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9회 양산시의회 임시회가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3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양산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27건의 조례·규칙안과 7건의 동의안을 처리했다.총 35건의 안건 중 23건은 원안가결, 10건은 수정가결 됐고, 도시건설위원회 심사에서 ‘양산시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민간위탁동의안’은 위탁 방식을 분명하게 확정해 다시 의회의 동의를 받아야 할 것으로 판단 부결했다.천년가더힐 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대책 마련에 대한 청원은 양산시의 조치로 청원의
보령해양경찰서는 3월 29일 20:00경 충남 장항신어선물양장 수협위판장 안벽에 턱걸림 된 선박 A호를 발견·긴급 조치했다고 밝혔다.보령해경에 따르면, 장항파출소 경찰관이 해상순찰 중 A호의 선수부분이 육상에 걸려있는 것을 발견, 즉시 소유자 대상 현재 상황을 통보하였으며 사고 당시 물 때감안 전복 위험성이 크다고 판단, 연안구조정을 이용 긴급 조치 실시하여 어선의 전복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다.보령해경 해양안전과장은 “선박을
경기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사업단이 지난 11일 ‘2024학년도 SW상상기업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올해에 설립된 SW상상기업은 49개이며 모든 학년인 ▲1학년 21명 ▲2학년 35명 ▲3학년 114명 ▲4학년 132명 참여하며 컴퓨터공학, 산업경영공학, 전자공학 등 25개 다양한 전공생이 서로 융합하고 있다.금년도 SW상상기업에서 다룰 대표적인 주제는 ▲CCTV-동영상 위험 판단 보조 시스템 개발 ▲지역시장 활성화를 위한 개발 프로젝트 ▲AI 챗봇을 활용한 의료정보 제공 플랫폼 구축 ▲AI를 활용한 농업인 지
청도경찰서는 지난 4일 2층 회의실에서 소년범에 대한 선도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처분결정으로 즉결심판을 결정했다 선도심사위원회란 선고형 20만원 이하 경미한 죄를 범한 만14세 이상 19세 미만 소년범 대상 피해정도, 죄질등을 종합적으로 판단 훈방, 즉결심판, 형사입건 여부 및 필요선도 지원방안을 의결하는 심의기구로서, 소년범에 대해 맞춤형 사건처리를 함으로써 낙인효과 제거 및 전과자 양산을 방지하고 실질적 계도를 통해 재범감소를 유도하고 소년이 전과를 남기지 않고 건전한 성장을 돕는데 도입된 제도이다. 이번에 선도하게 되는 청소년은
인천지역 소비자심리지수가 소폭 상승했다.25일 한국은행 인천본부가 발표한 '2024년 4월 인천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인천 소비자심리지수는 99로, 지난달 대비 1p 상승했다.CCSI는 가계의 경기 판단 및 전망, 생활형편, 수입 및 소비지출 전망 등 6개 주요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다. 100 이상이면 경기 전망이 낙관적, 낮으면 비관적이라는 의미다.이달 전국 소비자심리지수는 100.7로 인천보다 1.7p 높았다.인천 CCSI를 지수별로 보면 현재와 비교해 6개월 후를 전망하는 생활
서귀포시는 지난 22일 구 상효위생매립장 수질감시 지하수 관정을 원상복구 했다.구.상효위생매립장은 서귀포지역 쓰레기 처리를 위해 1988년 조성돼 1997년까지 사용됐다. 매립장 사용종료 이후에는 2022년까지 주변 토양오염 방지, 지하수 수질 오염 예방을 위해 침출수 수질개선 등 사후관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지하수 수질 검사 결과 오염물질이 검출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돼 더 이상 지하수 관정사용이 불필요하다고 판단, 원상복구를 진행했다. 구.상효위생매립장은 현재 우리들 골프장 일부 부지로 사용 중인 곳으로 남쪽에는 한라산 천연보호
용인시와 용인시의회가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소통을 강화키로 했다.시와 시의회는 지난 1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이상일 시장과 류광열 제1부시장, 황준기 제2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김희영 부의장, 김진석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회의를 개최했다.시는 대한민국의 반도체 중심도시로서 반도체 산업 생태계 확장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선 시의회와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판단, 이날 회의를 마련했다.회의에서 시는
경남경찰청은 봄 행락철을 맞아 1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교통법규 위반 행위 특별단속에 나선다.경남경찰청은 차량 나들이가 잦은 행락철이 되자 도내 교통사망사고 역시 증가하고 있다고 판단, 경찰청 기동단속팀과 기동순찰대, 상설부대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한다고 밝혔다.올해 도내에서 발생한 교통 사망사고는 지난 11일까지 5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건 증가했다.특히 마산중부와 김해중·서부, 밀양 등 도심권 경찰서 관할지역에서 41건이 발생해 도내 전체 교통 사망사고의 70.6%를 차지했다.이에 경남경찰청은 교통 사망사고 증가
오는 5월 27일 우주항공청 임시청사 개청을 앞두고 사천시가 다양한 교통대응책 마련에 나섰다.9일 시에 따르면 사천터미널과 우주항공청 임시청사간 노선을 신설해 시내형 버스를 오는 5월 우주항공청 임시청사 개청에 맞춰 운행할 예정이다.이 노선은 사천읍, 사남면, 용현면 등에 위치한 아파트, 초·중·고등학교와 임시청사를 경유한다. 운행 대수는 임시청사 기준 상·하행 각 1대씩 운행하게 된다.그리고 시내버스 승강장에 일괄적으로 부착된 버스 시간표와 경유지가 외부인과 시민들이 인식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 사천시 전체 승강장별 맞춤형
“페놀폼은 근본적으로 폼알데하이드 방출 문제가 있습니다.”“실내에 쓰면 1급 발암물질이고, 외부에 쓰면 금속물이 부식되는 문제가 있습니다.”“우리가 자고 있는 6면체 공간에서 측벽 세대 최상층은 지붕에도 페놀폼, 벽에도 페놀폼....최악의 조건을 생각해야 합니다.”강재식 한국건설기술연구권 박사가 페놀폼 단열재의 안전성에 문제가 있다고 강조했다.강 박사는 환경부와 국토부가 제시한 페놀폼 안전성 보고서 결과에 전면 반박하고 나섰다. “페놀폼 안전성 보고서는 완전히 엉터리입니다. 평가절차 상 문제와 판단 오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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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배우’ 노재원,‘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출연 확정 ... 배우 한석규와 함께 보여줄 연기 호흡에 기대감 Up
배우 노재원이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 하반기에 방영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을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노재원은 범죄 행동 분석팀 구대홍 경장으로 열연을 펼친다. 구대홍은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경찰이 된 인물로 따뜻한 성품과 뛰어난 공감 능력을 가진 경찰이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보다 이해하는 게 더 쉬운 구대홍 캐릭터를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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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 캡' 윤곽 속속…8월 정식 공개
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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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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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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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원 울산지사, 전세사기 피해예방 캠페인
한국부동산원 울산지사는 23일 울산시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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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치 않은 외식 물가, 가정의 달 맞아 고민 깊어져
가족 모임이 많은 가정의 달을 맞아 치킨, 피자, 버거 등 먹거리 물가가 상승하면서 외식비 부담이 더 커질 전망이다.28일 한국소비자원의 가격정보 종합 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달 자장면, 김밥, 삼겹살 등 대표 외식 품목 8개의 서울 지역 평균 가격은 1년 전보다 최대 7% 이상 올랐다.가격 인상 폭이 가장 큰 외식 품목은 냉면이었다. 1년 전 보다 7.2% 올라 한 그릇에 평균 1만1462원이다. 김밥은 한 줄에 3323원으로 작년보다 6.4% 상승했다. 그 다음으로 △김치찌개 백반(7692원→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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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의원에 패한 남영희 전 부원장 선거무효 소송 제기
4·10 총선 인천 동·미추홀을에서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에게 아깝게 패한 더불어민주당 남영희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선거 무효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남 전 부원장은 27일 페이스북에 "29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선거 무효소송 제기 기자회견을 연다"고 적었다.인천 동·미추홀을 선거관리위원회가 개표 과정을 제대로 공표하지 않는 등 선거 사무규칙을 위반해 절차적 오류가 발생했다는 취지다.남 전 부원장은 이번 총선에서 윤 의원에게 1천25표 차이로 낙선했다.남 전 부원장은 4년 전 총선에서도 171표 차이로 석패했다.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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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김영우 "국힘, 레임덕 정당으로 추락…패배 후 떠밀려 영수회담 하니 이런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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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갑에서 낙선한 국민의힘 김영우 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영수회담을 앞두고 "영수회담, 수직적 당정관계 더욱 강화하고 국민의힘을 레임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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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줄이는 삶의 즐거움 전파하고파"
지구의 날을 맞아 지구 환경을 고민하며, 지속 가능한 생활을 위해 노력하는 경남의 작은 상점 3곳을 소개합니다. 쓰레기를 줄여 나가기 위한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제로웨이스트 상점, 버려지는 재료를 다시 사용해 되살리는 공방, 축산업 과정에서 배출되는 탄소 비중을 줄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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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혁신도시 국립농업과학원 '곤충박물관' 등 5월 중 개방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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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가족들이 힐링의 기회를 가지면서 아이들에게 곤충의 다양성을 알려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열린다. 전북특별자치도 혁신도시에 있는 농촌진흥청(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