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여러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위기가구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사업을 2015년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읍면동에서 초기상담 후 의뢰한 복지, 안전, 정신건강 등 고난도 사례를 중심으로 자격을 갖춘 5명의 통합사례관리사들이 각종 서비스 연계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상담 모니터링하고 있다. 고난도 사례관리대상자는 대부분 1인 가구로 사회적 지지체계가 미약하고, 질병, 주거 불안정, 정신과적 어려움, 개입 거부 등 복합적인 상황을 가지고 있다. 고령화 및 사회·경제적인 이유로 불가피하게 1인 가구는 해마다 지속 증가 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