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는 오는 11월 29일 오후 5시, 초겨울 추위를 달래줄 음악 공연인 ‘김광석다시그리기길 겨울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 계절에 맞는 편안한 음악을 통해 시민들에게 치유와 휴식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힐링콘서트’는 여름과 겨울 두 차례 개최되며, 지난 8월 23일 열린 ‘여름 힐링콘서트’ 역시 많은 관람객의 호
충북 충주시 곳곳에서 추위를 잊게 만드는 따뜻한 나눔활동이 이어지고 있다.목행동 소재 충주산업단지관리공단은 지역 복지사업 추진에 써달라며 성금 370만원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공단 내 입주업체 7곳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목행용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할 지역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연수동 소재 ABC태양에너지종합상사는 4일 지역 조손 및 한부모
충북 충주시 각계각층에서 겨울 추위를 녹일 온정의 선물이 넘쳐나고 있다.활옥동굴을 운영하는 ㈜영우자원은 2일 충주시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 급식봉사와 함께 식재료 구입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수안보라이온스클럽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안전한 보금자리 마련을 위한 집수리 봉사에 나섰다.충주시 드림스타트는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30명을 위해 운동화를 선물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충주시 곳곳에서 추위를 잊게 만드는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문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한파 취약가구 8가구를 발굴해 총 285만원 상당의 전기매트와 실내 등유, 연탄 2800장을 전달했다.용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전기요 11개를 구매해 각 가정에 전달했다.수안보신용협동조합은 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 이불 10채를 기탁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17시간전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11월 28일, 본격적인 겨울 추위를 앞두고 지역업체인 ㈜시티캅이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한파 대비 방한 키트’ 25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기부된 방한 키트는 500만 원 상당으로, 온열 찜질팩과 넥워머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내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 한파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되었다.정현돈 대표이사는 “지역 사회에서 얻은 수익을 이웃과 나누는 것은 기업의 중요한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다가올 한파에 어려움을 겪을 이웃들
구미시는 25일 구미상모교회에서 신도 및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열고,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5000kg을 전달받았다. 구미상모교회의 김장나누기는 2007년 첫 나눔을 시작으로 올해로 19년째 이어지고 있다. 정성으로 마련한 김치들은 사회복지시설과 단체, 읍·면·동의 취약계층에 전달돼 든든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상모교회의 꾸준한 나눔이 겨울철 추위를 녹이는 든든한 온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마음을
의성군은 의성군새마을회가 지난 21일 새마을회관 주차장에서 ‘2025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의성군 18개 읍·면에서 모인 새마을 회원 50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김치를 담갔으며, 초겨울 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나눔의 장이 펼쳐졌다.특히 김주수 의성군수와 지역 국회의원, 군의원 등 주요 내빈들도 행사장을 찾아 봉사자들과 함께 배추에 양념을 버무리며 나눔 활동에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김주수 의
충북 제천 이음봉사단은 지난 7일 제천시에 이불 15채를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이번에 기탁된 이불은 본격적인 추위를 앞두고 저소득층 등 지역내 취약계층 1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준석 단장은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봉사단의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음봉사단은 지난해 3월
충북 단양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일 본격적인 추위를 앞두고 단양읍 내 장애인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에는 라이온과 네스 등 회원 13명이 참여했으며 금곡리와 천동리에 거주하는 두 가구에 총 60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각 세대에는 300장씩의 연탄이 지원돼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단양라이온스클럽은 올해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환경정화활동과 명절맞이 불우이웃돕기, 취약계층 주거
충북 충주시 곳곳에서 추위를 녹이는 온정의 나눔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대소원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8일 난방비가 부족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위원들이 모은 성금 100만원을 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에이빗코리아㈜는 취약계층 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500만원 상당의 전기장판 30개를 충주시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칠금신협은 칠금금릉동 경로당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비 400만원을 전달하면서 경로당 회장, 총무들을 초청해 따뜻한 음식도 대접하며 안부 인사를 전했다.동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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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女 실종 44일만에 시신으로 발견 ... 범행 시인한 전 연인 50대 男 구속
충북 청주에서 실종된 50대 여성 A씨가 시신으로 발견됐다. 실종 44일 만이다. 27일 충북경찰청 형사기동대 등에 따르면 A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그의 전 연인 B씨가 이날 진행된 피의자 2차 조사에서 범행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전날 폭행치사로 긴급체포된 B씨가 실종된 여성 A씨와 함께 사라진 그의 SUV 차량을 진천의 한 업체에 은닉하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이 확인됐다. 해당 영상에는 A씨의 SUV가 천막에 덮인 채 숨겨져 있었다. 경찰은 진천에서 폐기물업체를 운영하는 B씨가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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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도매시장 우수사례···서울시공사·서울청과·안산농산물(주) ‘최우수’ 영예
중앙·대아·대구·인천·익산·안동 등 6곳 ‘우수상’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26~27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개최한 ‘2025 농산물도매시장 발전방안 워크숍’에서 2025년 공영도매시장 우수 조직이 최종 선정됐다. 농식품부와 aT는 10월 23일부터 11월 7일까지 접수된 총 45건의 사례를 심사해 9개 우수사례를 확정했다.최우수상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서울청과㈜ ▲안산농산물㈜ 등이 수상했다.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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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위, 공연법 등 42건 법률안 의결… 입장권 암표 근절·저작권 침해 5배 배상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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