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2024년 9월 정기분 재산세로 160억원을 부과·고지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주택, 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금년도 재산세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다. 정기분 재산세는 주택분의 경우 주택과 부속 토지를 과세 대상으로 해 7월과 9월에 절반씩 부과된다. 다만 본세가 20만원 이하라면 지난 7월에 전액 부과된 상황이다. 토지분의 경우 주택 부속 토지를 제외한 나머지 토지를 대상으로 소유자에게 일괄 부과했다. 납부 방법은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위택스www.wetax.go.kr), 지로www.
정인화 전남 광양시장이 추석 연휴를 보낸 후 곧바로 '9월 중 제1차 현장 소통의 날'을 진행하며 현장 챙기기에 나섰다. 23일 광양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지난 20일 △망덕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 추진 현장 △중마동 남도경관 조성사업 현장 △백운저수지 주변 관광 개발 현장 등 3개소를 방문했다. 망덕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 추진 현장을 찾은
한국전력공사가 연료비 조정단가 ㎾h당 '+5원' 확정했다. 3분기 이후 '㎾h당 +5원' 기조는 10개 분기째 계속돠고 있다., 올해 4분기 전기요금의 결정 요소인 연료비 조정단가를 동결했다. 향후 전력량 요금의 조정 가능성이 남아있어, 4분기 전기요금 인상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전은 23일 연료비 조정단가를
지난달 국내 은행 원화대출 연체율이 0.5%포인트 높아졌다. 전달보다 신규연체가 증가하고, 상·매각 등 정리규모가 감소한 영향이다.2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7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기준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은 0.47%로 전월 대비 0.05%p 올랐다. 신규연체 발생액은 6월 2조3000억 원에서 7월 2조7000억 원으로 4000억 원 늘었으며 연체채권 정리는 6월 4조4000억 원에서 7월 2조9000억 원으로
양양군이 지난 10일, 9월 정기분 재산세 28,958건에 51억 7,366만 원을 부과하여 고지서를 발송했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의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기준 주택‧토지의 소유자이다.군은 주택분 연세액이 20만 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일괄 부과하였고, 20만 원 초과 시에는 7월과 9월에 두 번에 걸쳐 1/2씩 부과한다. 주택 부속토지를 제외한 토지분 재산세도 9월에 부과된다.이번 양양군 9월 재산세는 28,958건에 51억 7,366만 원으로, 지난해 9월 28,898건, 51억 6,382만 원과 비슷한 수준을
나주시는 전세사기 피해자들에게 일상회복을 위한 생활안정자금 10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전세사기 특별법 상 전세사기 피해자로 결정 받은 자 중 피해주택이 전남도 내에 소재한 경우로, 신청일 기준 전남에 주소를 둔 피해자이다.나주시는 생활안정자금 지원을 위한 예산을 추경에 편성하였으며, 23일부터 신청접수를 시작해 11월 29일까지 받는다.나주시 건축허가과 ‧등기우편 접수)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지원신청서와 전세사기 피해자 결정문 등이
울산지역농협 연합미곡종합처리사업소는 지난 25일 2024년 미곡종합처리장 운영협의회를 개최하고 2024년도 산물수매 계획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의 결과에 따라 2024년 산물수매는 오는 10월10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연합미곡종합처리사업소 관리농협인 정성락 농소농협 조합장과 울산농협연합미곡종합처리장 운영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해 △2024년도 계약재배 물량배정 및 수매 일자 결정 △2024년도 산물수매 검사기준 결정 △2024년도 건조 수수료 책정 △감사선출 등을 진행했다. 또 쌀 소비 감소와 재고 증
제주특별자치도는 제8차 4·3희생자 및 유족신고건에 대한 심사 결과, 총 1만 1,981명을 심사 완료해 4·3위원회에 최종 심의 결정 요청했다고 26일 밝혔다.제주4·3실무위원회에서 최종 심의·결정 요청 건 중 8,797명은 지난 제34차 4·3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돼 유족들에게 이미 통지한 바 있다.제주도는 오는 27일 제227차 제주4·3실무위원회를 개최해 희생자 20명, 유족 521명 등 총 541명에 대해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제주도는 빠른 심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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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인하대의 기숙사 추가 설립 등을 지원하기 위해 도시관리계획을 변경키로 했다.시는 12일 ‘도시관리계획 결정 및 세부시설 조성계획 결정 공고·열람’을 냈다.‘공고·열람’은 최종 결정에 앞서 주민 의견을 듣는 법적 절차로 의견이 있는 경우 열람기간 내 열람장소에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도시관리계획 변경의 내용은 인하대학교 및 인하공업전문대학의 부지를 40만5,681㎡에서 지적확정측량 결과에 따라 40만5,945㎡로 2
의료 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에 1900건의 이상 사례가 발생했고 올 들어서도 6월 현재 1300건이 넘는 이상 사례가 보고됐다.의료 기기 부작용으로 인한 피해는 환자의 생명과 안전에 치명적일 수 있어 피해 구제 강화 등 제도 보완히 필요하다는 지적이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4년부터 올해 6월까지 총 1만3426건의 의료 기기 이상 사례가 보고됐다. 2016년 739건이었던 이상 사례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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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전 의장, 제51주년 부천시민의 날 기념식 참석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2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린 제51주년 부천시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기념식은 국민의례, 시민헌장 낭독, 시정발전 유공시민 시상,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고 부천시민의 노래를 참석자 전원이 함께 부르며 마쳤다.김병전 의장은 축사를 통해 “부천은 시민의 열정과 사랑으로 성장을 거듭해 왔다” 며 “부천 발전의 원동력이 되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고 전했다. 이어 “지속가능 자족도시를 만들기 위해 애쓰고 계신 조용익 부천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감사드린다” 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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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보건소, 10월 한달간 쓰담쓰담 줍깅 챌린지 운영
인제군보건소가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4일부터 한 달간, ‘쓰담쓰담 줍깅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주민의 건강한 생활 실천을 돕고 담배꽁초 등을 주워 금연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20세 이상의 인제군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10월 한달 간, 관내 등산코스 도는 둘레길 등을 걷고 담배 꽁초나 쓰레기를 주운 후, 수거한 쓰레기 봉지를 들고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제군보건소에 방문해 인증하면 된다.챌린지에 참여해 활동을 인증한 주민 선착순 300명에게는 칫솔·치약, 쓰레기봉투로 구성된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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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제38회 의성문화제 6일까지 개최
의성군은 오는 6일까지 의성읍 동서1길 일대에서 ‘제38회 의성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문화제는 의성문화원이 주관하며, 제7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와 연계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의성문화원의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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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대표 환경축제, 무주반딧불축제가 세계축제협회 월드 2024 연차총회 및 피너클 어워즈에서 프로그램 부문에서 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프로그램 부문 은 피너클어워즈 수상 분야 중에서도 손꼽히는 분야로 ‘호주 비비드 시드니(Vivid Sydney 2024/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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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옥외광고물 관리 강화와 광고산업 발전을 목표로 하는 조례 개정을 추진 중이라고 3일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옥외광고물 관련 법령과 경상북도 조례 개정에 맞춰 현행 조례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안전성 및 행정절차 간소화를 담고 있다.먼저 옥외광고물 허가 및 신고 시 필요한 서류 제출 기준을 명확히 하며, 신고 절차를 간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또한, 옥외광고심의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 방안, 안전점검 업무 위탁 기준, 과태료 부과 기준 등 다양한 조항을 수정·추가했다.이번 개정안은 돌출간판 및 지주 이용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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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도계캠퍼스, 어르신 건강증진 전공봉사 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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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도계캠퍼스는 지난 5일과 6일 양일에 걸쳐 삼척시 제20회 블랙다이아몬드 페스티벌과 연계하여 보건과학대학 12개 전공, 200여명의 학생 및 교직원이 참여하는 도계지역 어르신 대상 건강증진 전공봉사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도계캠퍼스 전공 및 동아리 봉사 등 행사 참여를 통해 대학생의 인성을 함양하고, 대학역량 지역사회 환원을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세부적인 프로그램으로 어르신의 건강관리·혈당측정, 물리치료, 손목통증 치료·삼킴·균형능력검사, 틀니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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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시민단체들 "과학고 유치 중단하라" vs 광명시 "시민 95% 찬성"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 시민단체들이 광명시의 과학고 유치 추진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광명시 과학고 유치반대 시민단체연대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명시가 충분한 논의과정 없이 각 학교로 공문을 보내 과학고 유치 추진위원회 구성을 독촉하고 시민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며 “광명시는 일반학생들에 대한 역차별과 학교 서열화를 심화시키고 사교육비 증가와 공교육 부실을 초래하는 과학고 유치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밝혔다. 시민단체연대는 “광명시의 행태는 모든 학생이 주인인 교육을 지향해 온 그간의 지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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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경기북부 최초 탄소중립 실천 산단 조성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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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는 8일 수원 광교 신사옥에서 양주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함께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를 경기북부 최초 탄소중립실천 산업단지로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세용 GH 사장과 강수현 양주시장,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원장 등 각 기관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GH와 양주시가 공동 추진하는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양주시 은현면 일원에 99만2000㎡ 규모 산업시설용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2월 착공했다.현재 국내 산업단지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체 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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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전 세계 암호화폐 채택률 8%↑…틈새에서 주류로
전 세계 암호화폐 채택이 중요한 이정표에 다다르고 있다. 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 매트릭스포트의 보고서를 인용해 현재 전 세계 인구의 7.51%가 디지털 화폐를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이 수치가 오는 2025년까지 8%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했다. 암호화폐가 틈새 시장에서 주류 금융 시스템으로 전환될 거란 얘기다. 또한 보고서는 암호화폐 채택을 가속하는 주요 요인 중 하나로 기관들의 관심 증가를 꼽으며, 기관 참여의 영향력이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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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 브레인시티 중흥S-클래스’ 미분양 아파트 모델하우스, 선착순 분양...평택 지제역 GTX-A·C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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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경기 평택시 장안동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공동1블록에 들어서는 ‘평택 브레인시티 중흥S-클래스’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평택 지제역 인근에 위치한 ‘평택 브레인시티 중흥S-클래스’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16개 동, 총 1,980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59㎡, 84㎡로 구성되며, 입주는 2027년 2월 예정이다. 평택 지제역은 GTX-A,C 노선과 SRT노선, 지하철1호선, 수원발KTX까지 5개 라인이 지나는 대규모 역사로, GTX-A, C노선 연장시 서울까지 20분대로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