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군의회가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의회 사무과 예산을 99% 삭감했다. 더욱이 이 같은 행위는 의회 주류 의원들이 자신들과 불편한 관계에 있는 김보미 의장을 견제하기 ...
지난해 충격적인 새만금 SOC예산 대폭 삭감 사태를 겪은 전북 국회의원들은 부산 엑스포유치 실패와 묶어 국정조사를 추진하는 것에 대해 적극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엑스...
사천시의회가 지난 3일 제275회 임시회 3차 본회의를 열고,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시의회는 사천시가 편성한 추경예산 9649억 8401만 원 가운데 3건, 3억 7500만 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돌렸다.삭감한 예산은 초전공원 파크골프장 조성 3억 5700만 원 전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2일 2024년 충남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해 총 7건 20억9666만원을 삭감했다고 밝혔다. 충남도가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은 기정예산보다 6.4% 6917억7268만원이 증액된 11조 5026억6168만원 규모로 편성돼 수정 가결됐다. 이날 예결특위는 추경 편성의 목적...
의령군의회가 또다시 이슈 중심에 섰다. 선심성으로 보이는 패딩 점퍼를 돌려 구설에 오르더니 이번에는 의회 전체가 한몸처럼 움직여 1차 추경안 심사에서 사업효과 불확실·불요불급 등의 이유로 373억 원 중 88억 원을 삭감했다. 이렇게 되면 군정 운영에 큰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다. 군
의령군이 편성한 2024년도 제1회 추경안을 의령군의회가 심사 과정에서 대폭 삭감해 집행부와 의회 간 갈등이 증폭하고 있다.의령군의회는 9일 열린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사업효과 불확실, 불요불급 등 사유'를 들어 373억 원 중 88억 원을 삭감했다. 이는 23.7%에 해당하는 것
2030유권자네트워크는 “총선 과정 중 전세사기, 이태원, 채 상병, 연구·개발 예산 삭감 등 청년세대가 겪는 비극과 미래를 고민하고 이야기하는 정치인이 없었다”며 “정책 의제가 선거 화두가 되기 어려웠던 상황, 우리를 정확히 대변하는 정치세력 부재는 청년과 정치를 멀게 한다
의령군의회 발 대규모 추경안 삭감이 의령군 공직사회 반발로 확산하고 있다.의령군공무원노조는 지난 12일 성명을 발표하고 '예산 갑질 중단과 군민을 위해 일할 것'을 주장했다. 지난 11일에는 의령군이 기자회견을 하고 '주민 불편해소와 안전확보 예산삭감은 오늘의 의령군민을 포기한 것이고
충남도의회가 24일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총 53개 안건을 처리하고 이번 회기를 마무리했다. 지난 15일부터 10일간 열린 이번 회기에서 총 9482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해 20억 9666만 원을 삭감, 예비비로 편성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0명의 의원이 5분발언을 통해 ‘농촌 외국인 근
울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9일 염기성 부교육감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1회 울산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심사하고 확정의결 했다. 예결특위는 계수조정을 통해 시교육청에서 요구한 914억원 가운데 불요불급한 예산으로 판단된 총 12개 사업 75억원을 삭감했다. 주요 사업의 삭감내역을 보면 교육위 예비심사에서 삭감되었던 △디지털 교육운영 57억8800만원, △학교일반시설증개축 2억9900만원, △화장실개선 6억3600만원 등이다. 교육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내용 중 △교육지원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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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전곡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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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앞서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신청, 전곡농협을 운영자로 선정했다. 이에 전곡농협은 20명의 근로자와 7개월간 근로계약을 맺고 지역 내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파견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기존 농가형과 달리 공동숙소에서 지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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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울진서 잇단 산불… 인명피해는 없어
3일 경북지역에서 산불이 잇따랐다. 5월 첫 연휴를 앞둔 이날 오전 11시 25분쯤 경북 봉화군 재산면 갈산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1대와 장비 16대, 인력 78명을 투입해 발화 35분 만인 이날 낮 12시쯤 진화했다.앞서 같은 날 오전 11시 23분쯤에는 경북 울진군 북면 덕구리에서도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으나 산림당국이 진화인력 31명과 장비 9대를 긴급 투입해 발화 17분만인 이날 오전 11시 40분쯤 불을 껐다. 이날 2건의 산불로 일부 산림이 훼손됐으나 다행히 인명이나 시설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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