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 현장으로 돌아온 손세희 전 대한한돈협회장이 지역 일꾼으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손세희 전 회장은 지난 11월29일 청운대학교 홍성캠퍼스에서 ‘돼지대통령 21, 손세희 시간’ 출간 기념 북 콘서트를 갖고 사실상 홍성군수 출마 의지를 공식화 했다. 손세희 전 회장은 책자를 통해 “홍성 촌놈이 한돈협회장이라는 무거운 짐을 짊어지
바다 사고 발생 전, 인공지능이 위험 징후를 먼저 포착하고 드론이 현장으로 날아가 경고 방송을 하는 방식을 해경이 도입한다.해양경찰청은 25일 사고 발생 후 구조에 집중하던 기존 방식에서, 첨단 기술을 활용해 사고를 더 빨리 인지하고 대응력을 고도화하는 ‘스마트한 해양안전망’을 본격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문아이파크자이 현장과 서울원아이파크 현장이 서울시가 주관한 민간 건설공사 동영상 기록 관리 우수 현장으로 선정돼 서울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지난 23일 서소문청사에서 열린 공공·민간 건설공사 동영상 기록 관리 우수 사례 발표·시상식에서 서울시는 공공
전북 완주군의회가 고용 정책의 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현장으로 향했다. 고용의 ‘숫자’보다 노동자가 체감하는 ‘변화’를 기준으로 정책을 살피겠다는 메시지다.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과 심부건 의원은 지난 22일 봉동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2025년 완주고용지원단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관내 기업의 고용 현안을 점검하고, 노동환경 개선 정책의 추진 성과를 살
전북의 민주화와 인권의 역사가 다시 현장으로 돌아왔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전북대학교와 전주 도심 곳곳에 지역 인권사의 궤적을 담은 안내판을 설치하며, 기억과 교육이 만나는 공간을 도시 한복판에 조성했다. 전북도는 17일 전북 인권의 주요 현장을 기록한 ‘인권역사현장 안내판’을 도내 5곳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전북대학교와 전주 도심에 분포한 민주화·
속초해양경찰서는 24일 오전 7시 30분경, 속초시 장사항 동방 약 2.5km 해상에서 부유물이 감겨 운항이 불가능해진 어선 A호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속초해경에 따르면, A호는 항해중 선체 추진기에 부유물이 감기며 자력항해가 불가능해지자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속초해양경찰은 P-105정, 구조대, 속초파출소 연안구조정 등 구조세력을 현장으로 급파, 사고 현장 안전조치를 실시했다.해양경찰구조대는 잠수요원을 투입해 추진기에 감긴 부유물을 제거하고, A호가 안전하게 자력 항해할 수
현대차그룹은 내년 1월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컨벤션센터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파트너링 휴먼 프로그레스’를 주제로 AI 로보틱스의 미래 비전과 핵심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AI 로보틱스 기술이 연구 단계를 넘어 실제 생활과 산업 현장으로 확장되는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미디어데이 현장에서는 인간과 로봇의 협업 가능성을 보여주는 다양한 AI 로보틱스 기술이 시연된다. 현대차그룹은 그룹 차원의
19시간전
인천교통공사는 지난 11월 23일 인천지하철 1호선 부평역 승강장에서 쓰러진 시민의 생명을 구한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소속 배낭경 간호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배 간호사는 당시 열차를 기다리던 중 승강장에서 갑자기 쓰러진 60대 남성을 발견하고 즉시 현장으로 달려가 상태를 확인했다. 의식과 호흡이 없는 것을 확인한 뒤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이후 남성이 의식을 회복하자 안면 부위 출혈을 확인해 지혈했다. 당황해 몸을 일으키려는 모습에 추가 사고를 우려해 안정을 취하도록 안
부산 한복문화창작소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한복문화교육을 운영하며, 누적 453회 교육을 통해 총 10,188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초·중·고 한복문화교육’은 강사들이 학교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학생들에게 한복의 역사와 문화, 한복 바르게 입기, 전통 놀이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평소 한복을 접할 기회가 적은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연차별 운
코레일 대구본부가 동대구역에서 출근 시간대 심정지로 쓰러진 고객이 역무팀장의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했다고 17일 밝혔다.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7시 50분께 동대구역 역사 내 역무실 앞 연결통로에서 한 남성 고객이 갑자기 쓰러졌다. 이를 목격한 역무팀장 박용찬 씨는 즉시 현장으로 달려가 고객의 상태를 확인한 뒤 바닥에 눕히고 심폐소생술을 시작했다.고객의 의식이 회복되지 않자 박 팀장은 주변 직원에게 119 신고를 요청하고,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약 10분간 쉼 없이 심폐소생술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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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신임 대표에 전태연 부사장
대전에 본사를 둔 알테오젠은 전태연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알테오젠 이사회는 대표이사 박순재 회장이 사임하고 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알테오젠은 박 회장이 사임 후에도 사내이사 및 이사회 의장직을 유지한다고 전했다.회사는 “박 회장은 회사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 방향 수립,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원천 기술 ‘ALT-B4’에 이은 차세대 파이프라인 발굴에 집중하고 이사회 중심 경영 체제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전 신임 대표는 생화학 박사학위 및 미국 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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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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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CNGR·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JVA) 체결
포스코퓨처엠이 급성장하는 ESS 시장에 대응해 중저가용 배터리소재인 LFP 양극재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포스코퓨처엠은 CNGR 및 CNGR의 한국 자회사인 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경기도 안양시 피노 사옥에서 열린 합작투자계약 체결 행사에는 포스코퓨처엠 윤태일 에너지소재마케팅본부장, CNGR 리우싱궈 부총재, 주종완 부총재, 피노 김동환 대표,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 따이주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포스코퓨처엠은 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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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지 가격감소분과 잔여지 수용청구에 대한 소고
잔여지 가격감소분은 공익사업지구에 편입되었으나 일부만 편입된 경우에 나머지 잔여지의 가격이 감소가 되거나 통로·도랑·담장등이 신설이나 그 밖에 공사가 필요한 경우에 보상하여 주는 개념이고, 잔여지의 수용청구는 잔여지를 종래에 목적에 사용하는 것이 현저히 곤란한 경우로써 개념, 요건, 보상방법, 제척기간등에 대해서 아는 것이 향후 보상에 적절한 대비책이 될 수 있겠다.1. 법적성질토지보상법 제74조 제1항에 규정되어 있는 잔여지 수용청구권은 손실보상의 일환으로 토지소유자에게 부여되는 권리로서 그 요건을 구비한 때에는 잔여지를 수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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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났습니다] 김부태 왜관중앙자율상권조합 초대 이사장
경북 칠곡군 왜관읍 중심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왜관중앙자율상권조합이 공식 출범하며 지역 상권 재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9월 11일 열린 창립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초대 이사장에 선출된 김부태 삼성스토어왜관점 대표는 “현장에서 나온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상권 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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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관리 농가 MOU 체결…맞춤 컨설팅 강화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은 구랍 23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조합원을 대상으로 집중관리 농가 MOU 체결 및 ‘농장의 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집중관리 농가는 조합 사업 참여 의지가 높고 농장 성적 향상에 관심이 많은 농가 가운데, 조합과 농가 간 상호 협의를 통해 선정됐다. 2025년 기준으로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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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평택캠퍼스 공사 재개에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 문의 쇄도… 미래가치 각광
평택 지역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업계 일각에서는 S전자 평택캠퍼스 5공장 관련 공사 준비 움직임이 포착되면서 지역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최근 현장 주변에서는 터파기 등 기반 정비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얘기도 전해지며, 내년 중 상반기 정도에 공사 일정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일부 업계 관계자들은 P5가 향후 준공되면 AI 반도체 및 HBM 라인과 연계될 가능성을 언급하며 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한다. 글로벌 반도체 수요 확대와 함께 협력업체 활동 재개가 예상된다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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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향 첼로 단원의 기획연주회 실내악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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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60주년을 맞은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실내악 무대로 2026 시즌의 막을 올린다. 인천시향 첼로 단원들이 주축이 된 기획연주회 이 1월 21일 저녁 7시 30분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이번 공연은 대편성 오케스트라와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실내악 무대를 통해 첼로의 깊고 따뜻한 음색을 집중 조명한다. 솔로부터 여덟 대의 첼로 앙상블까지 다양한 편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첼로가 지닌 폭넓은 표현력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한다.버르토크의 으로 공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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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양돈농협, 축산환경 개선의 날 행사 개최
제주양돈농협은 구랍 22일 축산환경 보전과 지속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위해 ‘축산환경 개선의 날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농협제주본부의 지원으로 마련되었으며, 100만원 상당의 환경개선제를 관내 양돈농가 3곳에 나누어 지원했다. 지원된 환경개선제는 축사 내 냄새 저감과 위생관리 개선에 활용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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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축협사료, 흑자결산 성과·배당안 공유
경기 수원축협사료는 구랍 23일 수원축협 회의실에서 ‘제12회 운영협의회’를 열고 올해 사료사업 실적과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추정손익 배당 심의, 2025년 이용조합 특별장려금 지급을 심의하고, 사업 및 손익계획 대 실적과 원료시황 및 전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