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남지부는 18일 "교사 정원 감축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전교조는 전날 전남도교육청 앞에서 교사정원 감축 반대 및 대책요구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전교조 자체 조사 결과 최근 3년간 전남 지역에서 754명의 교사가 줄었다. 또한 오는 2026년에는 초등교사 16명, 중등교사 170명 등 186명
울산 울주군이 24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백창훈 NH농협은행 울산본부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NH농협은행 울산본부와 금고 약정을 체결했다. 앞서 군은 현재 군 금고인 NH농협은행과의 약정기간이 오는 12월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내년부터 3년간 군 금고 업무를 맡을 차기 금융기관 지정을 위한 공고를 실시했다. 공고 결과 NH농협은행이 단독 입찰했으며 지난 10일 열린 금고 지정 심의위원회에서 적격성 여부를 심의했다. 심의위원회는 금융기관이 제출한 제안서 등을 참고해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
최근 3년간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치료제가 청소년에게 335만 건 넘게 처방된 가운데, 관련 부작용 사례 중 절반 이상이 미성년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처방 급증에 따라 마약류 오남용 우려와 함께, 정부의 약물 안전관리 시스템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1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만 19세 이하 환자에게 처방된 ADHD 치료제는 총 335만 9,226건에 달했다.연도별로는 2
전동킥보드 사고 10명 가운데 5명은 무면허인 것으로 드러나 부실한 면허 검증 시스템을 손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행정안전위 민주당 박정현 의원이 2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발생한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사고 건수는 7007건으로 그중 무면허 운전 교통사고 건수는 3442건으로 밝혀졌다.내용을 살펴보면 연도별 PM 교통사고 건수는 2022년 2386건, 2023년 2389건, 2024년 2232건으로 3년간 7007건의 교통사고와 7865명의 사상자
국세청이 내년부터 3년간 133만 명 체납자 전원을 방문해 체납 유형을 분류한다. 국세청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세금을 내지 못하는 납세자에게 필요한 지원을 실시한다. 반면 고의로 세금을 내지 않는 사람에게는 가택수색, 추적 조사 등 가능한 모든 조치를 할 계획이다. 국세청은 내년 3월부터 ‘국세 체납관리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국세청은 일반 시민을 실태확인원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실태확인원은 내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모든 체납자를 1회 이상 방문해 체납자의 경제상황을 확인하고 유형 분류를
iM뱅크가 3년간 진행한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외화 동전과 지폐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기탁했다고 9일 발표했다.이번에 기부된 성금은 총 272kg에 달하는 외화 동전으로, 12kg들이 23포대 분량이다. 황병우 은행장이 이끄는 iM뱅크는 전국 200여개 영업점과 본점에 설치된 모금함을 통해 2022년 11월부터 올해 8월까지 고객과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사랑의 동전 모으기’는 해외여행에서 쓰고 남은 외국 동전을 모아 어려운 환경의 세계 아동들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환전이 불가능
예천군은 4일 청주 OSCO에서 열린 제3회 고향사랑의 날 행사와 함께 진행된 제2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243개 지자체 중 서면심사를 통과한 8개 지자체가 본선에 올라 현장 발표와 심사를 거쳤으며, 예천군은 경북에서 유일하게 본선에 진출해 성과를 인정받았다. 예천군은 지난 3년간 누적 모금액 약 27억원을 기록했다. 2023년에는 경북 1위·전국 5위, 2024년에는 경북 2위·전국 9위를 차지하며 기부제 운영 성과를 입증했다. 특히 단순한 재정 확충을 넘어 △출향인과 군
지난 3년간 서울 경기를 제외하고 대구에서 가장 많은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사고와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내용은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통해 확인됐다. 이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발생한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사고 건수는 7007건으로 교통사고 건수와 사상자가 많이 발생한 지역은 경기도, 서울, 대구 순이다. 그중 무면허 운전 교통사고 건수는 3442건인 것으로 밝혀졌다. 연도별 PM 교통사고 건수는 ‘22년 2386건, ‘23년
채용 플랫폼 캐치가 최근 3년간 이직을 시도한 경력자 8371명의 지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약 26%가 ‘신입’ 포
중부뉴스통신 = 수원시는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를 운영할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수탁기관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센터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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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2025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 진행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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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교육공무직 근무여건 본격 개선 나선다
부산시교육청이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노동강도를 완화하고 초등학교에서의 안정적인 돌봄 제공을 목표로 신규 인력 채용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먼저 내년부터 조리종사자를 204명 증원해 학교급식 현장의 근무 부담을 크게 완화할 전망이다. 지난달 노조와 협의를 시작해 조리종사자 배치기준안을 논의해 왔고 지난 19일 전국공공운수노조 부산지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부산지부와 최종안에 합의했다.주요 내용은 조리종사자 1명당 급식을 담당해야 할 인원수 구간을 ▲초등 과대학교는 170→ 140~1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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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커피도 집 앞까지···CU, get 커피 배달 서비스 시작
CU가 22일부터 배민스토어를 통해 ‘get 커피 배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서비스는 전국 2000여 개 점포에서 한다. 연내 400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그동안 편의점 배달은 도시락이나 컵라면 중심이었지만, 이번 서비스로 즉석 원두커피도 배달이 가능해졌다. 소비자는 점포 방문 없이 에스프레소 커피를 주문할 수 있다. 커피 전문점이 문을 닫은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CU는 전국 1만8600여 개 점포와 배송 인프라를 활용해 기존 간편식품과 가공식품 외에 즉석 원두커피 등 다양한 상품을 배달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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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 ‘2025 동암선생 추모 포항시장배 경북유도선수권대회’ 성황
포항과 경북 유도의 태두 동암 문달식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경북 유도인재 육성을 위한 ‘2025 동암선생 추모 포항시장배 경북유도선수권대회’가 지난 21일 포항양학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포항시유도회가 주최하고, 경북유도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포항시와 포항시체육회·동암선생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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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베이스,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 성료 ··· “변화·혁신 주도로 지속 가능 성장”
하이브리드-멀티클라우드 전문기업 오픈베이스는 지난 18일 에버랜드에서 임직원 및 가족 약 650명과 함께하는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 ’해피 패밀리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념식은 정진섭 회장의 개회사, 황철이 사장의 환영사, 공로상 시상,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30년간 오픈베이스와 함께 성장해온 임직원의 헌신과 노고를 함께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정진섭 회장은 “오픈베이스는 지난 30년 동안 국내 IT 인프라 분야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며 수많은 고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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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당정협의회 개최
인천광역시는 9월 26일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과 당정협의회를 열고 지역 현안 해결과 역대 최대 규모 6조 원대 국비 확보를 위해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9월 23일 국민의힘 인천시당과의 당정협의회에 이어 여야 모두에게 인천 발전을 위한 협력을 요청하는 자리다.인천시에서는 유정복 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에서는 고남석 인천시당위원장과 지역 국회의원들을 포함한 12명의 지역위원장이 참석했다.국회 예산심의를 앞두고 마련된 이번 자리에서 인천시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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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대구시 재난의료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군위군은 25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 열린 2025년 대구시 재난의료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군위군의 재난의료 준비 태세와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 대응 능력이 돋보인 결과였다.이번 대회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응급의료지원센터와 대구소방안전본부가 공동 주관했으며,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료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각 기관의 재난의료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대구시 9개 구·군 보건소 신속대응반 54명과 소방 구급대 등 90여 명이 참가해 실제 재난 상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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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에 배제되는 이주민, 어떻게 해야 할까?
경기도는 25일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에서 ‘정책에 배제되는 이주민, 어떻게 해야 할까’를 주제로 ‘제3차 이민사회 정책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했다.포럼에는 시군별 이주민 지원센터, 글로벌 청소년센터, 시민사회단체, 노무법인 등 관계자 40명이 참석했다.발제를 맡은 센터 다양성소통조정위원회 최정규 위원장은 이주민 정책 배제 사례와 해결방안을 공유했다. 최 위원장은 이주민 차별을 막기 위한 제도적 장치로 ‘이주민 영향평가’ 도입을 제안했다. 조례 제정 시 이주민에게 미치는 잠재적 영향을 미리 분석하고 평가하는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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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2025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수상
울릉군은 지난 23일 행정안전부 산하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한 ‘2025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했다.올해로 8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 시상식은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되었으며, 지방자치와 교육자치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와 주요 기관들이 선정되어 영예를 안았다.울릉군은 지속가능한 군정 발전을 위해 군민 중심의 맞춤형 정책과 미래지향적 지역 발전 전략을 적극 추진해왔다.특히 곧 개항할 울릉공항과 연계해 사계절 내내 찾고 싶은 글로벌 그린 아일랜드 조성을 추진하는 한편, ‘먼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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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산불 특별법’통과…재창조 기본계획 본격화
‘경북·경남·울산 초대형산불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이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경북 산불 특별법’은 산림 재난과 관련한 최초의 특별법이 되었다.또, 산불피해지원대책 특별위원회의 활동 기한도 애초 10월에서 연말까지로 연장되어 피해 주민에 대한 추가 지원과 피해지역 재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국회 차원에서 면밀하게 살펴볼 수 있게 되었다.앞으로 특별법은 정부로 이송되어 대통령이 공포하는 즉시 시행되며, 다만 세부적인 보완 입법이 필요한 일부 조항들은 시행령 제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