025 삼정KPMG 프로페서’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회계제도 및 투명성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와 활동으로 원칙중심 회계 정착과 회계 위상 강화에 공헌한 교수에게 수여하는 ‘디스팅귀시드 프로페서(Distinguished Profes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