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무뎌진 칼을 수리하는 ‘칼갈아드림센터’가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칼갈아드림센터’는 ‘기장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모두 5명의 참여자를 선발해 운영 중이다.이 사업은 지난 8월 기장읍을 시작으로 10월 31일까지 5개 읍면을 순회하며 운영되고 있으며, 하루 80여 명이 이용할 만큼 군민들 사이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수리를 통해 생활용품 재사용을 지원하면서 자원재
산청시니어클럽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우수 수행기관’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1300여 개의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산청시니어클럽은 사업 운영의 충실성, 참여자 만족도, 지역사회 기여도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으며 단일유형 상위 5% 내외에 해당돼 우수 수행기관 지정과 함께 인센티브 500만원을 받았다.남택주 산청시니어클럽 관장은 “앞으로도 노인일자리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지역사회에 사회적 가치를 디자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9월 24일 2025년 메디허브 일자리 사업인 ‘전문간병사 & 돌봄실무자’ 직업교육을 개강했다.이 과정은 10월 28일까지 진행되며, 간병 서비스 이해, 간병 관련 실습,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등을 교육한다.또한 교육생들이 전문간병인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동행 면접, 1:1 이력서 코칭, 면접 스킬 향상 상담 등 구인 기업 맞춤형 취업 연계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공한수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여성의 구직활동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직업교육을 실시해 지역 여성들의 취업과
함평군이 2025년 하반기 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안전 확보와 재해 예방에 힘을 쏟는다.함평군은 17일 “하반기 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보건교육이 지난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업무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고 밝혔다.지역일자리사업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참여자를 모집해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교육은 일자리 사업 참여자의 안전의식을 높여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에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 이유신 차장이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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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항노화연구원, 추석맞이 팝업스토어 개최
경남항노화연구원은 오는 25일~26일 양일간, 도청 서부청사 1층 로비에서 ‘2025년 하반기 항노화 오프라인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남도 내 항노화 관련 기업들의 우수 제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소개하고 판매하는 자리로, 화장품·식품·건강기능식품 등 30여 종의 항노화 제품을 시중가 대비 10~2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하늘호수 ▲지리산별마루 ▲두호리에스제이 ▲함안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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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서울산지사·서부종합사회복지관, 울주 취약계층 어르신 임플란트 치료비 지원
한국도로공사 서울산지사는 지난 19일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취약계층 임플란트 치료비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언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어르신 2세대에 치료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이번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식사 곤란 해소와 영양 불균형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전원배 지사장은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자원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진 서부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복지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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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불법행위 5년간 2,034건…흡연·폭언·성추행 순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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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백두대간 협곡열차, 12년 만에 누적 관광객 110만명 돌파
봉화군은 백두대간 협곡열차 누적 이용객이 11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코레일 경북본부와 지난 19일 분천역에서 ‘백두대간 협곡열차 누적 이용객 110만명 돌파 기념행사’를 열었다. 백두대간 협곡열차는 백두대간의 깊은 협곡을 짜릿하게 누빌 수 있는 기차여행 상품으로 2013년 운행을 시작했다. 첩첩산골 간이역인 분천역은 봉화군 대표 관광지인 분천산타마을과 백두대간 협곡열차의 중심 거점역으로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봉화군은 분천산타마을을 지역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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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산본로데오거리 대청소 실시
경기 군포시는 추석 명절과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도시 미관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산본로데오거리 일대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번 대청소는 22일 오전 9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하은호 군포시장과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공직자들이 참여해 상가 주변, 도로변, 보도블록 등에 방치된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특히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기 위해 담배꽁초 투척 금지 계도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도 병행했다.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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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친명계, 트럼프 3500억달러 선불 발언에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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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연 경기지사가 27일 “미국과의 관세 협상, 한국판 플라자 합의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직접투자 규모는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고 투자 실행 기간은 최대한 늘려 외환시장과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방안까지 협상해야 한다”며 “대한민국 경제의 운명을 좌우할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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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책임을 물어 행정안전부 장관을 경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나 의원은 27일 페이스북에서 이번 화재로 인해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