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가 다음달 20일까지 보령상품권 부정 유통 행위에 대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최근 상품권 사용이 확대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 수취, 불법 환전, 제한 업종 사용 등 위법 사례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단속에서는 한국조폐공사와 협력해 통합관리시스템을
충북도는 다음 달 13일까지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방지 특별단속에 나선다. 도는 농산물 수확과 함께 영농폐기물이 다량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이 기간 집중 단속을 펼친다. 단속에 적발되면 폐기물관리법 위반으로 과태료 50만원이 부과된다. 농민이 위법 행위에 연루될 경우 농업농촌 공익직불법에 따라 보조금 감액 대상도 될 수 있다. 도는 농업기술원과 함께 영농폐...
제주들불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오름 불 놓기를 놓고 법적 공방이 벌어졌다.12일 고태민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장은 “오름 불 놓기가 현행법을 위반했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며 “제주도는 433회 정례회에서 위법 여부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내놓아야 한다”고 밝혔다.앞서 정의당 제주도당과 제주녹색당은 지난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2020년과 2023년 들불축제 불 놓기는 산림보호법을 위반했다며 도 감사위원회에 감사를 청구했다.이들은 새별오름은 ‘산림’에 해당되며, 축제를 위한 불 놓기는 산림보호법 상 허가를 할 수
함안군의회는 군민의 직접참여로 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기 위해 오는 11월 15일까지 군정 업무전반에 관한 군민의 제보를 받는다.군민이면 누구나 제보할 수 있으며, 군정 주요시책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행정의 위법․부당한 행정행위, 예산낭비 사례, 기타 생활 불편사항 등에 대하여 함안군의회 홈페이지, 전화, 팩스로 제보할 수 있다. 단, 국가사무, 국회감사사무,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사항, 진행 중
납품업체에 이른바 ‘갑질’을 해 공정거래위원회 조사를 받은 편의점 4사가 납품업체 지원을 위해 3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한다.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동의의결안’에 대해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 절차를 밟고 있다.‘동의의결’은 공정위 조사·심의를 받는 사업자가 스스로 원상회복, 피해 구제 등 타당한 시정 방안을 제안하면 위법 여부를 확정하지 않고 사건을 신속히 종결하는 제도다.이 사건은 아직 심사보고서를 발송하기 전이지만 편의점 4사는 법적 판단을 다투기보다는 자발
광양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광양시는 이달 11월 29일까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소나무류 취급업체, 조경업체, 화목을 사용하는 농가 등을 대상으로 단속 활동을 벌인다.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을 비롯한 소나무류는 땔감 등으로 사용할 수 없고 방출금지 구역 내에서 무단으로 이동할 수 없으며 위법 행위 적발 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처벌받게 된다.단속·점검 대상은 소나무류 취급업제 39개소, 조경업체
연수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지역 번화가 등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 단속을 벌인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실시되는데 위생지도공무원과 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연수동 먹자골목, 송도동 타임스페이스 등 노래방과 호프집 등 청소년 유해업소 전반을 계도·점검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청소년 유해업소 출입 및 불법 고용 여부, ▲청소년 대상 주류 등 판매, ▲일반음식점 호객행위 단속 등이다.위법 행위 적발 땐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으로 불이익을 받을 수 있
함안군의회는 군민의 직접참여로 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기 위해 오는 15일까지 군정 업무전반에 관한 군민의 제보를 받는다.군민이면 누구나 제보할 수 있으며, 군정 주요시책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행정의 위법·부당한 행정행위, 예산낭비 사례, 기타 생활 불편사항 등에 대하여 함안군의회 홈페이지, 전화, 팩스로 제보할 수 있다.단, 국가사무, 국회감사사무,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사항, 진행 중인 재판 또는 수사 중인
통영시의회 하반기 의장이 바뀌면서 인사잡음이 결국 표면으로 드러나 앞으로 향방에 주목이 끌리고 있다.경남도 소청심사위원회는 지난 4일 통영시의회 6급 공무원 A씨가 통영시의회 배도수 의장을 상대로 낸 인사명령 취소청구를 받아들였다고 밝혔다.한마디로 인사가 잘못됐다는 것을 확인시켜 준 셈이다.그동안 많은 지자체에서 인사잡음이 끊이질 않았지만 대부분 내부에서 조용하게 묻어가는 경향이 많았다. 하지만 이번에는 경우도 달랐고, 결과도 다르게 나타났다.통영시의회 내부에서는 의장이 바뀌면서 무리하게 전임 담당자들을 대폭 물갈이하려다 낭패를 당
성동구는 오는 11월 11일부터 12월 18일까지 약 5주간 2024년 하반기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구는 「직업안정법」 시행규칙 29조에 따라 연 2회 관내 직업소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직업소개사업의 불법소개 행위를 예방하고 구인자 및 구직자보호, 건전한 고용 질서를 확립하고 있다.이번 점검은 관내 유·무료 직업소개소 총 37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2인 1조 점검반이 사업장 방문 및 운영 실태 전반에 대한 위법·부당한 행위를 점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제9회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 대회’가 및 11월 20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횡성 국민체육센터와 횡성 실내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핸드볼협회가 진행하는 2024년도 마지막 대회로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는 횡성군은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 대회를 금년 3년째 개최하고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3년째 진행하는 김종하배 꿈나무 핸드볼 대회를 최상의 환경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 핸드볼 경기에 참여하는 한편 횡성 호수길, 루지 체험장 등 주요 관광지와 횡성
충남 서산시는 오는 23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제8회 서산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산시가 주최하고 해미읍성역사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어린이, 외국인의 연 높이 날리기와 일반부의 창작 연 날리기 등 3개 부문으로 치러진다.참가자가 직접 창작·제작한 연을 날리면 심사위원들은 창작성과 예술성, 서산시·해미읍성과의 연관성, 참신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한다.대회 참가 신청은 전화와 이메일로 하면 되며,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전국 연 동호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내년 가을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는 ‘아이폰 17 에어’가 기존 전망대로 두께 6mm 출시될 전망입니다. IT 매체 맥루머스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홍콩 투자은행 제프 푸 분석가는 “아이폰 17 슬림 모델의 두께는 6mm가 될 것이라는 전망에 동의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망대로라면 기존 7.8mm이었던 아이폰 15, 16 시리즈와 비교해 ‘아이폰 17 에어’는 확실히 얇고 가벼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MS가 19일 시카고에서 연례행사 ‘이그나
애플이 오는 2025년 출시할 아이폰17 시리즈에서 초박형 모델인 아이폰17 에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24일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마크 거먼 블룸버그 기자는 에어 모델에 대한 회의적인 의견을 내놨다. 그간 애플은 표준, 프로 및 프로 맥스 모델과 비슷한 수준의 대중적인 매력을 지닌 모델을 만들지 못했다. 애플은 아이폰 미니를 선보인지 2년 만에 플러스 모델로 대체했다. 그러나 플러스 모델에 반응도 미미해 이를 단종시키고 에어 모델을 선보일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
최근 연구에서 악의적인 무료 VPN 애플리케이션의 위협이 커지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22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올해 악의적인 무료 VPN 앱을 다운로드하는 사람들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보안 소프트웨어 회사 카스퍼스키 랩이 연구를 진행한 결과,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전 세계 VPN 사용자들이 무료 서비스를 이용하려 할 때 이전 3개월에 비해 악성 소프트웨어와 악성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할 가능성이 2.5배 더 높았다. 이러한 추세는 올해 내내 계속됐다. 또한 무심코 무료 VPN
미국 블록체인 협회가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에 서한을 제출했다. 2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협회는 서한에서 차기 행정부가 트럼프의 취임 후 처음 100일간 검토해야 할 우선사항 5가지를 꼽았다. 첫 번째는 암호화폐를 위한 규제 프레임워크를 수립하는 것이다. 시장 구조 및 스테이블코인 법안에 대한 양당 입법을 진전시키고, 소비자 보호와 혁신을 균형있게 고려한 암호화폐 프레임워크를 수립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두 번째는 은행이 암호화폐 회사에 서비스를 거부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것이다