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8일 오후 2시, 참여와 나눔이 서울 곳곳에 희망의 씨앗을 뿌린다는 의미를 담아 ‘한마음 서울, 따뜻함이 꽃피다’를 주제로 ‘2025년 서울특별시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개최했다.‘서울특별시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수여식’은 유엔이 지정한 국제 기념일인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자원봉사를 통해 공동체 정신을 실현한 자원봉사자들의 공로를 기리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매년 마련되는 행사이다.특히 올해 행사는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과 더불어 ‘우수자원봉사자
합천군 가회면 가호마을 출신 김종진 ENC 대표가 1일 가회면사무소를 방문해 쌀 10kg 50포를 기탁했다. 김 대표는 “최근 결혼식을 치르며 축하 화환을 대신해 받은 쌀을 기부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함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은상 기자
구미시 고아읍 세월사는 22일 동지를 맞아 신도들이 정성껏 마련한 팥죽 200인분을 고아읍에 기탁하며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최원향 주지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함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했으며, 엄기득 고아읍장은 “지역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온 세월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북도교육청은 11일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이웃사랑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했다.이날 도교육청 적십자봉사회 및 본청 직원 20여명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봉사원들과 함께 취약계층 12가구에 가구당 400~500장씩 모두 57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윤건영 교육감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하성진기자 [email protected]
충청북도교육청은 11일,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이웃사랑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충북교육청 적십자봉사회 및 본청 직원 20여 명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지역봉사원들과 함께 월오동 일대의 취약계층 12가구에 가구당 400~500장씩, 총 5,700장의 연탄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윤건영 교육감은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
충남 홍성군 결성면은 지난 11일 조운정미영농법인이 연말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조운정미영농법인은 지난해에도 성금을 전달했으며, 결성초등학교 발전, 결성면 효사랑 경로잔치 등 결성면 각종 행사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임재익 대표은 “한 해 동안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더 많은 이웃과 나누고 싶어 기탁을 결정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함이 전해지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이은희 결성면장은 “지역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조운정미영농법인
칠곡군 지천면 청년협의회에서는 지난 10일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쌀, 69포를 지천면사무소에 기탁하였다.이번에 전달된 쌀은 청년협의회가 지역사회에 보답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관내 경로당에 배부할 예정이다.지천면 청년협의회 채영균 회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함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이에 지천면 이수몽 면장은 “어려운 경제
아라동새마을부녀회는 연말을 맞아 지난 11월 운영한 ‘사랑나눔 행복만들기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한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아라천사1004곳간’에 기탁했다.김자선 아라동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현치하 아라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모아 주신 아라동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의회는 2025년 12월 3일,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전 의원이 뜻을 모아 연천연탄은행에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이번 기탁은 연천군의회 의원 전원이 동참해 마련된 것으로, 연천연탄은행이 추진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내 에너지 취약가구의 동절기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김미경 의장은 “의원 모두가 마음을 모아 준비한 만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함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연탄은행의 꾸준한 현장 활동에 늘 감사드리고,
한국자유총연맹 해운대구지회는 26일, 해운대보훈회관에서 회원 및 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서 회원들과 봉사자들은 직접 김치 양념을 버무리고 포장하는 등 한마음으로 정성껏 김장 김치를 준비했다. 완성된 김치 400상자는 반여·반석종합사회복지관과 해운대보훈회관을 통해 지역 내 국가유공자와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김장 봉사에 함께한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이번 나눔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따뜻함이 되길 바란다”며 “추운 날씨 속에서도 정성으로 봉사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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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 영양군에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영양군은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과 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이 12월 24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200만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기탁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두 사람의 누적 기부액은 각각 700만원에 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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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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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2025년 활동 평가대회 개최
구미시는 지난 18일 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 활동 평가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 소속 회원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소속 16개 단체를 대상으로 참여 실적과 특수사업 추진 성과, 활동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1개 단체, 우수 2개 단체, 장려 5개 단체 등 총 8개 단체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지역사회와 일상에 밀착한 생활 실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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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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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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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통일교 특검법 수사 대상과 특검 추천권 등을 놓고 날선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수사 대상에 신천지를 포함하자는 입장인 반면, 국민의힘은 이를 ‘물타기’로 규정햇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7일 논평에서 민주당이 전날 발의한 통일교 특검법안과 관련 “자신들의 통일교 게이트를 덮기 위해 아무 관련도 없는 신천지 의혹을 포함시켰다”고 주장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 정작 통일교 측에서 민주당 전·현직 국회의원 로비 의혹 관련 진술을 듣고도 의도적으로 뭉갠 민중기 특검의 수사 은폐 의혹은 수사 대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