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오는 6월 말 조기 전당대회를 열어 새로운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열기로 가닥을 잡았다. 시기는 이르면 6월 초·중순 늦어도 6월 말에는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18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은 지난 17일 당 상임고문단과의 간담회에서 고문들에게 “6월 전당대회를 열 예정”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오는 22일 열리는 당선자 총회에서 윤재옥 권한대행이 실무형 비상대책위원회의 비대위원장으로 추대되고 이후 전당대회를 바로 준비할 경우, 6월 초·중순에도 전당대회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그러
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가 대전 폴리텍Ⅳ대학과 산·학 협력을 통한 실무중심 전문인력을 양성키로 했다.약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양 기관이 보유한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등을 통한 역량향상 교육에 대해 협의했다.특히 순간정전시 고객 수전설비 UVR의 오동작으로 인한 장시간 정전을 예방하고자 폴리텍Ⅳ대학의 교육용 수전설비 조작, 체험 및 장비활용에 대해 논의했다.또 전력분야 전문가 양성 커리큘럼 개발 및 한전 전력설비 시설물 견학 등에 대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폴리텍
국민의힘이 4·10 총선 참패에 따른 위기를 수습할 새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실무형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기로 한 가운데, 당내에서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을 비대위원장으로 추대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다만, 윤 권한대행이 집권당의 원내대표로서 야당의 거센 특검 공세에 대응해야 하는 등 업무 부담이 과중한 상황이라 난색을 보이는 것이 마지막 변수로 꼽힌다.윤 권한대행은 17일 당 원로인 상임고문단과 만나 총선 참패에 따른 당 위기 수습 방안에 대한 의견을 듣는다. 이어 정오에는 여의도 한 식당에서
국민의힘이 4·10 총선에서 참패한 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여전히 혼란스런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수도권 의원들을 중심으로 “아직도 정신 못차렸다”며 쇄신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지만 당 지도부와 영남권 의원들은 “당이 할 일을 차분히 하고 있다”는 상반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윤재옥 원내대표가 당대표 권한대행으로서 초선 당선인과 원로 등의 의견을 두루 들으며 수습 방안을 강구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여당이 내놓은 얼개는 실무형 비대위를 구성한 뒤 전당대회를 통해 새 대표를 선출하자는 일정 정도에 불과하다.이 때문에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3주전
김영덕 인천문화재단 대표가 인천의 예술인 단체 간 갈등 해소와 재단의 조직문화 개선과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지난 2월 21일 취임한 김 대표는 23일 기자간담회를 열었다.그는 우선 재단 조직문화에 대해 "나는 인천에서 예술활동을 하던 사람도 아니고, 외부에서 온 실무형 경영인이다"며 "그런 면에서 나는 비교적 자유롭다. 내가 해낼 수 있는 부분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경남에서도 비슷한 분위기가 있었다. 의전을 최소화하고 관리자, 실무자들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갈등을 해소한 경험이 있다"며 "대표가 꾸준
오는 7월부터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이끌어 갈 민선 8기 후반기 행정시장 인선에 귀추가 주목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신임 제주시장 및 서귀포시장을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공직 내부에서는 민선 8기 후반기 양 행정시를 이끌어 갈 시장은 정치인·변호인·언론인 등을 망라하는 정무직보다는 실무형 관리직이 전·현직 공무원이 오를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신임 시장 인선으로 전·현직 공무원 등 내부 발탁이 나온 배경에는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제주도와 양 행정시 간 업무 분장과 조직 개편, 예산 분배,
4·10 총선에서 참패한 국민의힘이 22대 국회 첫 원내대표 경선은 늦어도 다음 달 10일 이전에 실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또한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개최를 위해 ‘실무형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기로 방침을 정했다.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은 16일 국회에서 22대 국회 당선인 총회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당을 빠른 시간 안에 수습해 지도 체제가 빨리 출범할 수 있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다”고 밝혔다.현 정부 출범 이후 국민의힘 비대위가 구성되는 건 주호영·정진석·한동훈 비대위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다만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는 정보보호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시큐리티 아카데미’ 4기 교육생을 내달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KISIA는 하반기 과정에서 100명의 교육생을 선발, 올해 총 200명의 실무형 정보보호 인재를 배출할 계획이다.집체교육은 정보보호분야 현업 전문가의 강사·멘토진으로 구성된 실습 기반의 직무교육 및 실무 프로젝트로 구성된다. 과정 수료 후에는 정보보호 기업 인턴십을 통해 다방면으로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우수 인턴 수료자에게는 해당 기업에서의 채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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