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반군부 간 교전 격화' 미얀마 라카인주 여행금지 추가무장갱단 폭동으로 무법천지가 된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 전 지역에 대한 여행금지가 내려졌다.외교부는 29일 여권정책협의회 여권사용정책분과협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아이티와 미얀마 라카인주에 대해 여행경보 4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발령 시점은 한국 시각으로 다음달 1일 오전 0시부터다. 현지 시각으로는 아이티는 30일 오전 11시, 미얀마는 30일 오후 9시30분에 해당한다.외교부가 운영하는 여행경보는 '여행유의-여행자제-출국권고(
30일 오후 12시3분쯤 안산시 단원구 반월공단 내 스티로폼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아직까지 없다.공장 노동자들은 대피를 완료한 상태다.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3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 펌프차 등 32대와 인력 80명 등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대로 자세한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김혜진 기자 [email protected]
시흥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인근 공장 건물 작업자 2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났다.30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10시쯤 시흥시 방산동 한 목제 가구공장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비닐하우스 인근 2층짜리 금속공장 건물 기숙사에 있던 50대 A씨 등 2명이 2층에서 뛰어내렸다가 안면부 부상, 대퇴부 골절 등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불은 연면적 260여㎡ 비닐하우스를 모두 태우며 강하게 확산했고, 주변으로도 열기와 화염이 번져나갔다.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7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 펌
영천시는 지난 26일 자양면 용산리 주민을 대상으로 산사태 재난 대비 실제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산사태 발생 시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산림과 직원들 및 자양면 직원, 영천경찰서, 영천소방서 및 마을 주민 등이 참여했다.훈련은 산사태 예비경보 발령 상황 전파 및 주민 사전대피 명령을 내리고, 담당마을 이장 및 직원의 지시에 따라 마을주민이 지정된 대피경로를 따라 대피장소인 용산리 마을회관까지 이동하는 순으로 진행됐다.영천시는 본 훈련을 통해 산사태 대책상황실 운영, 산사태 예보 발령 및 상황
합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2024년 합천 지역 ‘전입·신규 발령 교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전입 교직원 청렴 합천 이해 및 적응 연수’를 합천 일원에서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교직원들은 합천영상테마파크, 초계-적중 운석 충돌지역 탐방을 통해 지역 교육과정 연계 기초를 마련했고, 합천박물관, 옥전 고분을 통해 가야문화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행안부로부터 정보화 마을로 지정된 하남 양떡메 마을에서의 떡, 두부 만들기 체험도 진행했으며 해안사도 방문했다.합천교육지원청은 교육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매년 전입
칠곡군은 지난 23일 산사태취약지역 토석류 피해 예측 영향권 내에 있는 가산면 천평리 천평회관에서 천평리 마을주민, 이장 등 대피조력자, 산림조합, 산림안전·관계공무원 등이 참여한 산사태 재난대비 마을대피소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이상기후로 칠곡군 전역에 강풍을 동한반 시간당 100㎜이상 집중호우 상황을 가정해 산사태정보시스템의 예측정보 수신, 상황판단회의, 산사태 예보 발령 및 상황전파, 주민대피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산사태 발생 시 주민들의 행동요령과 지정된 대피경로를 따라 마을대피소까지 신속하고 안전하
□행정사무관▲조세심판원 3심판부 5조사관실 전연진▲조세심판원 4심판부 7조사관실 박인혜□주무관▲조세심판원 행정팀 최진현
인천해양경찰서가 23일부터 28일까지 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를 발령한다.이 기간은 대조기로 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평소보다 크고 물의 흐름이 빨라 갯벌 고립 등 연안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데다 특히 이번에는 바다를 찾는 이용객이 늘어나는 주말이 포함돼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인천해경은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조석 시간에 맞춰 해·육상 순찰을 강화하고 긴급 출동태세를 유지한다.인천해경 관계자는 “갯벌활동 전 물때 확인, 구명조끼 착용은 물론 야간이나 안개가 껴있을 때는 바다에 들어가
보령해양경찰서는 23일부터 28일까지 대조기 동안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를 발령했다.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는 연안해역에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거나 발생하고 있어 피해 확산이 우려되는 경우 발령한다. 이에 보령해경에서는 ◆취약 시간대 갯벌·해안가 등 사고 다발구역 중점으로 예방 순찰 강화 ◆항·포구 정박 ...
영양군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고 22일 밝혔다.농기계 사고는 봄철에 집중되어 있어 이들 사고는 신체가 농기계에 끼거나 깔리는 사고가 대부분이며 나머지는 농기계 운전 중에 발생한 교통사고이다.이에 영양군 농업기술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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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경북공고 3학년 대상 '진로체험 교육'
대구보건대학교 글로컬치과기공기술사관육성사업단이 최근 디지털 치기공학 진로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로체험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치과기공 분야의 디지털 기술과 글로컬치과기공기술사관육성사업을 소개해 진로 방향 설정에 기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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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일할 사람이 없다는 학교 급식실&그럼 밥은 누가 어떻게 지을까
창원 온천초등학교에서 조리 실무사로 일하는 정성미 씨는 처음 학교 급식실에서 일했을 때가 여전히 선명하다. "일이 힘든데 돈은 최저임금 수준이었지요. 손가락 하나 정도 화상 당하는 거는 일상이었고요. 근골격계 질환이나 폐암처럼 평소에는 듣기 어려운 말도 그 안에서는 일상처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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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3호선 연장·경기 남부 광역철도 최적 노선 결정 회의
용인특례시는 수원‧성남‧화성시와 공동 추진해 온 서울 지하철 3호선·경기 남부 광역철도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최적 노선을 10일 4개 도시 시장들의 회의를 통해 결정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용인을 비롯한 4개 시가 지난해 7월 공동 발주한 ‘서울 3호선 연장·경기 남부 광역철도 기본구상 및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 사업의 경제성과 타당성을 높일 수 있는 노선안을 검토하고 정하겠다는 것이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신상진 성남시장, 정명근 화성시장은 오는 10일 오후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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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에서 펼쳐지는 한일 음악의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 개최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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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철도 조기착공 염원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 개최
홍천군은 오는 17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를 개최한다.특히 올해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착수에 따라 조기 착공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이번 걷기축제에서는 홍천군민의 염원을 담아 걸으며 철도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행사는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리숲에서 출발해 홍천강변을 4km 걷고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또 걷기 행사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 고령친화용품 전시관,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홍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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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9주년 韓에 AI(혼)를 심다] AI 블루칩 떠오른 SK그룹…“글로벌 1위 HBM 끌고, 13억명 텔코AI 동맹이 민다"
전통적인 굴뚝산업부터 금융산업까지 모든 산업군에서 대변혁이 일어나고 있다. 대변혁의 방아쇠는 인공지능이다. AI가 곳곳에 스며들면서 혼이 들어간 개체로 탈바꿈하는 모습이다. 이제 우리 일상 생활과 AI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로 구축되고 있다. 여기에 맞게 기업들도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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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6억 미만 아파트 씨 말랐다...1분기 거래비중 역대 최저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올해 1분기 서울에서 6억원 미만에 매매 거래된 아파트 비중이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반면, 15억원 이상 아파트 매매 거래 비중의 경우 역대 최고 비중을 차지했댜.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2024년 1분기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9314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6억원 미만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2188건으로 전체 거래의 23.5% 였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6년이래 가장 낮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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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의 제주도 관광단지 개발 '우려의 시선', 당연한 것이다
한화의 제주도 대규모 관광단지 개발사업 추진을 바라보는 도민사회 시선이 곱지 않다. 행정 절차상으로는 본격적 추진에 앞서 이뤄지는 '사전 입지 검토' 단계이기는 하지만, 벌써 여러 가지 추측과 의혹이 이어지고 있고, 우려의 목소리도 크게 분출되고 있다. 그 만큼 이번 사업 구상은 논란의 여지가 많음을 역설적으로 보여준다.가장 큰 이유는 '입지'의 문제이다. 사업의 내용적 타당성을 떠나, 개발을 하고자 하는 지역 자체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하나는 해당 지역이 고강도 개발규제가 이뤄지고 있는 '중산간 지역'이라는 점, 다른 하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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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자연과 역사가 함께하는 운탄고도 스탬프 투어 추진
정선군은 운탄고도 활성화를 위해 ‘운탄고도 1330 4⦁5길 스탬프 투어’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군은 과거 석탄을 운반하던 운탄고도를 걷는 길로 복원해 관광객이 과거의 역사 유산을 경험하며 국민고향정선의 아름다운 자연의 비경을 즐길 수 있도록 운탄고도 4길과 5길에 지역별 특성에 맞는 테마 거점 조성하는 등 운탄고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에 운탄고도가 위치한 고한읍, 사북읍, 신동읍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이색적인 이벤트와 함께 트레킹을 즐길 수 있도록 이달 16일부터 오는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