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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오는 7일 발표 예정인 ‘뉴홍콩시티 프로젝트’ 청사진에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영종국제도시에 외국기업 유치를 위한 교육, 의료 시설 등 인프라 사업부터 속히 추진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2일 발표했다. 최근 인천시는 유정복 시장의 핵심 공약인 ‘뉴홍콩시티’ 사업 명칭을 ‘글로벌 톱텐시티’로 변경했는 데 사업 중심지를 강화 남단 등지로 이동하겠다는 구상으로 보인다. 영종 주민들은 이에 그동안 해외 기업유치에 필수 조건인 외국인 정주여건에
TVL 기준으로 최대 디파이 렌딩 프로토콜인 아베가 향후 3년 내 버전4를 선보이기 위한 계획안을 내놨다.디파이언트 보도에 따르면 우선 아베 버전4는 여러 네트워크들에 걸쳐 유동성을 모아 단일 프로토콜에서 제공하는 통합 크로스 체인 유동성 레이어를 제공한다.아베가 내놓은 제안에 따르면 CCLL은 체인링크 크로스 체인 상호 운용성 프로토콜에 기
제주지역의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의 방향을 담은 청사진이 윤곽을 드러낸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1차 제주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대한 도민 공감대 형성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해당 계획은 정부의 탄소중립·녹색성장과 연계된 10년 단위의 법정계획이다.정부는 ‘탄소중립기본법’ 제정에 따라 지난해 최초로 탄소중립·녹색성장에 관한 최상위 법정 계획으로 ‘제1차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정부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목표로 환경과 경제의 조화로운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구체적·효율적 방식으로 온실가스를
경남지역 노동계가 창원시와 경남도가 제시한 창원국가산업단지 청사진을 두고 노동자와 노동조합이 배제된 ‘탁상 행정’이라고 비판했다.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는 29일 오전 창원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자와 함께 창원국가산단 미래를 논의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지난 23일 창원시가 내
하동군은 지난 26일 화개면 다목적 체육센터에서 ‘2024 하동 미래도시 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하동 미래도시 포럼은 지방소멸위기를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하동군의 정책방향인 ‘컴팩트 매력도시’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정책적 제언으로 각 분야별 발제와 토론이 진행됐다.이날 포럼에는 서천호 국회의원 당선인과 김구연 도의원, 강희순 군의회 부의장,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경남도 이하 지자체 공무원들이 함께했으며, 한국경관학회, ㈔한국도시계획기술사협회, 건축공간연구원,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경남연구원 등 학회 및 연구
글로컬대학30 선정 준비 과정에서 경남도립 거창대학·남해대학과 통합을 추진하는 국립창원대학교가 지역 피폐·경쟁력 약화 우려가 제기되자 급히 진화에 나섰다.박민원 국립창원대 총장은 25일 경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를 방문해 통합과 글로컬대학 추진 배경, 청사진 등을 설명했다. 국립창원대와
하동군은 26일 화개면 다목적체육센터에서 ‘2024 하동미래도시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중앙부처 관계자, 도시·건축학회,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컴팩트 매력 도시 구축과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주제로 다양한 세션과 발표가 예정돼 있다.RIOS 공동대표 앤디 란츠, IDS 배기철 대표, 서울대 김세훈 교수, 충남대 강석구 교수, 홍익대 조성익 교수 등이 참여하는 세션 1에서는 매력적인 도시 만들기에 대해 발표한다.강호근 교수의 좌장 하에 진행되는 특별세션에서는 지방도시의 미래 대응 전략에
홍종락 기자 = 대구시가 미래 50년 비전과 전략, 어젠다별 과제, 중장기 로드맵과 미래상 등을 담은 발전전략을 세웠다.대...
경상북도는 22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산업혁신협의회’ 운영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총괄협의회장을 맡은 김현덕 경북대 교수와 인공지능,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식품 등 10개 분야의 전문가 대표가 참여했다.경북 경제산업 구조분석 주요 결과 등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협의회 추진 배경과 구성·운영계획을 보고하고 분야별 비전 등을 공유·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협의회는 총 10개 분과로 구성하고 각 분과는 분과장을 포함해 8명 내외이며, 모든 분과의 종합 의견
LG가 오는 26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7회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에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 사업의 청사진을 제시한다고 23일 밝혔다.LG는 이번 EVS37에 LG에너지솔루션,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등 4개 계열사가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비전 스토리'를 주제로 전시관을 공동 운영한다.LG는 이번 전시에서 전기차 핵심인 배터리를 비롯해 파워트레인 시스템, 자율주행 주요 부품인 차량용 카메라와 라이다, 차량 내 정보를 제공하는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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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공간, 프로젝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 개최
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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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현대자동차정비학원, 국비지원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및 기능사 과정 모집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4년 3월말 기준, 국내 자동차 누적 등록 대수는 2605만4366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자동차정비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 국비자동차정비학원 현대직업전문학교가 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및 기능사 자격 취득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산업기사 교육 과정은 5월 21일 개강 예정으로 교육비와 교재비 등 전액 국비 지원을 통해 진행되며, 자동차정비 관련 산업기사 및 기능사 자격증 취득 후에는 현대직업전문학교의 자체 취업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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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오는 5월 24일 목포 원도심 개막
‘제24회 목포세계마당마당페스티벌’이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으로 목포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미마프는 극단갯돌이 주관하는 순수 민간 예술축제이다. 브라질, 미국, 일본 등 국내외 50여 팀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족시킬 예정이다.특히 전남에서 펼쳐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을 맞아 전국의 청소년들과 관계자, 학부모들과 5월 행락철 여행객까지 많은 방문객의 참여가 예상된다. 미마프는 개·폐막 놀이를 비롯해 해외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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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에서 펼쳐지는 한일 음악의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 개최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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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교육청, '2024 강원진학박람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강릉고등학교, 18일, 육민관고등학교, 25일, 춘천고등학교에서 오전 11시 5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2024 강원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강원진학박람회는 매년 강원권 학생들의 맞춤형 진학 지원을 위해 개최되며, 다양한 진학 준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진학 능력을 배양하고 대입전형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해외 유학 및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입주한 외국대학에 관심이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하여 홍콩이공대학과 겐트대학교도 참가한다.도내 소재 대학과 전년도 입시에서 도내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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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해외 식품사업 호조와 바이오 사업 수익성 개선으로 영업이익 증가
CJ제일제당은 올해 1분기 매출 4조 4,442억 원, 영업이익 2,670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4분기 증가세로 전환한 영업이익은 올해 1 분기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 CJ제일제당은 14일 자회사 CJ대한통운을 포함한 연결기준 실적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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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국가유산청 출범 기념 공영관광지 무료개방
서귀포시는 '국가유산청'의 출범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서귀포시 공영관광지 5곳에 대해 무료 개방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무료개방 추진은 국가유산의 가치를 보다 많은 국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전국 4대궁, 종묘, 조선왕릉과 서울 암사동 유적, 제주 성산일출봉 등 전국의 국가유산 54곳을 포함해 총 76곳의 유료 관람 국가유산에 대해 진행된다.서귀포시 공영관광지인 경우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천제연폭포, 중문대포 주상절리대, 산방산을 무료개방한다.특히 천지연폭포는 서귀포 원도심에 위치한 관광지 중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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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정부의 '마약과의 전쟁' 2년 그 성과는?
관세청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2년간 정부의 '마약과의 전쟁' 기조에 발맞춰 국경 단속 기관으로서 국민 건강과 사회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해외로부터의 불법 마약류 유입을 적극 차단해 왔다.관세청은 지난 2년 간 총 1459건, 1417kg의 불법 마약류를 국경에서 차단했다. 이는 매일 약 2건의 마약 밀수를 꾸준히 적발한 수준이며 약 2600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연도별로 살펴보면 지난해까지는 단속 건수가 줄고 중량은 늘어나는 마약 밀수의 대형화 추세가 나타났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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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회의장, 아르헨티나 상하원의장 연쇄회담 및 동포·지상사 대표 초청 간담회 주최
국회의장으로서 38년 만에 아르헨티나를 공식 방문하고 있는 김진표 의장은 13일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오전에는 바르톨로메 압달라 상원 임시의장, 오후에는 마르틴 메뎀 하원의장과 양자회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의장은 동포 간담회에서 우리 기업이 요청한 한-아르헨티나 이중과세방지협정에 대한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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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대전시교육청과 늘봄학교 숲교육 업무협약 체결
산림청은 대전광역시교육청과 늘봄학교 숲교육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늘봄학교’는 초등학교 정규수업 외에 학교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의 성장․발달을 지원하는 교육 서비스이다. 올해에는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청과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초등학교 저학년 맞춤형 숲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대전시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전국 초등학교에 숲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현재 산림청은 탄소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