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가 지난 26일 보건복지부 주관 ‘복지위기 알림 서비스’ 시범 운영 지자체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기존 행정 데이터 입수 중심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앱을 구축해 언제 어디서든 본인, 이웃의 복지위기 상황을 앱을 통해 쉽..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최종 성적표는 투표일 다음 날인 11일 오전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번 총선은 경합지가 많은 데다 ‘수검표’ 절차도 거쳐 이전 총선 개표 때보다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경남 18개 시군 투표소 921곳에서 투표가 진행된다. 오
경남도가 우주항공산업 육성 전략짜기에 공을 들이고 있다. 도는 오는 5월 사천에 개청하는 우주항공청과 동반 상승효과를 내고 국내 우주항공산업 주도권을 확보하고자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있다.박완수 경남도지사는 3일 경남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경남 우주항공산업 육성 비전을 담은 종합계
대구시 달서구가 복지부가 도입한 ‘복지위기 알림 서비스’ 시범 운영 지자체에 선정됐다. 이번 시범 사업은 기존 행정 데이터 입수 중심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앱을 구축, 언제 어디서든 본인과 이웃의 복지위기 상황을 앱을 통해 쉽게 알릴 수 있도록 운영된
대전 유성구가 장애인들의 평생교육문화 확산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 `유성자람'을 수립했다. `유성자람'은 전국 최초 평생학습도시인 유성이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행복한 학습도시가 될 수 있도록 2024년~2028년까지 추진하는 중장기 프로젝트 `유성구 장애인 평생교육 4대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장애인 4대 추진전략은 △평생교육 기반조성 △평생교육 ...
미국 영화제작사 A24의 '시빌 워'가 전 세계 관객을 사로잡고 있다.23일 연애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미국에서 이달 12일 개봉한 '시빌 워'가 4570만달러를, 해외에서 2000만달러를 벌어들였다.알렉스 가랜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시빌 워'는 미국 50개주 가운데 19개주가 분리독립을 시도하면서 벌어진 내전을 종군기자 시점으로 담은 작품이다.미국 중심 주제임에도 영화는 특히 영국에서 480만달러를, 네덜란드에서 75
슈어의 한국 공식 수입사 삼아사운드는 슈어의 신제품 'MoveMic'와 'MV7+'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MoveMic는 목 부근 옷깃에 장착하는 형태의 무선 라발리어 마이크로 높은 휴대성과 사용성을 자랑하며 MV7+는 팟캐스트와 유튜브, 음악 레코딩에 최적화된 다이내믹 마이크다.슈어의 풍부한 마이크 노하우가 반영된 MoveMic는 언제 어디서나 방송 촬영 수준의 음질을 제공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가장 눈에
비전AI 전문기업 인텔리빅스는 중앙대학교와 이미지·영상에 대한 설명을 텍스트로 생성하는 거대멀티모달모델 공동 연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양 기관은 CCTV의 안전 관련 영상분석 이벤트를 텍스트 데이터로 전환해주는 멀티모달AI을 개발한다. 인텔리빅스는 이 멀티모달AI를 활용해 지능형 CCTV에 찍힌 모든 영상을 데이터로 전환해 언제, 어디에서 어떤 재난재해가 발생했는지에 대한 빅데이터를 만들고 대형언어모델을
미국 경제지 포브스에 따르면 전 세계 억만장자는 2640명으로 집계됐다. 전 세계 인구의 0.00003%를 차지하는 이들을 과연 어디에서 볼 수 있을까.지난 14일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억만장자들의 연간 사교 일정을 소개했다.신년이 밝으면 억만장자들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 연례 회의에 참석한다. 회의에는 빌 게이츠, 마크 베니오프, 마크 저커버그 등이 참석한다. 세계경제포럼은 초청을 받아야만 입장할 수 있으며 티켓 값만 수만달러라고 전해진다.억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의 ‘NIA 무선인터넷 속도측정 앱’의 데이터 요금 면제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2013년부터 운영 중인 NIA 무선인터넷 속도측정 앱은 이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5G, LTE 등 무선인터넷 서비스의 전송속도, 지연시간 등 네트워크 품질을 직접 측정하고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용자가 해당 앱으로 품질측정 시 5G 서비스는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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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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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박물관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 운영
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경산의 문화유산과 경산시립박물관 소장유물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인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을 무료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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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코,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
‘팜스봉’으로 공기 흐름도 점검…농장 운영 효율 극대화 팜스코가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팜스코는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 팜스코TV를 통해 ‘자돈사 끝장 점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돈의 생존율과 육성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점검 리스트로 농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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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 ‘체육’ 분리 국교위 내부서도 "졸속" 비판
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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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우크라이나에 8500억원 군사비 추가 지원
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총리실은 23일 최근 우크라이나에 한화 약 8500억원의 추가 군사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024~2025 회계연도 동안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군사 지원은 총 한화 약 5조1000억원에 이르며, 2022년 2월 전쟁 시작 이래 총액은 한화 약 12조9000억원가 된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우크라이나에 시급히 필요한 탄약, 방공 시스템, 드론, 엔지니어링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드론은 영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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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추경 12개 사업 75억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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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9일 염기성 부교육감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1회 울산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심사하고 확정의결 했다. 예결특위는 계수조정을 통해 시교육청에서 요구한 914억원 가운데 불요불급한 예산으로 판단된 총 12개 사업 75억원을 삭감했다. 주요 사업의 삭감내역을 보면 교육위 예비심사에서 삭감되었던 △디지털 교육운영 57억8800만원, △학교일반시설증개축 2억9900만원, △화장실개선 6억3600만원 등이다. 교육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내용 중 △교육지원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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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제21기 독자권익위원회 4월 월례회]“트램 건설 본궤도…성공 안착 위해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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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 제21기 독자권익위원회 4월 월례회가 지난 24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위원들은 4월에 소개된 기사 중에 ‘울산혁신도시 대해부’ 기사와 관련 혁신도시 10년의 현주소를 시리즈로 심층 취재해줄 것과 사라져 가는 동네서점을 살릴 수 있는 방안 모색 등 기획보도의 필요성을 주문했다. 또한 총선 당선자 뿐 아니라 낙선자들의 총선 이후 뒷 이야기도 보도해줄 것을 당부했다.울산 우정혁신도시 관련 심층 보도를◇박학천 위원장= 4월22일자 ‘지방시대 울산혁신도시 대해부’ 기사를 관심있게 보았다.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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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새 비대위원장에 황우여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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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새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당 대표 출신의 원로인 황우여 당 상임고문이 29일 지명됐다.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4·10 총선 이튿날 사퇴한 뒤 18일 만이다. 이번 비대위원장은 이르면 오는 6월 열릴 전당대회까지 약 두 달간 관리형 비대위를 이끌며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경선 규칙을 정하게 된다. 윤재옥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선인 총회에서 황 고문을 비대위원장에 지명하는 인선안을 발표했다. 당선인들 사이에서 반대 의견은 나오지 않았다. 15~19대 국회의원을 지낸 황 고문은 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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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오늘 SSG 상대 ‘KBO 100승’ 재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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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100승에 다시 도전하는 ‘21세기 한국 최고 투수’ 류현진이 KBO 통산 최다 홈런 신기록을 세운 최정, 가장 성공한 코리안 타자 빅리거 추신수와 맞선다.류현진은 3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SSG와 홈 경기에 시즌 7번째로 선발 등판한다.앞선 6경기에서 류현진은 1승 3패 평균자책점 5.91로 고전했다.지난 11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 한국 복귀 후 첫 승리이자, KBO 개인 통산 99승째를 거둔 뒤에는 두 경기에서 승리 없이 1패만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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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우리는 모두 다른 씨앗을 품고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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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한 커뮤니티에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자신을 딩크족으로 소개한 40대 변호사는 아이가 없으니 양육 문제로 싸울 일이 없고 경제적 여유로 해외여행도 자주 간다고 한다. 손자를 원하는 부모님은 넉넉한 용돈으로 효도를 대신하고 양육비로 노후 준비를 한다고 했다. 사람들이 두 패로 갈라졌다. 부모 대 딩크족.부모는 물질로 보상되지 않는 가치의 영역이고 경험하지 못한 사람은 결코 이해할 수 없는 감정이라는 주장이 나온다. 그러자 그 역할이 아무리 고귀해도 타인에게 강요할 일은 아니라는 방어적 공격이 펼쳐진다. 부모이자 교육공무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