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영천교육지원청 3층 컴퓨터실에서 ‘2026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위한 교사관찰추천제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에는 영천 관내 초·중학교 영재교육 업무 담당 교원 30명이 참석하여, 공정하고 객관적인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위한 GED 시스템 활용법과 교사관찰추천제의 실제 적용 방법을 함께 익혔다.특히 영천동부초등학교 남석우 교사가 강사로 나서, 교사관찰추천제의 평가 항목, 추천 절차, 시스템 입력 과정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안내하였다. 참석 교원들은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 오후 3시, 영천교육지원청 3층 컴퓨터실에서‘2026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위한 교사관찰추천제 연수’를 실시하였다.이번 연수에는 영천 관내 초·중학교 영재교육 업무 담당 교원 30명이 참석하여, 공정하고 객관적인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위한 GED 시스템 활용법과 교사관찰추천제의 실제 적용 방법을 함께 익혔다.특히 영천동부초등학교 남석우 교사가 강사로 나서, 교사관찰추천제의 평가 항목, 추천 절차, 시스템 입력 과정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안내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이 국립환경과학원의 2025년 숙련도시험에서 대기·실내공기질·악취 분야 전 항목을 통과했다. 도내 대기오염물질 검사 역량과 결과 신뢰성이 공식 검증된 것이다.숙련도시험은 전국 시험·검사 기관을 대상으로 분석 결과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종합 평가하기 위해 국립환경과학원이 매년 실시하는 제도다.시험은 굴뚝먼지 시료채취 능력, 실내공기질 7개 항목, 악취 분야 6개 항목에 대해 실시됐다.각 항목의 평가 결과를 종합해 ‘만족’ 또는 ‘불만족’으로 판정하는데, 보건환경연
농협경제지주가 ‘인삼의 날’을 기념해 고품질 국산 수삼을 할인 판매하며, 인삼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증대에 나선다.농협 경제지주는 23일 ‘인삼의 날’을 맞이해 오는 29일까지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햇수삼 특별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인삼의 날’은 인삼의 주요 수확철인 10월을 기념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인삼협회가 지난 2016년부터 지정한 법정 기념일로, 매년 건강식품으로서 인삼의 가치와 효능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있다. 행사 정보 요약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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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 식용수 분야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행정안전부에서는 매년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식용수, 에너지, 정보통신, 교통수송, 보건의료 등 11개 분야 총 171개 국가핵심기반시설을 대상으로 국가기반시설 보호대책, 중점 위험 관리, 재난 예방 및 대응 대책 등 6개 항목 13개 평가지표를 가지고 재난관리 평가를 하고 있다.일일 32만9000t 수돗물 생산 공급하는 안산시는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사고를 대비
AI·빅데이터 전문기업 비투엔은 자사 데이터 품질관리 솔루션 ‘SDQ’에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데이터 품질점검 항목을 자동 추천·진단하는 기능을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비투엔 ‘SDQ’는 IT 전담부서가 없거나 데이터 관리 전문성이 부족한 소규모 공공기관 및 지자체에서도 손쉽게 품질진단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도메인 진단, 코드 진단, 참조무결성 진단 등 주요 항목 품질점검 자동화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별도 SQL이나 스크립트를 작성하지 않아도
충북 제천시가 공공기관 적극유치를 위해 이전공공기관 및 이주직원 혜택을 담은 「제천시 공공기관 등의 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을 추진한다.개정조례는 지난 10월 31일 입법예고를 통해 20일간 시민의견을 수렴하고 12월 정례회에서 의결 후 공포될 예정이다.개정안 주요 내용으로 △공공기관 유치활동 지원범위 항목 추가 △이주직원에 대한 지원대상 및 지원범위 규정 △지원절차 규정 △환수조치 규정 등이다.이주직원에 대한 구체적 혜택으로는 이주정착 장려금, 이주직원 자녀학자금(15
일평균 100만명 이상 개인정보를 저장, 관리하는 개인정보처리자에게 일률적으로 적용되어 온 인터넷망 차단조치 제도 개선안이 본격 시행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 개정안을 31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개정안은 인터넷망 차단조치 개선 외에도, ▲오픈마켓 판매자 등에 대한 플랫폼 사업자 책임 강화, ▲개인정보처리자 자율보호 체계 강화, ▲내부관리계획 수립 항목 확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기존에는 개인정보처리시스템에서 개인정보를 내려받거나 파기할 수
다수에 해당하는 조세지출 제도가 원래 취지와 다르게 상위 소득 계층에 혜택이 집중되고 있다는 문제가 제기되었다. 김영환 민주당 국회의원은 이에 대해 향후 조세지출예산서에 이러한 귀착 분석 체계를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국회예산정책처가 김영환 의원실에 제출한 「주요 조세지출 항목의 소득규모별 수혜자 귀착 분석」 회답서에 의하면 지난 2024년 감면액 기준 상위 20개 조세지출 항목 중 개인에게 귀착되는 11개 항목을 분석해보자 총 규모는 31조 2천억 원이라고 알려졌다.이를 분석해보
한국수출입은행이 ESG 경영을 강조하면서도 정작 자체 실천에서는 장애인 고용,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탄소배출 감축 등 주요 ESG 항목 전반에서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국수출입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수출입은행이 지난 10년간 단 한 차례도 법정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달성하지 못해 총 13억2천만 원의 부담금을 납부했으며, 탄소배출 감축 실적 또한 최근 급감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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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대구FC, 잔류 가능성 높였다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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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의사회, 지역 학대피해 아동쉼터에 지원금 기탁
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7일 청주시의사회가 학대 피해 아동쉼터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시에 기탁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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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흐리고 가끔 비, 낮부터 점차 그쳐...내일부터 '추위'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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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별신굿, 세계로 부활하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별신굿’ 초연
포항의 바다에서 들려온 굿의 울림이 세계 교향의 언어로 되살아났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개막공연에서 선보인 윤한결 지휘자의 오케스트라 작품 ‘별신굿’이 그 주인공이다.그의 작품은 한국 무속 제의의 리듬을 서양 현대음악의 문법 속으로 옮겨온 새로운 시도였다.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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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5개월인데, 일선 학교에는 尹정부 국정목표 액자 '버젓이'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지 5개월이 지났음에도 일부 학교와 교육기관 등에 여전히 '윤석열 정부 국정목표' 액자가 걸려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교육부가 긴급 철거를 요청하는 소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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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규제와 금융, 노동 등 6대 구조개혁 통해 잠재성장률 반등시켜야”
이재명 대통령이 규제와 노동 등 6대 구조개혁을 통해 잠재성장률을 반드시 반등시켜야 함을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대통령실 청사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해 “지금 대한민국의 당면한 최대 과제는 잠재성장률을 반등시키는 것이다”라며 “규제·금융·공공·연금·교육·노동 6대 핵심 분야에서 구조개혁을 통해 잠재성장률을 반드시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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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의료원 공공 요양병원 '물 건너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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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의료원 공공 요양병원 대신 급이 낮은 ‘노인 질환 전문센터’가 설치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13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서귀포시 동홍동 1535-5번지 3915㎡ 부지에 서귀포의료원 부설 공공 요양병원을 건립하기로 했다.당초 계획은 지상 3층·지하 1층 연면적 7244㎡로 일반병동 62병상, 치매병동 36병상 등 98병상과 의료진 36명을 확보하기로 했다.그런데 정부의 ‘공립요양병원 일몰제’로 공공 요양병원 건립에 국비 지원이 끊기면서 도는 노인 질환 전문센터로 변경하기로 했다.지난해 서귀포시 인구 중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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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이치 체제의 일본과 한국의 전략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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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12일, ‘다카이치 체제의 일본과 어떻게 협력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 새얼아침대화에 함께했다. 이날 강연에서 서의동 경향신문 논설위원은 “다카이치 정권은 아베 신조 전 총리의 노선을 계승해 군사력 강화와 헌법 개정을 추진하며 일본 사회의 우경화를 한층 더 가속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그의 진단처럼, 일본 최초의 여성 총리라는 상징성 뒤에는 자민당 보수우파의 오랜 기조와 국가주의적 방향성이 뚜렷하다. 다카이치 사나에 정권은 헌법 9조 개정, 자위대의 역할 확대, 미일동맹의 군사적 강화로 일본의 ‘정상국가화’를 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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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 ‘세계평화의 숲길’ 자전거도로 공사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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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도의 ‘세계평화의 숲길’이 자전거도로 공사로 몸살을 앓고 있다.주민들이 '영종의 허파'라 부르던 숲길이 중장비와 전기톱 소리에 흔들리고 있다. 숲 한가운데를 관통하는 5미터 폭의 도로가 만들어지면서, 수십 그루의 나무가 베어지고 뿌리째 뽑힌 채 길가에 쌓여 있다.이 숲은 20여 년 전 바다를 막아 생긴 매립지에 시민과 단체, 학생, 공항공사 직원들이 함께 나무를 심으며 가꾼 공간이다. “하루의 고단함을 잊게 해주는 숨통 같은 길”이라는 주민들의 표현처럼, 평화의 숲길은 영종 주민들의 휴식처이자 공동체의 상징이었다.그러나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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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구청장 무대서 춤춘 간부들… ‘공무 출장’ 처리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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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청의 여성 간부 공무원들이 구청장의 ‘전국노래자랑’ 무대에 백댄서로 올라서기 위해 ‘공무 출장’을 신청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무대에 오른 공무원들이 모두 여성이라는 점도 성인지 감수성 논란에 불을 지폈다.KBS ‘전국노래자랑’ 광주 북구편은 지난 6일 오후 2시 동강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2시간 30분간 진행된 녹화에는 문인 북구청장과 북구의회 의원들, 주민 등 약 1000명이 참석했다.이날 문 구청장은 무대에 올라 가수 윤수일의 ‘아파트’를 불렀고, 북구청 소속 국·과장급 여성 간부 공무원 8명이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