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학생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에 걸친 인구교육으로 결혼·출산·가족생활에 대한 공동체성 회복 등 합리적 가치관 형성지원에 나섰다. 도는 이를 통해 저출생 극복에 꼭 필요한 사회 인식 및 문화 개선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경북도는 25일 경북도청에서 보건복지부, 경상북도교육청, 인구와 미래 정책연구원 등과 함께 ‘경상북도 인구 위기 대응 역량 강화 및 경북 특색형 인구교육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임종식 경상북도
저출산 및 인구위기 대응을 위한 대전교통공사 인구대책특별위원회가 출범했다. 대전교통공사는 김성한 한남대 교수, 김혜영 대전시가족센터장, 임보희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 본부장, 최성은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을 위원으로 위촉했다.위원회는 저출생·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첫 회의를 열고 향후 위원회 운영 방안과 공사가 계획하고 있는 출산·육아 부담경감을 위한 근태제도 완화, 청년층 결혼 장려를 위한 프로그램 방안 등 다양한 추진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공사는 인구대책특별위원회 운영을 통해 참신하고 효과적인 저출산 대응 활동 방안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저출생‧고령화대책 특별위원회는 6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특별위원회 운영 및 정책추진 방향, 저출생‧고령화 정책에 대한 아젠다 및 제도개선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에서는 결혼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출산 연령이 높아지는 현실을 반영한 정책의 중요성과 ‘저출생’과 ‘고령화’에 대한 연구가 분절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특별위원회가 중심이 돼 통합적이고 실질적인 정책 마련의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홍인숙 위원장은 “제안해주신 다
대구광역시는 10월 30일 오후 3시, 산격청사에서 KB금융그룹, 한국경제인협회와 ‘대구 소상공인 맞춤형 출산·양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대구시와 KB금융그룹, 한국경제인협회가 상호 협력해 저출생 대응지원 정책의 사각지대에 있었던 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출산·양육 환경 조성하고 지원한다.2022년 기준 중소기업 기본통계에 따르면 대구시에 32만 9천여 소상공인 업체가 있으며, 47만 명이 종사하고 있다.하지만, 대부분의 소상공인들은 야간·휴일까지 장
의성군이 주최한 ‘의성군 청춘공감 한밤愛 모임’에서 총 5쌍의 커플이 탄생하며, 지역 청년들의 결혼 의식을 고취하고 정착을 촉진하기 위한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군은 이번 행사가 결혼 인식을 높이고, 지역 정착을 촉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29일 밝혔다.‘청춘공감
의왕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적응력 및 인식개선을 통한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공직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의왕시 공무원 인구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구본진 실장의 ‘인구변화의 이해와 공직자 인식개선’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교육은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변동과 인구 위기 현황에 대한 심각성과 사회경제적 파급력을 이해하고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경각심을 강조했다.또한 결혼·출산·가족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전환이 인구
경북도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학생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에 걸친 인구교육으로 결혼 출산 가족생활에 대한 공동체성 회복 등 합리적 가치관 형성지원에 나섰다. 도는 25일 경북도청에서 보건복지부 경상북도교육청 인구와 미래 정책연구원 등과 함께 경상북도 인구 위기 대응 역량 강화 및 경북 특색형 인구교육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보건복지부의 인구 위기 대응 인구교육 추진지원 사업과 연계해 추진되며
고 물가, 고 금리, 저출생 등 우리나라는 현재 여러 가지의 문제에 직면하여 있고, 그중 향후 대한민국의 미래 자원이 될 우리 아이들에 대한 문제, 저출생 해결 방안에 대하여 언급하고자 한다.저출생이란 무엇일까?사전적 의미로는 ‘일정한 기간에 태어난 사람의 수가 적음’을 나타내며, 대한민국 정부에서는 다방면으로 접근하여 ‘청년들에게 결혼‧출산 꿈꿀 수 있는 여유를..’의 당면 국정 과제의 슬로건을 걸고 세 가지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첫 번째로, ‘일‧가정 양립’ 육아휴직의 권장과 아빠의 출산휴가 장려, 지원금 지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저출생‧고령화대책 특별위원회는 6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특별위원회 운영 및 정책추진 방향, 저출생‧고령화 정책에 대한 아젠다 및 제도개선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는 자문위원 및 특별위원회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중앙정부 및 제주지역의 저출생‧고령화 관련 최근 통계 및 추진 정책 분석 자료 공유, 정책 자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이날 회의에서는 결혼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출산 연령이 높아지는 현실을 반영한 정책의 중요성이 제시됐다.또 '저
고물가, 고금리, 저출생 등 우리나라는 현재 여러 가지의 문제에 직면해 있고 그중 향후 대한민국의 미래 자원이 될 우리 아이들에 대한 문제, 저출생 해결 방안에 대해 언급하고자 한다. 저출생이란 무엇일까? 사전적 의미로는 '일정한 기간에 태어난 사람의 수가 적음'을 나타내며 대한민국 정부에서는 다방면으로 접근해 '청년들에게 결혼·출산 꿈꿀 수 있는 여유를..'의 당면 국정과제의 슬로건을 걸고 3가지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첫 번째, '일·가정 양립' 육아휴직의 권장과 아빠의 출산휴가 장려, 지원금 지원 등이며 두 번째,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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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내년 예산안 1조 1,343억 심의...행정사무감사 돌입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가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20일까지 30일간의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광명시 창업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을 심사한다. 시정 전반에 대한 실태 점검과 개선점,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행정사무감사'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된다.내달 9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에 나선다.앞서 광명시는 일반회계 9229억원, 특별회계 2114억원 등 총 1조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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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대전광역시와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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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곳간 채워라'…알짜 기업 매각으로 현금확보 전쟁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로 경영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대기업들이 현금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현금 창출력이 좋은 알짜 사업이나 비핵심 사업을 정리해 재무 구조를 개선하고 미래 사업 투자를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세계 1위' 사업도 과감히 정리2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요 그룹에서는 수익성이 좋은 자회사나 회사의 간판 사업도 과감히 매각해 안정적으로 현금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SK그룹은 올해 들어 고강도 사업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추진하면서 자산 매각을 통한 현금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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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서브컬처 축제인 ‘애니메이션X게임 페스티벌 2024’가 12월 7~8일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AGF 2024’는 게임과 애니메이션, 만화, 라이트 노벨, 애니송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종합 행사다. 서브컬처 마니아들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서브컬처 게임을 개발 중인 국내 게임업체들도 ‘AGF 2024’에 잇달아 참가, 존재감을 드러낸다는 방침이다.스마일게이트는 ‘AGF 2024’의 공식 스폰서로 행사에 참가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에도 현장에 부스를 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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